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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도화·도안 청소년문화의집 위탁 운영 협약
2025-12-18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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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 복지·상담교사가 만드는 따뜻한 동행 - 대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인식제고 연수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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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결과보고회 성료 - 유치원, 어린이집이 함께한 현장 중심 소통의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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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심의 역량 강화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체 회의 및 연수로 심의 전문성 높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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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시설·새한소방·중리시장 후생사, 대전 대덕구에 라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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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 대덕구에 김 200상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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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대전 대덕구, 청춘 대학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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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2026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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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재활의학과의원, 대전 대덕구 법1동 취약계층 위한 겨울용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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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로타리클럽, 대전 대덕구 법2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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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성장 워크숍 개최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16일 ‘여성친화도시 성장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교육·참여·확산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성과발표에서는 돌봄·안전·세대소통·여성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각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운영되며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들을 공유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제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이와 함께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체험부스 운영이 이어져 정책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는 향후 양성평등기금 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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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돌봄건강학교 통해 어르신 건강·활력 변화 입증
대전광역시 대덕구 구청
[세종타임즈]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 ‘돌봄건강학교’가 어르신들의 신체·정서 건강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대덕구는 1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졸업식을 끝으로 2025년도 돌봄건강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3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됐으며, 인지·신체·정서 건강을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누적 7만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대덕돌봄건강학교는 이동 거점을 활용해 인지·운동·정서 프로그램을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중리돌봄건강학교는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대 8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집단 활력 프로그램이 강점으로 평가됐다.법동돌봄건강학교는 마사지실·운동기구실 등 특화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유산소운동을 운영하며, 인지 운동 교실·요가·트로트 댄스 등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운영 성과 조사 결과 건강지수는 ‘상승·유지’ 비율이 77%, 우울지수는 ‘감소·유지’ 비율이 79%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량 증가와 체지방률 개선이 확인됐고,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적 교류 확대는 우울감과 고립감 완화로 이어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일 나갈 곳이 생기니 삶의 활력이 생겼고,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을 만나 외로움도 많이 줄었다”며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1년간 돌봄건강학교에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신 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지역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구는 내년에도 돌봄건강학교 운영 거점을 확대하고, 기관별 특화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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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 구형서 의원, "연합 행정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효적 방안 제언"
충청광역연합 구형서 의원, "연합 행정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효적 방안 제언"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구 의원은 "출범 2년 차를 앞둔 충청광역연합의 현실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 추진 사업마저 공기관 위탁대행사업과 용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을 넘어선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지난 달 일본 간사이광역연합 출장에서 확보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개 시도에 충청광역연합 협력사업 전담 조직 신설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닥터헬기 공동 운영 △백제 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또한 구형서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은 제도적 한계와 재정 확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이는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광역연합과 4개 시도가 경계 없는 협력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구 의원은 지난 달 충청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형식적 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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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건의안 채택
충청광역연합의회,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건의안 채택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2월 16일 열린 제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와 국회 등에 강력히 촉구했다.이번 건의안은 수도권 일극 체계를 탈피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국정 전략의 실질적 이행과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와 그 산하기관을 세종 등 충청권 전역으로 조속히 이전할 것을 건의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서울에 있는 성평등가족부는 양성 평등, 가족·청소년 정책, 출산·돌봄, 여성 폭력 예방 등 성평등가족 관련 정책에 대해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정책을 총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앙부처가 모여 있는 행정수도 세종과 따로 떨어져 있어 관련 정책 조정과 협업 등에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 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조차도 서울에 집중돼 있어, 성평등가족 관련 정책이 국민 체감형 정책인데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제외한 15개 시·도의 지역 여건과 정책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실정에 대해서도 비판했다.박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성평등가족부 및 그 산하기관의 충청권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성평등 정책의 제도적 강화 등의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실현하는 정책일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성평등 정책의 동등한 수혜를 보장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정부는 5극3특 국정전략의 빠른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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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2025년도 제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청광역연합의회, 2025년도 제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7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연합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의원과 구형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연합이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이어 박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평등가족부 세종 이전 촉구 건의안과 이옥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충청권 유치 촉구 건의안이 처리됐으며, 모든 안건 처리 이후 실시된 제2대 충청광역연합장 선출 투표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당선됐다.연합이 제출한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025년도 기정예산 5625백만원 대비 변동이 없으며, 연내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대해 계약 이행 보장을 위한 명시이월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또한, 2026년도 예산안은 2025년도 본예산인 5600백만원 대비 0.45%에 해당하는 25백만원이 증액된 5625.1백만원으로 편성되었다.이에 따라 연합의회는 해당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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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암 생존자, 행정구역 아닌 생활권 중심 지원체계 필요 - 김현미 의원, 충청권 암 생존자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권역 간 교차 이용 강조-
