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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 위생등급제 집중 점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위해 10월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리 환경, 식재료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등 지정 기준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고무장갑·조리용 투명 마스크 등 6종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위생꾸러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위생은 꾸준한 관리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생등급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현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식품안전나라, 또는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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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충남도와 함께 축산물 부정 유통 집중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위해 논산시가 축산물 부정 유통 차단에 나선다.
논산시는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4주간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오리 미포장 판매 △원산지 등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이다.
특히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한우 유전자 검사와 DNA 동일성 검사를 병행해 원산지 단속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번 단속은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진행하며 고의적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건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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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성공 위한 ‘통계상황실’ 운영
논산시, 2025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 성공 위한 ‘통계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일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통계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나섰다.
통계상황실은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는 정책 수립·개발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계상황실은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16명이 상시 근무하며 계획 수립, 홍보, 현지 조사 및 민원 처리 등 조사 전 과정을 총괄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같은 날 논산시는 논산시민운동장 1층 회의실에서 통계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정확한 통계 확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다짐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는 논산시의 미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자료”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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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QR코드로 규제 신고 문턱 낮춘다
논산시, QR코드로 규제 신고 문턱 낮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QR코드 기반 규제 간편 신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불합리한 규제를 발견한 경우, 휴대전화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신고 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신고자의 성명, 연락처, 규제 유형과 내용을 입력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이후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결과를 통보한다.
기존의 전화 신고 직접 방문 등 번거로운 절차 대신 휴대전화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규제 신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논산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과 기업의 규제개혁 참여를 높이고 생활 불편 해소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규제 신고 QR코드는 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단지 등에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 버스 승강장, 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눈앞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적극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도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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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생태·환경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충남미래교육2030 생태·환경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을 실현하며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적 교육 비전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5대 전환 과제 중 하나인 ‘생태 전환’의 실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교숲 조성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
또한, 학교숲과 자연생태학습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원·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배움자리와 맞춤형 컨설팅,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 도내 모든 학교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참여하는 ‘탄소중립 3·6·5운동’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도록 확산시켰다.
‘탄소중립 3·6·5운동’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3가지를 줄이고 6가지를 늘리며 5가지 학교별 실천 약속을 추진하는 운동으로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는 전력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도보 등 친환경 교통 이용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
수업과 체험을 연계한 교수학습자료 개발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매월 환경소식지 발행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영상자료 개발 △지속가능발전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생태환경교육 연계 체험학습장 100선 자료를 개발해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개발완료 후 마주온 환경교육클래스를 통해 초중고 교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교육공동체와 학생의 참여도 활기를 띠었다.
△환경사랑 학부모동아리 배움자리 △환경교육 교사지원단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 △충남학생환경회 발대식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온라인 협의회 △초록발자국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대회 등을 운영하며 교사·학부모·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학생환경회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해 산불 피해 현장에서 식목 활동을 하는 등 의미있는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5대 환경교육특구’를 지정하고 5대 테마 도시, 산림, 해안, 하천, 기후에너지에 따라 8개 선도교육지원청을 선정해 현장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를 구성해 6월 첫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 자문을 강화했다.
아울러 NH농협 등 기업으로부터 기탁된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에 캠페인을 열어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미래교육 2030은 단순한 교육계획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약속”이라며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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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백제문화제 대비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 개최
부여군, 추석·백제문화제 대비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둔 지난 30일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여객 소속 전 운전기사와 관리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운행을 서약하며 “내가 바로 부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은 부여의 첫인상이자 움직이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올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에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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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성과 알리다
부여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성과 알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 삼척시 정라지구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재생 성과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지역혁신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정부⋅지자체⋅기업⋅학계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자체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 대학의 운영 성과와 도시재생 기반조성 사업, 도시재생 자원발굴 사업 등과 함께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도시재생 인정사업 △은산면 우리동네살리기 등의 주요 성과와 함께 지역문화·관광자원을 전시패널과 사진 자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부여군의 도시재생 비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중간 통합 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을 비롯해 △청주시활성화재단 △수원도시재단 △광주광역시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참여해 공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부여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지역혁신 드론 사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부여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전경과 백제시대 대표적 인공 연못인 ‘궁남지’를 담은 드론 사진은 ‘전통과 현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며 부여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재생’을 상징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희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부여군 도시재생 성과를 전국에 알리고 다양한 도시재생 중간 통합 지원조직들과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드론 사진 공모전 수상은 부여군의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도시재생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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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희망이음 아동발달지원 사업’ 본격 시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아동 발달 과정에서 조기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선별하고 전문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이음 아동발달지원 사업’ 이라는 이름으로 진단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6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선별검사를 통해 경계선 의심 판정을 받은 아동에 대해 1인당 20만원의 진단검사비를 지원, 총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의 발달 수준을 더 정밀하게 확인하고 이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신청은 아동이 소속된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보호자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차 선별검사를 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저연령 아동을 우선으로 해 25명을 선정한다.
부여군은 그동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위품’ 단체를 출범했으며 9월부터 심화 교육과 창업 교육을 진행하며 아동 지원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이번 지원 사업으로 이어져, 아동과 가족이 더욱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경계선지능아동은 조기 발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발달 잠재력을 이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6년부터 경계선지능아동으로 진단된 아동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아동의 발달 수준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본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아동 지원을 ‘검사-진단-교육’ 으로 이어지는 종합적 체계로 발전시켜, 지역사회 안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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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부여군, 축산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0일 혁신농업교육관에서 2025년도 축산분야 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 평가회에서는 논 이용 조사료 재배 안정화와 축산 악취 저감 등 주요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센터는 논 이용 양질조사료 연중재배 기술 시범사업에서 기존 논 토양에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을 적용해 2.8ha의 배수 환경을 개선했다.
이 사업으로 하계 사료용 옥수수 파종 후 340mm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배수가 원활해 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미생물 유래 천연 효소를 이용하는 양돈 악취 저감 실증 시범사업을 양돈연구회 6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측정을 진행한 결과, 주요 악취 원인인 암모니아를 28%, 황화수소를 15% 각각 절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스마트 기술 적용 성과도 있었다.
대가축 번식 관리 효율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에서는 IP카메라 및 알림서비스를 통해 한우 발정을 자동으로 알려주어 농가 번식 관리 노동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었다.
사슴 고온기 사육환경 개선 시범에서는 스프링클러와 공기 순환팬을 동시 적용해 여름철 축사 내부 온도를 약 3℃가량 낮추는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줬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 평가회에서 확인된 성과를 토대로 농업인들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할 만한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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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결제 개시
굿뜨래페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결제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9월 30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굿뜨래페이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충청남도와 신한은행 간 협약에 따라 주요 배달앱 대비 낮은 2%의 중개수수료를 적용하며 광고비·월 고정료·입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또한 굿뜨래페이는 자체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결제수수료가 카드 결제와 간편결제보다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더욱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는 굿뜨래페이로 결제 시 충전인센티브와 소비인센티브를 각각 10%씩,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땡겨요 내 다른 혜택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나 농어민수당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하면 인센티브는 지급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소비 확산에 맞추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땡겨요 사장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백제문화제 기간을 통해 행사장과 주요 장소에 굿뜨래페이 안내 배너와 홍보 자료를 비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확대로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