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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 증축, 토지의 분할- 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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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 하세요!
시청사(202403)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의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 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1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다.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업소는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041-930-5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휴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금리 융자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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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하수도 요금 지원...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
2. 보령시 보건소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해 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넘어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돼 있어, 같은 지역 내 개별입지 기업들은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 보령시는 최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개별입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원 내용은 상수도 요금 또는 하수도 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별입지 기업들도 기존 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산업- 농공단지와 개별입지를 막론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균형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업인들은 “단지 입주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규모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며 “새로운 지원 방안이 조기에 정착되고,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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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예의전당, 추석 맞이‘한국가곡 대축제’공연 성료…시민들에게 깊은 울림 선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사진제공=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세종타임즈] (재)당진문화재단- 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특별 공연으로 10월 2일(목) 오후 7시와 3일(금) 오후 3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공연은 10월 6일, 7일 KBS 1TV에서 방영할‘세계최초! 외국인 한국가곡콩쿠르 ’본선 진출자인 국외 성악가 13명과‘2025 한국가곡 대축제 in 당진 한국가곡 콩쿠르’룰 통해 선발된 국내 성악가 6명이 함께 출연했다. 지휘는 최영선, 연주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아 한국가곡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깊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한국가곡 특유의 서정성과 정서를 살린 고품격 레퍼토리로 구성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했고, 명절을 맞아 가족- 이웃과 함께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가곡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림으로써 K-클래식의 세계화 기반을 마련하고, 동시에 문화도시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께 뜻깊은 문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품격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10월에도 다양한 공연을 이어간다.
10월 21일(화) : JASSO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
10월 23일(목) : 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www.dangjinar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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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물 부정- 불량 유통 차단 집중 단속
10일(홍성군, 축산물 부정·불량 유통 차단 집중 단속)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4주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시- 군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 판매- 가공업소로, 위생 상태와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허위-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관-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준수와 원산지 허위 표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한우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부적합한 축산물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쇠고기 유통시장의 질서와 투명성을 확립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 축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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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산부- 난임부부 함께하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10일(홍성군, 임산부·난임부부 함께하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1 (사진제공=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보건소와 협력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농촌 자원에 인문- 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감성 꽃바구니 제작, 수납정리 실습, 치유쉼터에서의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 기획- 운영했으며,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공공 보건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산부뿐 아니라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와 전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성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운영됐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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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도 용납 없다!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격
10일(작은 불씨도 용납 없다!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격) 1 (사진제공=홍성군 산림녹지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규 대원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엄격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상체 근력 측정) ▲모래주머니가 든 배낭을 메고 3km 빨리 걷기(체력- 지구력 평가) 등 강도 높은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의 면접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도 종합 평가했다.
선발된 대원들은 군내 산불위험지역에 배치돼 산림 순찰, 입산자 계도,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상황 전파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은 군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류 지참 금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산불신고전화(1688-3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38명의 진화대원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조심기간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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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 퇴비 캄보디아 이어 베트남 수출 성공
10일(홍성군, 가축분 퇴비 캄보디아 이어 베트남 수출 성공) 1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가축분 퇴비의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농가 지원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녹색비료(대표 김주성)가 생산한 가축분 퇴비 3,000톤을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7,000톤 규모의 추가 계약도 체결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내포비료의 캄보디아 1,000톤 선적에 이어 두 번째 성과로, 특히 퇴비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해외 수출길을 열어 지역 농가의 축분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성군 가축분 퇴비는 베트남 현지에서 두리안- 용과 등 고급 과수 재배용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성과는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첫 수출에 이어 올해는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군과 생산업체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광천읍 소재 ㈜녹색비료에서 베트남 수출 선적 기념행사가 열려 관계자들이 함께 성과를 축하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의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천하며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산지역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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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 사상 첫 2,000대 드론쇼 열린다!
10일(홍성군 축제 사상 첫 2,000대 드론쇼 열린다!)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목)과 11월 1일(토) 저녁 7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주제로 한 2,000대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드론라이트 쇼’ 공모 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홍성군 축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드론쇼에는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회차별 1,0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며, 홍성의 밤하늘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다양한 형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 바비큐 축제의 마스코트 ‘그릴로’, 바비큐 조리 장면, 만개한 국화 형상이 하늘 위에 그려지며, 수천 개의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드론쇼는 행사장뿐 아니라 홍주읍성 일원과 홍성 시내 전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드론라이트 쇼를 통해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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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10일(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 (사진제공=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추진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 놀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세대 간 공감을 나누며 유기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우- 한돈 할인행사를 통해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운영되며,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축제가 홍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한돈 소비 촉진과 농특산물 판매 증대는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맞물려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라며 “다채로운 연계 행사로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