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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505여단 방문해 장병 격려
이장우 대전시장, 505여단 방문해 장병 격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을 방호하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예하 제505보병여단을 찾아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안보교육관에서 부대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200여명의 장병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위문금과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라면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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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 'The 확실한 3무'에 'The 강력한 3유' 더했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2025년 대전 0시 축제’ 가 더 확실한 ‘3無 ’에 더 강력한 ‘3有’를 더한 축캉스로 돌아왔다.
여기에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의 선풍적인 인기와 가족 단위 체험 및 각종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경제·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는 축제 기간 약 2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에 걸맞은 안전관리, 환경정비, 먹거리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축제 기간 중 하루 최대 3,000명 이상이 현장에서 안전과 질서를 책임진다.
또 행사 전 구간을 1km 단위의 책임 구역으로 나눠 동구·중구·환경조합이 참여하는 청소 책임제를 운영하며 깨끗한 거리가 유지되고 있다.
환경상황반, 정비반, 다회용기반으로 구성된 104명의 전담반과 1,200여명의 청소 인력이 주·야간 교대로 투입돼 실시간 정비에 나선다.
먹거리 안전과 가격 안정을 위해선‘식중독 비상근무반’과 ‘식품안전 현장점검반’ 이 상시 운영돼 실시간 점검과 계도를 시행하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과 민생사법경찰의 단속, 소상공정책과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으로 3중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 0시 축제는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주 무대 거리에는 생화로 만든 꿈돌이 모형과 아이스 호텔, 전기로 가는 미니 기차 등이, 구 충남도청은‘가족테마파크’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인 꿈씨 과학실과 꿈실 오락실, 다양한 꿈돌이 캐릭터가 어우러진 정원 공감형 꿈돌이 가든, 시간여행 놀이터 등 가족 단위 체험 및 각종 볼거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아울러 대전 우수 제과점 부스를 체험하는 빵지순례인 ‘빵시존 체험’을 비롯해 △매일밤 대전부르스를 테마로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펼치는 추억의 가요 콘서트 △영국 에든버러 축제를 모티브로 원도심 내 공간을 활용한 지역 예술인들의 향연 △파워 유튜버 초청 거리공연 ‘춤추는 곰돌 랜덤 댄스’ 이벤트 거리 공연 △꿈돌이와 떠나는 실감 나는 우주여행 ‘4D 어트랙션 체험관’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한 여름밤의 찜통 더위를 날려줄 이색 공간도 존재한다.
바로 국내 최초 아이스 호텔인‘꿈돌이 아이스 호텔’을 목척교에 조성했다.
가로 25m, 세로 11m 규모의 대형 미디어 체험관으로 냉동 공조 시스템이 가동되는 ‘초대형 체험형 에어컨 호텔’ 이다.
올해 0시 축제 현장에서 첫선을 보인‘꿈돌이 호두과자’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호두과자는 축제 기간인 지난 3일간 ‘3400박스’ 가 팔려나갔다.
하루 최대 1,000여 개 남짓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밤을 새우며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이 시장은“대전 청년자활사업단에서 활동중인 청년들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만든 호두과자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은 여러모로 의미가 크다”며“그래서 호두과자 단품으로 계속 갈 건지, 두세 가지 정도 제품을 더 추가할 건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 시장은 미비점 보완을 위해 매일 축제 현장을 방문해 꼼꼼히 점검하며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시장은“발자국이 쌓이면 길이 된다”며“계속 이어져온 축제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세 번째 내딛는 발걸음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도시,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축제 기간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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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내방 치료지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학생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자아존중감 발달 및 심미적 감성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일간 그룹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요리 활동, 창의적 제작 활동, 공예 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날 일상생활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건강 샐러드 도시락 만들기 활동’, 둘째 날 디지털 기술 및 기초 기술 역량 습득을 위한 ‘코딩 드론 활동’을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셋째 날 ‘전등 갓 라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발달 및 소근육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보호자는 “다양한 체험들로 아이가 직접 표현하고 배우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고 활동을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놀이 속에 배움이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아이들은 계속 성장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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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놀고 맛보고 독서 캠프로 영어 자신감 쑥쑥
읽고 놀고 맛보고 독서 캠프로 영어 자신감 쑥쑥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8월 12일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2025년 여름 영어 독서캠프 2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기 캠프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함께하며 기드온 스테르 작가의 ‘It Began with Lemonade’를 읽으며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후속 활동으로는 영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릴레이 게임, 시장 놀이가 이어진다.
