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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위한 연구모임 발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은 27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IR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지난해 말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847명으로, 전체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약 5.7%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의회는 직업교육을 통한 정주율 제고 및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연구모임은 신순옥 의원이 대표를, 한빛문화예술단 박미현 대표가 간사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과 충남도 자치행정과 김다흠 주무관, 도솔문화포럼 김영일 회장, 법무법인 서도 조성규 대표, 산내들 농축산업 김의겸 대표, 해누림 청소년센터 김성미 센터장, 도솔문화포럼 한진우 사무국장 등 9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법적·제도적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도 미흡해 실질적인 도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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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반려식물 산업 ‘충남형 미래전략산업’ 육성 시동
반려식물 산업 의정토론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반려식물 산업을 충남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태안문화원에서 ‘반려식물 산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태안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반려식물을 단순 관상용을 넘어 교감과 치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 이를 태안의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정서적 치유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 변화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와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가 참여했다.김종윤 교수는 발제에서 인간의 자연 친화적 성향인 ‘바이오필리아’ 이론을 설명하며 “반려식물이 불안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김광진 과장은 “국내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약 2조 4,215억 원에 이르며, 식물 자체보다 화분‧관리용품‧케어 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비중이 더 큰 구조”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전·세종·충청을 연계한 광역 반려식물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지정토론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제도 기반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최창호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동철 과장은 “서해안 관광자원과 농촌체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와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의 전략적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민정 연구위원은 방문 관리와 구독형 모델 등 전문 케어 서비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도윤 대표는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사회적 처방’ 도입을 제안하며 “반려식물을 지역 치유 인프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희신 의원은 “반려식물 산업은 1차 생산 중심을 넘어 관리‧치유‧관광‧교육 등이 결합된 3차 융복합 생활산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원예 기반을 갖춘 태안은 이를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혔다.이어 윤 의원은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기점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반려식물 치유·관광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클리닉 및 케어 서비스 도입, 광역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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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참여기관 확대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참여기관 확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7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참여 금융기관 확대이다.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개 기관 체계에서 신한은행이 새롭게 공동출연에 참여하면서 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구조로 확대됐다.이에 따라 민, 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구조가 마련됐다.출연 규모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신한은행이 2억원을 출연해 총 12억원을 공동 출연했다.아산시는 자체 출연금과 금융기관 공동출연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0억원이 증가한 총 540억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단순한 출연금 확대를 넘어 참여기관 확대로 보증 공급 여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참여기관 확대를 계기로 공동출연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증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오세현 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특례보증 지원 기반이 한층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민, 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25년 1537개소 업체에 총 510억 2200만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신용보증재단중앙회 유발계수를 적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결과, 생산유발효과 9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6억원, 취업유발효과 971명, 고용유발효과 358명으로 분석됐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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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예산군 예산사랑장학회,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 개최 (예산군 제공)
[세종타임즈]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6일 예산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안 2026년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안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의결하고 장학회 기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장학회는 올해 장학생 선발 계획을 전년과 동일하게 총 250명, 2억3640만원 규모로 확정하고 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학교 밖 청소년'4명에게 240만원을 별도로 지원하기로 했다.기존 재학생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검정고시 성적 우수자나 청소년복지시설장의 추천을 받은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이사회는 장학금 지원 확대에 발맞춰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장학기금 기탁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으며 4월 새롭게 구축되는 장학회 누리집을 통해 기탁 방법 안내와 기탁자 명단 등을 게시해 홍보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장학회 이사장인 예산군수는 "4월 누리집 구축을 계기로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기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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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배달하는‘육군병장 빨래방’ 개소... 복지 사각지대 씻어낸다
육군병장빨래방개소식
[세종타임즈] 논산시새마을회는 27일 논산시새마을회관 1층에서 ‘육군병장 빨래방’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새마을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육군병장 빨래방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논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논산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의 마음이 담긴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보조사업으로, 기금의 취지를 살려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이는 기부로 마련된 공간을 지역 봉사단체가 직접 운영한다는 점에서 지역 나눔의 선순환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빨래방은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과 건조를 거쳐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역할을 하게 된다.‘원&원 서비스’를 통해 방문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과, 아침에 수거한 빨래를 당일 저녁에 전달하는 ‘원데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방문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마을 돌봄 서비스’ 역할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문순 회장은 “어르신들의 빨래와 함께 행복을 배달하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빨래방은 고향사랑기금이 시민의 행복으로 되돌아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항상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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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 2026년 첫 정기회의 개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 2026년 첫 정기회의 개최 (논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7일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2층 교육실에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협의회'는 청소년 정책,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특히 청소년 학부모, 학교, 직업능력개발 분야 등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위원이 참여하며 여건에 맞는 사업 설계와 실행력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추진 방향 공유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력 방안 논의 대상 청소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체계 점검 사업 홍보 및 성과관리 방안 기타 현장 건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청소년 성장지원은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실질적인 지원이 현장에 닿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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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대전상공회의소, 산·학 협력 맞손…지역경제 활성화 본격화
