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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천안시,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여러분을 모시고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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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궝말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상습 침수 예방
천안시, 궝말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상습 침수 예방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궝말소하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4억원을 들여 총연장 0.38km 구간에 제방 보강, 호안 설치,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하천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범람 방지 및 주거지역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궝말천은 병천면 매성1리 마을 중심을 가로지르는 소하천으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앞서 2020~2021년 재해복구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소하천 범람 위험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명 하천과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협조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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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랑나누리 봉사단 공연 재능 기부 펼쳐
공주시, 사랑나누리 봉사단 공연 재능 기부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누리 봉사단’ 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공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자발적 봉사단체로 지난 26일 웅진동 미나리공원 어르신 놀이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난타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올해 인견 타올 나눔, 난타 공연, 사물놀이 공연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다문화가정은 도움을 받는 존재로 여겨지기 쉬운데, 이렇게 지역사회에 직접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발걸음”이라며 “문화의 경계를 넘어서는 따뜻한 여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가족센터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상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표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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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공주시 협의체 실무 분과 위원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의체의 효율적인 민관 협력 방안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 사업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방법과 지역 특성에 맞춘 특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타 지방자치단체의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는 일의 중심에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늘 감사드린다”며 “공주시도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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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주차타워 준공…210면 규모
공주시청 주차타워 준공…210면 규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6일 봉황동 373-1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한 공주시청 주차타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주시청 주차타워는 연면적 4333제곱미터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 그리고 지붕층으로 구성된 철골 조립식 구조물이다.
총 21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기존 주차장 대비 151면이 추가 확보되어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주차타워는 직원들과 민원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주차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행정 시설의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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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개소…아동보호 안전망 강화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개소…아동보호 안전망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26일 공식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기관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글로컬센터 박동성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아동학대 발견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심리사, 상담원 등 전문 인력을 다수 배치하고 아동과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상담과 치료를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도 마련했다.
윤여복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의 회복, 가족 기능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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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누림’ 개관… 문화·교육·여가 한자리에서
공주시 ‘행복누림’ 개관… 문화·교육·여가 한자리에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 ‘공주시 행복누림’ 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신관동에 위치한 행복누림 중정에서 시민과 청소년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관식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공주시 소년소녀 꿈의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업무 협약식, 개관 기념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복누림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26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부지 6,449제곱미터에 연면적 7,722제곱미터의 복합시설로 조성됐다.
행복누림은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주요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주시 행복누림’은 모든 시민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이자 일상 속에서 휴식과 성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통해 시민이 스스로의 꿈을 찾고 키우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의 개관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문화·교육·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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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오늘 개막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오늘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 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축하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의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수국을 주제로 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유구전통시장과 연계한 ‘수국 단밤 포차’, 지역 예술인들의 감성적인 음악 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정원 곳곳에 설치된 빛 조명이 수국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는 ‘유구색동달빛정원’ 이 펼쳐진다.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방문객들은 정원을 거닐며 여름밤의 정취를 깊이 있게 만끽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이제 공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분들이 찾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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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메타버스로 배우는 도로명주소.초등학생 눈높이 교육
홍성군, 메타버스로 배우는 도로명주소.초등학생 눈높이 교육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11일 18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3 ~ 4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 담당 주무관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직접 메타버스 가상공간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활용해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찾아보는 체험 및 실습 위주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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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홍성군,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결핵검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11개소를 방문해 흉부X선 검사 및 검진 이상자에 대한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기관은 홍성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시설에서 결핵 발생 시 지역사회로의 전파 위험이 높다”며 “이에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소외된 건강취약계층까지 결핵검진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전염성이 높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결핵 발생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증상이 없더라도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2층 감염병관리실을 방문하면 연 1회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