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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금연사업 강화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앞장
금연클리닉 상담 모습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 사업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금연정책은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정 확대, 금연상담 및 약물 지원 서비스 등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관내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자에게 맞춤형 금연상담 및 니코틴 대체요법 안내에 나서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흡연 피해 민원이 잦은 지역에는 금연 안내판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있다.
금연 상담 및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041-750-440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만큼 모두가 금연에 동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담배 없는 건강한 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금연 지원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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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릴레이 캠페인 전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남사회서비스원)
[세종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도내 15개 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15개 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충남정신건강릴레이캠페인 ▲#충남청소년정신건강 ▲#충남시군함께 등의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함으로써 도 전체 연대감을 형성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청소년 정신건강은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 지지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교육- 홍보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 ▲도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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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전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재)천안시복지재단은 7~ 9월 천안지역 어린이들이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총 1,58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 나눔 활동에는 어린이집 16곳과 유치원 1곳 등 총 17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은 나눔 저금통, 플리마켓,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했다.
참여 기관은 ▲우리유치원(원장 한창섭) ▲청당예술어린이집(원장 심현옥) ▲청당키즈어린이집(원장 허선화) ▲호서대학교부설어린이집(원장 김효숙) ▲쌍용어린이집(원장 이미경) ▲애플키즈어린이집(원장 최예숙) ▲아름드리어린이집(원장 유정미) ▲사랑누리어린이집(원장 권은경) ▲나무숲어린이집(원장 윤수옥) ▲아뜰리에어린이집(원장 이주아) ▲키즈숲어린이집(원장 김규순) ▲아이솔어린이집(원장 조영운) ▲프라디움숲어린이집(원장 고성완) ▲성성누리어린이집(원장 이윤희)
▲부성예슬어린이집(원장 임명옥) ▲불당라온어린이집(원장 김민옥) ▲편한숲어린이집(원장 장희은) 등이다.
3분기 후원금을 포함해 올해 어린이 나눔 후원금은 약 1,980만 원이 조성됐다. 후원금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린이와 교직원, 학부모님께서 함께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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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페스티벌에서 책과 휴식 함께 즐겨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내달 1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5 천안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밑줄 긋는 순간들 : 하이라이트!’를 주제로 책 속 문장을 밑줄 그어 간직하듯 일상 속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천안시청소년재단, 독서동아리, 지역서점, 출판사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력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이명준 마술사의 매직&버블쇼, 팝재즈 밴드 튠어라운드의 디즈니 OST 메들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작가와의 만남, 책 읽는 부스, 참여형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들광장에 조성된 야외도서관에는 텐트와 빈백, 캠핑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시민들이 책과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041-521-3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현주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 북페스티벌에서 독서를 만끽하고 쉼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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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 천안시 청룡동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10일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청룡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룡동은 이날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김경대 한국전력공사 천안전력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청룡동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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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동,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은 10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방동은 이날 신방동 두레2차 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노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 상담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동남구보건소, 시 교통정책과와 협력해 치매인지선별 검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교육도 제공했다.
정원진 신방동장은 “건강과 복지 문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없이 보건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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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 모바일 스탬프투어 ‘풍류’ 주제로…국보부터 사찰까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0월 한 달간 ‘풍류’를 주제로 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천안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을 연계해, 일상 가까이에서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정된 코스는 ▲국보 봉선홍경사 갈기비 ▲고찰 만일사 ▲취묵헌서예관까지 총 3곳이다. 봉선홍경사 갈기비는 고려시대의 대표 석비로, 국보 제8호로 지정된 천안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정제된 조형미와 우아한 필치가 돋보이는 비문을 통해 석비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10월이면 주변에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만일사는 성거산 자락에 위치한 고려시대 창건 사찰로, 법당과 오층석탑, 마애불 등이 남아 있다. 고요한 산사 풍경과 어우러져 걷는 이에게 사색의 여유를 선사한다.
취묵헌서예관은 전통 서예문화를 주제로 한 실내 전시공간으로, 서예가 인영선 선생의 작품과 아카이브, 영상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서예 작품들이 실내 공간에서 조용한 몰입을 돕는 문화 힐링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천안 관광지도’를 통해 가능하다. 앱을 내려받고 지정된 3개소에서 방문 인증을 완료하면, 완주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중 개별 안내된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10월 스탬프투어는 천안의 문화유산과 예술 공간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가을 맞이 코스”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천안의 전통과 멋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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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마지막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참여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구직 단념 상태에 놓인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단- 중- 장기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단기 60명 ▲중기 120명 ▲장기 60명 등 총 240명 규모로 운영 중으로, 마지막 회차인 단기과정의 참여자 25명을 모집한다.
단기 프로그램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약 5주간 ▲1대1 심리- 정서 상담 ▲진로탐색 검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DIY 체험활동 등을 실시한다. 단기과정을 모두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수료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 중 최근 6개월 이내 취업 또는 직업훈련 경험이 없거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 퇴소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www.ch2030youth.kr) 또는 전화(041-900-203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41명의 청년이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33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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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 피해 막는다!” 태안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전
3.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사업 2 (사진제공=태안군)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산림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대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2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 전역에서 나무 주사와 고사목 제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은 보통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 등의 몸에 기생하다가 매개충이 어린 나무 가지를 섭식하면서 생기는 상처를 통해 줄기로 침입해 발생한다. 일단 감염되면 3개월 내에 대부분 말라 죽고 회복이 불가능해 지속적인 예찰과 예방적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태안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 안면읍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최근 5년간 총 2887그루의 나무가 재선충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감염의심목까지 더하면 해당 기간 총 20만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하반기 남면 달산리 일원 등 총 12ha 면적 내 소나무에 대해 모두베기를 시행한 후 수종 전환에 나설 예정이며 백화산 일원 158ha 면적에서는 나무 주사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주택인접지 등 생활권 내 피해우려 고사목을 제거하고 추가 감염 및 감염 우려 소나무에 대해서는 단목 벌채를 진행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경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연간 이동능력이 2~3km에 불과해 매개충 자체로 인한 확산보다는 감염목의 이동에 따른 확산이 더 문제시된다”며 “각 읍면별 보존 가치가 있는 우량 소나무림을 선정해 집중방제에 나서는 등 효과적인 방제방안을 마련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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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택시 29대 신규 면허 발급- 성거읍 택시쉼터 설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최근 택시정책위원회를 열고 택시 면허 신규 발급과 성거읍 택시쉼터 설치를 각각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시의 적정 택시 대수는 2,223대로 산정됐으나, 현재 운행 중인 면허는 총 2,194대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총 29대의 택시 면허를 신규 발급하기로 결정했다.
또 성거읍 저리 54-3번지 일원 공용주차장 내 유휴 건물 67.2㎡을 활용해 택시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기존 성거읍 한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택시쉼터가 아파트 부지 무단 점유로 주민 불편과 교통안전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운 쉼터를 조성하기로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시민 교통편익 향상과 택시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