국립공주대·대전상공회의소, 산·학 협력 맞손…지역경제 활성화 본격화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는 지난 26일 대학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박창수 교학부총장, 장석인 경영학과 교수 등 주요 보직교원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호영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 상생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임경호 총장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전상공회의소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실질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현장 경험이 결합하면 지역 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도약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 개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는 충남·세종권을 대표하는 국립대로서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며 지역 상생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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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전당’ 개관…왕도 공주, 역사문화 콘텐츠 도시로 도약
공주시 ‘백제문화전당’ 개관…왕도 공주, 역사문화 콘텐츠 도시로 도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7일 고마나루길 73 일원에서 ‘백제문화전당’ 개관식을 열고, 백제 역사문화 자원을 현대 예술로 재해석한 복합문화플랫폼의 본격적인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번 개관은 백제 콘텐츠를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일상 속 상설 문화콘텐츠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품은 공주가 ‘유적 관람 도시’를 넘어 ‘역사문화 콘텐츠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문화전당은 전시장 ‘비단뜰’, 공연장 ‘고마홀’, 체험교육 공간 ‘무릉공방’, 아트숍, 디지털수장고, 야외마당 등을 한데 모은 복합문화플랫폼이다. 단순 관람을 넘어 보고·듣고·체험하는 몰입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비단뜰에서는 168평 규모의 몰입형 디지털 전시 ‘빛으로 잇는 시간, 백제’가 연중 운영된다. ‘감각의 근원’, ‘시간 위로 흐르는 금강’, ‘신화가 흐르는 숲’, ‘백제 하이퍼리얼’ 등 7개 구간으로 구성된 전시는 시각·청각·촉각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연출을 통해 백제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290석 규모 블랙박스형 공연장 ‘고마홀’에서는 백제 인물과 서사를 소재로 한 상설공연이 이어진다. 개관 기념작인 댄스컬 ‘비트인더미러 빔(BEAT IN THE MIRROR BIM)’을 비롯해 가족극 ‘왕관을 찾아서: 진묘수와 시간의 문’, 뮤지컬 ‘더 킹: 무령’ 등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비트인더미러: 빔’은 무령왕릉 출토 ‘용봉문환두대도’의 전설을 K-POP 퍼포먼스와 영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2층 무릉공방에서는 3D 프린트, 도자·소목 체험 등 백제 역사와 지역 예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념상품 공간에서는 진묘수 캐릭터 상품을 선보여 문화 경험을 일상으로 확장한다.
전당은 또한 백제문화제 디지털 아카이브존과 이벤트 마당, 어울림 마당을 갖춰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교류하는 열린 문화플랫폼을 지향한다. 국립공주박물관과 왕릉원, 공산성 등 인근 유적과 연계해 ‘왕도심 코스’의 핵심 거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본격화하고, 왕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제문화전당은 개관 기념으로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하며, 3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할인 운영을 실시한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전당은 과거 유산을 보존하는 공간을 넘어 백제의 가치를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향유하는 문화 거점”이라며 “백제 왕도의 정체성을 현대 콘텐츠로 확장하는 상징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30년까지 공주문화관광지 2단계 조성 사업을 추진해 한옥형 숙박시설이 포함된 백제문화촌과 백제왕도 디지털문화유산관, 스마트 주차장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백제문화전당 개관은 그 첫 성과이자 미래형 역사문화 관광지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평가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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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사칭 ‘구매대행형 사기’ 기승…업체·시민 각별한 주의 당부
공주소방서 사칭 ‘구매대행형 사기’ 기승…업체·시민 각별한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는 최근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구매대행형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과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자신을 ‘공주소방서 직원’ 또는 ‘소속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건설·인테리어 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나 방역물품 납품을 요청하고 있다. 이들은 문자 메시지로 허위 명함과 결제 요청서를 보내 신뢰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업체는 수상함을 느끼고 소방서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막았으나, 실제로 수백만 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과거 소방서와 계약 이력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접근해 신뢰를 악용한 사례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공주소방서는 소방기관이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결제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유사 사례 발생 시 즉시 소방서나 경찰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오긍환 서장은 “소방을 신뢰하는 시민의 마음을 악용한 범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공식 연락처로 확인해 추가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202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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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성료
충남교육청, 제4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성료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을 개최했다.'충남미래교육 특별전'은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 실천 방향을 모색하며 교원의 인공지능,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회째 이어지고 있다.이번 특별전은 2022개정 교육과정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반 융합형 미래교육 연수, 특강,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운영됐다.'2022개정 교육과정 실과교과서 활용 교사 역량 강화 배움자리'에서는 2026년 2022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5~6학년군 실과 도입 시기에 맞춰 5학년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6학년 '피지컬 인공지능'실습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미래교육 특강'에서는 교육 정보 기술 기업이 바라보는 미래교육 방향과 준비 과정을 공유했으며 '미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코스웨어를 활용한 진로융합 설계 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충남미래교육 전시 마당'에서는 충남미래교육 정책, 수업 사례, 수업지원 도움자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었으며 '충남미래교육 체험 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의 '마주온 내 교육자료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개별 맞춤학습과 '손글씨 기반 인공지능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을 통한 미래형 평가 혁신을 직접 체험했다.아울러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정보 기술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통해 학습지원 소프트웨어의 필수 기준 및 실증 사례를 확인하며 글로벌 교육 정보 기술의 수업 활용 사례와 콘텐츠, 단말기 체험도 함께 제공되어 참여한 교육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김지철 교육감은 "제4회 충남미래교육 특별전 '은 매년 교육가족 누구나 참여하는 충남미래교육 성과 공유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