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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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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우수사례 발굴…유통 혁신 ‘앞장’
산지 우수사례 발굴…유통 혁신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4∼25일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5 산지조직 활성화 경진대회’를 열고 분야별 우수조직을 선발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우수 산지조직을 뽑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도내 주요 산지조직, 농협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에선 산지조직별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했으며 특강과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도는 지난달부터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아 정량·정성평가를 진행해 분야별 9개 우수 산지조직을 선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총괄 대상을 선정했다.
분야별 우수 산지조직으로는 △통합조직상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가조직관리상 부여농협 △자조금상 직산농협 △품질관리상 대산농협 △신규조직성장상 성동농협 △마케팅상 동천안농협, 세도농협 △온라인마케팅상 예산능금농협 △수출확대상 논산농협을 선정했고 현장 참여자 투표를 통해 천안 직산농협 조직이 총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우수 산지조직에는 조직화 활성화 사업비 각 2000만원을 지원하며 총괄 대상에는 사업비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선 농산물 유통 활성화 유공 특별상 수상자로 △시군 부문 천안시 △개인 부문 홍철우 아산시청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와 함께 도는 농협 충남세종본부, 조공법인 등 산지 유통 마케팅 관계기관과 산지별·품목별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 마케팅 활성화 방안도 논의했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우수조직을 발굴해 산지조직 활성화 및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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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데이터산업 인프라 구축 시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데이터산업 인프라 구축’ 이 시급하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25일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문영식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 시장 규모 확대와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데이터산업 인프라 부족이 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 간 격차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충남 데이터산업 기업 총1,164개사 중 ‘데이터처리·관리 솔루션개발 공급업’ 이 875개사 75.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데이터 판매·제공 서비스업’ 204개사 17.5%,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 서비스업’ 이 81개사 7.0%, ‘데이터 인프라 서비스업’ 4개사 0.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문 책임연구원은 “이들 데이터산업 기업들은 주로 천안, 아산, 당진, 공주 등에 위치해 있고 전체 1,164개사 중 단 55개사만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반적으로 영세하고 기술력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충남은 국가 주력 수출제조업의 집적지로 첨단 제조업, 식품업, 농업, 어업, 축산업, 국방산업 등 다양한 업종별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 데이터산업 육성의 최적지”며 “충남은 대규모 데이터 수요기업이 다수 밀집되어 있는 만큼 데이터 기반 디지털전환, 인공지능 기반 공정 효율화 등 다양한 실증환경에서 수요기업 연계형 데이터산업 육성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 데이터산업 기업 4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들은 충남 데이터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 인프라 지원’, ‘인력 공급’, ‘네트워킹’, ‘자금 지원’ 등을 가장 원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이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 채용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 책임연구원은 “충남 데이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남 데이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충남 데이터 활용·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지역 내 정주 가능한 산업 맞춤형 데이터 인재 양성 △수요·공급 매칭 맞춤형 데이터 솔루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견인 △충남데이터산업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특히 새 정부가 디지털 인프라 확충, AI 및 신산업 육성, 지역 균형발전 등을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한 만큼, 타 시·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안적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남지역에 ‘엣지 데이터센터 규모의 산업별 데이터 레이크’를 구축하게 되면, 지역은 물론 국내 디지털 인프라 구축 및 산업·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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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교장 긴급회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1학기 교장 긴급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6월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 93명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초기 대응 절차 안내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각 과별 주요 업무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남도 내 모든 학교는 2025년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 및 예방활동 집중기간’을 운영 중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가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자 이번 긴급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관련 법령 및 업무 매뉴얼에 입각한 초기 대응과 객관적인 사안 처리, 관련 학생 피해·선도 조치가 절차에 맞게 잘 진행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중요한 만큼 단위학교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활동,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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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촌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문제 해결 나서
충남도의회, 농촌 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문제 해결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농촌지역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생활돌봄 문제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농촌이 겪고 있는 심각한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한 서비스 부족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사회통합 실현 방안 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미옥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이 간사를, 고광철 의원과 신순옥 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기흥 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장이 ‘충남 농촌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를 토대로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2024년 충남사회지표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사회적 농장 지정·지원 정책과 연계해 충남형 주민생활돌봄공동체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미옥 의원은 “농촌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조와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공동체를 재생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 전역에 더 많은 사회적 농장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해 모두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모임은 앞으로 농촌지역 경제·사회 서비스 공동체 실태조사와 선진 사례 연구를 통해 충남 상황에 적합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개발하고 이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갈 계획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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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로 여는 나눔의 아침,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자원봉사로 여는 나눔의 아침, 부여군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아침 등교 시간 부여중학교와 부여여자중학교 정⋅후문 앞에서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2025 부여군 나눔문화 확산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사)부여군모범운전자회 △선화로타리클럽 △백제미소로타리클럽 △부여군학부모회장단협의회 △엄마순찰대부여군연합회등 총 6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06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로 추진됐다.
