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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 휴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한다.
대상 공공도서관은 군에서 관리하는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추부도서관, 진산도서관을 비롯해 금산읍·제원면·군북면·남일면 등 공립작은도서관이 포함된다.
단, 평생학습·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금산시네마는 정상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날 공공도서관 및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기로 했다”며 “관련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께서 이점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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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5월 챌린지 진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읽고 걷고’ 챌린지를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을 주제로 영양표시를 읽고 건강을 위해 걷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관내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고자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해 운영된다.
보건소는 챌린지 기간에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식품 영양표시 사진을 1회 인증하면 성공으로 성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비타민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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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금산군, 와이팜 엑스포 2025 참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이팜 엑스포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산군의 맞춤형 정착지원 정책과 귀농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 충남도 13개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부스가 운영됐으며 금산군의 귀농·귀촌 상담을 비롯한 정책 안내, 지역 특산물 전시, 금산세계인삼축제 소개 등이 진행됐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귀농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체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며 입교자에게 영농기초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133세대가 입교해 78세대가 실제로 금산에 정착한 바 있으며 65%의 정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귀농·귀촌대학과 멘토-멘티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질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있으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을 위한 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해 연간 1000건 이상의 귀농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귀농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련 상담을 진행해 실질적인 정착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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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대상포진 접종 대상 확대.무료 접종 기간 운영
논산시, 대상포진 접종 대상 확대.무료 접종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했으며 더 많은 고령층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시민이며 백신 금기자나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예방접종은 논산시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사전에 전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경통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예방접종은 가장 효과적인 예방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꼭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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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내일 지킨다” 논산시, 위기청소년 집중 지원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된다.
지원 항목은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청소년의 전반적인 삶을 아우르는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보호관찰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적절한 사례관리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은 단순한 복지의 대상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세심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4년 기준 총 33건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 관리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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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요리학원에서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영유아 요리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주간 참석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반을 신설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초·중·후기 이유식 만들기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 △다문화 여성 가족을 위한 한국음식 적응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가자들이 실제 요리를 실습하며 산전·산후 영양 및 이유식 관련 지식을 익히게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서천군을 출산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교실을 포함한 출산 준비교실과 부모교육 등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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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식사 예절 교육’ 운영
서천군,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식사 예절 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방문교육 '어린이 식사 예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 안의 바른 나'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사 예절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군 위탁을 받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영양사 6명이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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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20만 5,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가를 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불복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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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독립운동가 안창식 선생 뜻 기리는 추모 제향 봉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일제강점기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홍주의병의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항식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28일 화성면 청대사에서 거행했다.
각 기관단체장, 유족, 유림, 지역 주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제향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백지현 청양향교 전교가 각각 헌관을 맡아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며 엄숙히 치러졌다.
청대사독립유공자유족회 안승현 대표는 “안창식 선생 등은 국권을 수호하고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애국지사”며 “그 숭고한 뜻이 후세에 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주의병 활동으로 안창식 선생 삼부자는 옥고를 치렀으며 3·1운동 당시 유림들의 독립선언이라 할 수 있는 파리장서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했다.
한편 청대사에는 안창식 선생과 아들 병찬, 병림, 안선생의 6촌인 안항식 선생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져 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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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 상황 위치 찾기 더 촘촘하게…
청양군, 재난 상황 위치 찾기 더 촘촘하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남면 인양리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도로명을 부여해 재난 발생 시 위치 파악이 쉬워지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비닐하우스는 주민들이 영농 활동을 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곳이지만 그동안 체계적인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다.
특히 청남면과 장평면은 최근 몇 년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로명주소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됐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재난 상황 대처뿐만 아니라 농산물 유통과 같은 영농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서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청남면 인양리 인양들에 있는 길이라는 의미로 도로명을 ‘인양들길’로 정했다.
이후 지난 25일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군은 도로명 부여 작업을 마친 후에는 각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건물번호를 신청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소정보 시설물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행복민원과 김미영 과장은 “하반기에는 장평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 호응도와 기초조사를 실시해 사업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