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 인삼 산업의 허리를 지탱해 온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금산인삼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금산읍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심정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팀장, 정원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논산센터장, 정영석 금산인삼소공인협회장, 권득상 금산인삼약초소공인협회장을 비롯해 인삼 소공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소공인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15년 설립된 이래 지역 내 영세한 인삼 제조업체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국내외 판촉 활동, 수출 지원, 품질관리, 스마트 제조공정 도입 등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인삼 제품의 수출지원, 제조공정 표준화, 공동협업화, 제품 개선,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지흥 진흥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금산 인삼 소공인들의 변화와 성장은 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6-27
-
금산군, 임도관리단 운영 실시
금산군, 임도관리단 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임도관리단 운영을 실시한다.
임도관리단은 임도의 신속한 유지 및 보수를 통해 잠재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임도관리단은 10명으로 구성되며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세굴된 도면 응급 복구, 임도면 낙석 제거 및 절·성토면 쓰러질 나무 사전 제거, 임도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 내 통행에 지장 있는 제초 업무, 임도 인접지 산사태 발생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 지원 등에 나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호우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임도 주변 발생 가능한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5-06-27
-
금산군,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신청 접수
금산군,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7월 31일까지 내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에 나선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모집 분야는 △작업로·울타리·관정·관수 등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장비 및 생산기반시설 조성 △임산물 내·외부 포장재 상품화 △임산물 유통장비 및 기자재, 저장·건조시설 조성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다섯 가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1억원 이하 범위에서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등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신청 희망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금산군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생산성 및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27
-
금산군, ‘지하수 이용 주민 수질검사 잊지 마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하수를 먹는 물·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로 이용하는 지역 주민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하수법에 따라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지하수법 제20조 및 시행령 제29조에 따르면 지하수를 신고 또는 허가받아 사용하는 경우에는 용도 및 양수능력에 따라 2년 또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검사는 수질검사 전문 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검사 결과를 금산군청 맑은물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기 검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지하수 오염 여부를 조기에 확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2025-06-27
-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출발을 앞두고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연수참가생 및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부터 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변경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로 운영하며 참여 인원도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5월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유의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1 수업 및 1: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지문화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인재육성과 영어 특성화 도시 육성’을 슬로건으로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1625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한 금산군을 대표하는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연수비용의 70%를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어학연수가 학생 여러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어학연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전하고 알찬 어학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금산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무보험 운행 근절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안내에 나섰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거나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군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형사처벌 대상자 급증을 막고 무보험 운행에 따른 무고한 피해자 발생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보험 운행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며 “이러한 무보험 운행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6-27
-
금산군, 군민 생명·재산 보호 교량·터널 안전점검
금산군, 군민 생명·재산 보호 교량·터널 안전점검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일정으로 관내 교량 45개소 및 터널 1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며 위험요소 발견 시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하고 시설물 안전등급을 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리하는 교량 및 터널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으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논산시,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 및 출하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의 협업으로‘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공동선별 및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블루베리 공동선별과 출하는 유통 효율화와 품질 균일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략적 마케팅 실현 △품질관리 체계 확립 △브랜드 신뢰도 제고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에 따른 투자 비용 부담과 농가 간 의견 조율의 어려움 등의 문제로 공동선별 출하회 결성은 쉽지 않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와 광석농협APC는 끈질긴 노력끝에‘광석농협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회’를 결성했고 현재 28개 농가가 총 32톤의 블루베리를 출하하며 약 1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 관내에는 80여 농가가 28ha면적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창립된 논산시블루베리연구회는 지역 블루베리 산업 발전과 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품질 재배기술 도입과 현장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27
-
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지역사회의 관심으로‘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6일 논산시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과 엄마순찰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거리, 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신고전화 129’, ‘복지위기 알림 앱’등을 홍보하며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빠르게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27
-
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논산시, 여름철 호우 대비 상습 침수지역에 대형 양수기 배치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 9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3개소에 대형 양수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양수기가 배치된 곳은 △건양대학교 의공학과 서문 앞 △관촉동 글램핑장 앞 △건양대학교 후문 횡단보도 앞 등 3곳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 체계로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6개 침수 우려 지역에는 예비 장비 2대를 탄력적으로 운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은진면 교촌리, 방축리, 가야곡 농공단지 등 예비 배치 지역의 경우, 지형적 여건상 상시 배치는 비효율적이지만, 수위 변화에 따라 즉시 장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이번 조치 외에도 관내 배수로 및 하수관로 사전 정비, 재난 대응 훈련, 민간 협업 체계 강화 등 다각도의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반복된 침수 사례를 바탕으로 양수기 배치 지역을 결정했다”며 “논산시자율방재단과 민간 협업 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