특히 각 학교의 학생들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주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부여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참여를 넘어, 군민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통합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나눔과 연대의 실천이며 이번 캠페인은 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캠페인을 꾸준히 운영해 부여군 전 지역에 나눔문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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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에 ㈜대오 선정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에 ㈜대오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관내에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지난 23일 향토기업육성위원회를 통해 서면평가인 운영기간, 일자리창출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과 대면심사인 기업성장 가능성, 기업환경, 지역 간 상생협력 등 항목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선정된 기업에는 향토기업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사업장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군의 각종 기업지원 시책 우선 적용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첫해에 ㈜대명철강을 1호 향토기업으로 지정했으며 올해 ㈜대오를 두 번째 향토기업으로 선정해 지역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장기간 성실히 기업을 운영해온 향토기업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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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동포, 부여에서 사비 백제 문화의 숨결을 느끼다
차세대 동포, 부여에서 사비 백제 문화의 숨결을 느끼다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하계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 이 부여군 일원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총 8차례 진행된다.
이번 연수단은 세계 각국에서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 청년·청소년 및 국내 청소년 등 1,00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백제 고도 부여군을 방문해 사비 백제시대의 역사와 찬란하게 꽃피운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연수 일정은 청소년을 위한 2박 3일 프로그램과 청년을 위한 당일 프로그램로 구성된다.
궁남지, 정림사지,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 대표 역사문화 명소 탐방과 더불어 123사비공예마을에서 마련된 공예 프로그램에 참여해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그립톡, 에코백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부여군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차세대 동포들이 백제 역사를 탐구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연수단 방문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차세대 동포들에게 백제 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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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 고산공영㈜와 함께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부여군과 문화유산연구소, 민간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개발 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도시개발 안정성 확보 및 쾌적한 개발여건 조성, △공공기여사업 추진, △차폐시설 설치로 연구소 독립성 보호, △연구소 녹지공간 조성 등 지원, △문제 발생 시 부여군이 적극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연구소 내 산지에 대해서는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진하며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여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여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도시개발과 문화유산 보존의 균형을 상징하는 사례”며 “앞으로도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여군은 규암지구를 안전하고 조화로운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한편 문화유산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역사성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도시공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여 규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720세대 규모의 브랜드 고층 공동주택 건설사업이다.
현재 충청남도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했으며 2027년 12월 입주를 목표로 34평형 517세대, 39평형 203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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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자치행정과장을 비롯한 예산군 교섭위원과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3월 19일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총 4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 및 호봉급 간 인상, 특수업무 수당 신설, 호봉체계 개선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있을 단체협약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군정 운영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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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생력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GAP 인증을 받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를 우선 지원하며 인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철재 또는 재생플라스틱 구조의 해가림 시설 △인삼 재배용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무인방제시설과 점적관수시설 △ICT 기반 관수 시스템과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 재배기계류 등이다.
지원 기준은 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이며 군은 해당 기간 내 접수를 완료한 뒤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인삼 생산농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