충청권 암 생존자, 행정구역 아닌 생활권 중심 지원체계 필요 (대전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김현미 의원은 16일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권 암 생존자를 위한 생활권 기반 통합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암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치료 이후의 회복과 돌봄, 심리적 안정,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암 생존자 지원을 충청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동 과제로 제시했다.특히 충청권에는 대전·충남·충북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세종시는 아직 지정되지 않았고, 센터 이용 또한 행정구역 기준으로 제한돼 실제 생활권과 괴리가 크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이어 충북 옥천군 주민이 생활권이 대전임에도 불구하고 대전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합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암 생존자에게 먼 거리 이동은 또 다른 부담이 된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김 의원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해 생활권 기준 권역센터 교차 이용 체계 마련, 의료자원 공동 활용을 통한 통합 지원 모델 구축, 충청권 공통 기준과 가이드라인 수립을 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확충 등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암 생존자들이 행정의 경계 때문에 또 다른 고통을 겪어서는 안 되며, 충청권 어디에 살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충청권 상생과 연대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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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업고, 전차 실물 학습장 구축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 학생 뒤 M48A5K 전차
[세종타임즈]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협력을 통해 M48A5K 전차를 학교 실습장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국방부가 지정한 군특성화고이자 방위산업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운영되고 있어 이번 실물 장치 구축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전차 실물 장치는 학생들에게 기갑 장비의 구조와 기술을 실물 기반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기계·전기·전자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 연계해 군 특성화 및 방위산업 직무 역량을 높이는 핵심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전차 실물 장치 설치는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군특성화부가 중심이 되어 국방부와 협의하고, 장비 이전 및 설치에 관한 실무를 종합적으로 조율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설치된 M48A5K 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오랫동안 운용해 온 기갑 장비로, 이번 설치의 가장 큰 의의는 학생들이 전차의 전체 외형과 주요 구성 체계 등 전차의 기본적인 형상과 작동 원리를 실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차체와 포탑의 구조적 배치처럼 모형이나 사진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요소를 실제 장비를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실물 기반 관찰은 군특성화 교육에서는 군 기계 장비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방위산업 협약형 특성화 교육과정에 걸맞게 방산 장비의 개념 이해에 도움을 주는 등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박인규 교장은 “전차 실물장치 구축은 군특성화부의 꾸준한 노력과 국방부 및 방산업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학생들이 실물 기반의 국방기술을 배우고 방산 분야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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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 열려
진창원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축사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호텔인터시티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문화예술교육 담당 특수교사와 관계자 72명을 대상으로‘2025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15일에는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대전원명학교 ‘하늘소리 타악기 연주단’이‘라데츠키 행진곡’등을 연주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어울림장애인예술단이‘새타령’,‘겨울왕국’영화 음악 주제곡, ‘함께 물들어요’등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다음으로 대전특수교육원‘끼발한 밴드 동아리’가 ‘그대에게’,‘너에게 닿기를’곡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자 참석자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여 감동적인 공연이 되었다.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방귀희 이사장을 초빙하여‘왜, 장애학생에게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고 제주, 경기, 대구교육청 담당자와 교사가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다른 시도에서 일반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16일에는 중구 ㈜아누타 쇼케이스를 방문하여 ‘AI로 열어가는 창의적 일자리’라는 제목으로 이명기 대표와 정재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AI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크리에이터 직종에 취업한 10여 명의 장애인 AI 미술작가들의 전시⸱판매 작품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와 성과가 모든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재능과 진로를 문화예술 분야로 넓혀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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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정서적 회복이 행복한 학교의 시작
대전광역시 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12월 16일과 18일 양일간 팔레드오페라에서 대전 관내 초등 교감 및 교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한 학교 만들기」 초등 교원 소통·관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민원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교원의 정서적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설정해, 갈등 상황에서도 교원이 상처받지 않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자 준비되었다.연수는 초등 교감 과정과 교사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교감 과정에서는 회복적 관점에서 학교 민원을 관리하는 리더십과 교원을 보호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안을 다루고, 교사 과정에서는 민원과 갈등 상황에서 나를 지키는 대화법과 실천 사례 중심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성을 함께 고려한 연수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민원에 지혜롭게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소통과 관계 역량을 강화하고 회복적 학교 문화가 대전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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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래 교육, 학교현장과 소통하며 실현한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2월 16일 본원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학년도 교육연구 활동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교육자료전과 교육연구회 2개 부문에서 1년 동안의 연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 나눔을 통해 연구 문화 확산 및 우수 교육자료 일반화를 목적으로 개최되었다.특히 올해 전국교육자료전에서 3년 연속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겨준 ‘대전해든학교 한가영, 정옥랑 교사’, ‘전국대회 2등급의 동명초등학교 이성수 교사’, ‘우수 교육연구회 교육감상 입상자 58명’ 등 총 61명의 교사가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였다.이어서 가상현실, AI챗봇, AI융합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예술도구 등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변혁적 역량, 창의융합 역량을 길러, 개념과 기능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실생활로 전이할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디지털 미래교육의 키워드와 함께 괄목할 만한 점은 작품에 대한 감수성,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 디지털 민주 시민성, 사회정서 역량 등 정서적으로 함양해야 하는 역량을 신장시키려는 노력이 현장에서 깊이 있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미래교육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업혁신을 선도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공동체로서 서로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연구 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교육연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