또한 레모네이드와 쿠키 만들기, 팀별로 카페 부스를 꾸미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표현력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5일 진행된 1기 캠프는 1~2학년 학생들이 직접 수박화채와 과일꼬치를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 만족도 98.9%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1기 캠프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님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기 역시 영어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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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도 잊게 한, 행복 가득 가족 캠프
한여름 더위도 잊게 한, 행복 가득 가족 캠프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8일부터 9일 대전 관내 초·중학교 39가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인성&창의 어울림 가족 캠프’는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과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한 의사소통형, 전략형, 공간지각형의 창의인성교구를 활용해 창의적 사고력 및 협업적 소통 능력을 기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서로 협력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환한 웃음과 에너지가 캠프장을 가득 메웠다.
또한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함께 교구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시각으로 생각하고 소통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가족 단위의 창의인성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학생의 인성과 창의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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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
2025년 상반기 생명존중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2025년 상반기 동안 학교 방문 캠페인 2회, 길거리 캠페인 1회, 자체 캠페인 2회 등 총 5회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1,724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관내 학교인 삼육중학교와 버드내중학교에서는 ‘생명존중 4행시 짓기’, ‘듣고 싶은 말 써보기’, ‘너의 마음을 전해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학교 내 정서적 소통의 기회를 확대한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에게 ‘마음안심키트’ 와 상담 지원 물품을 전달해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동시에 전했다.
또래상담 학생들은 캠페인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상담자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이를 통해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와 상호 배려하는 분위기가 한층 강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위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상담활동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말과 배려가 가득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 상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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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공개채용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한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의 선발예정인원은 총 12명이며 채용공고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채용 원서접수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별관 3층에서 진행된다.
시험에 필요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란 조리원의 병가 등 휴가 사용 시 대체인력의 신속한 확보의 어려움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체전담조리원을 채용해 학교 또는 지원청 등에 배치하고 학교에서 대체전담 인력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학교의 조리원 업무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도입 본격 추진으로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학교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조리원의 원활한 휴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학교급식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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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 개최
대전소방,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 ‘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 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안전의 가치를 나누고 소방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자리”며 “전국 소방가족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연인 만큼, 축제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대전 0시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무더운 여름밤 도심 속에서 문화와 안전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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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 건축’ 이어‘우수 시공’도 선정 2025년 우수공사장 3곳 발표
대전시 ‘우수 건축’ 이어‘우수 시공’도 선정 2025년 우수공사장 3곳 발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 발표에 이어 품질과 안전, 지역경제 기여도 등 시공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025년 대전광역시 우수공사장’ 3개소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사장은 △중구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신축 공사장 △서구 힐스테이트 둔산 신축 공사장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 첨단의과학 동물실험동 신축 공사장 등 총 3곳이다.
대전시는 지난 6월 한 달간 자치구로부터 민간 건축공사장 7개소를 추천받아, 7월 말 건설·시공 분야 학회 및 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 대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작 중 선화동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공사장은 시공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힐스테이트 둔산과 한국과학기술원 동물실험동 공사장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등 지역경제 기여도와 안전관리 체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사장 표창은 앞서 발표된 ‘건축상’과 함께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7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공사 및 감리사를 대상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완공된 건축물에 대한 ‘건축상’과 함께, 시공 과정의 책임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우수공사장’ 선정은 도시건축 전 과정의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전한 시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평가·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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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넓힌다
대전시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넓힌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지역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꿈씨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시장성과 역량 평가를 거쳐 선정된 35개 기업이 참여해 식품·생활용품·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드립백 커피, 도자기, 방향제 등 차별화된 제품도 판매된다.
행사 기간에는 △팝업스토어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한정 판매 △구매 고객 대상 스탬프 투어·기념품 증정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홍보도 병행,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