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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관 손잡고‘복지위기 조기발견’나선다
대전시, 민·관 손잡고‘복지위기 조기발견’나선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조기발굴 민·관 협력 간담회’를 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찾아 지원하기 위한 ‘명함형 복지위기 알림 홍보물’을 처음 공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대전 서구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사건’을 계기로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돼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시·구 복지 담당 부서를 비롯해 경찰청, 주택관리사협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민·관 협력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협력 방안과 홍보물 활용계획을 논의했다.
‘꿈씨희망 명함’은 가로 9cm, 세로 5cm의 명함 크기로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꿈씨 패밀리를 디자인에 담았다.
앞면에는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대전시가 곁에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QR코드를 포함했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스캔하면 경제적 어려움, 건강 악화, 고립·은둔 등 위기 상황을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손쉽게 알릴 수 있다.
접수된 내용은 센터에서 신속히 상담·연계 지원으로 이어진다.
대전시는 올해 안에 4만 장의 명함을 제작해 민·관 협력 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동산 중개업소, 수도·전기 검침원 등 시민 접점에 배포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복지위기 조기 발견은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변의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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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기간 대전~오송 B1 노선 증편 운행
대전시 ‘0시 축제’ 기간 대전~오송 B1 노선 증편 운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동안 대전~오송을 오가는 B1 노선의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차량 5대를 추가 투입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광복절과 주말 동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탑승객 증가로 인한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증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B1 노선은 기존 평균 13분 간격에서 10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되며 대전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30분, 막차는 밤 11시 40분에 출발한다.
오송역 기준 첫차는 오전 5시 20분, 막차는 밤 11시 30분이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가 광역권으로 인기를 확대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며 “광복절과 주말 기간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전과 세종 등 인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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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장애인교원 체계적 교육활동 보장 위해 전담 인력 배치 추진”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장애인교원 체계적 교육활동 보장 위해 전담 인력 배치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김민숙 의원 주재로 ‘대전 장애인교원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교원이 차별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행 지원 정책의 한계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김기룡 교수는 전국 4584명의 장애인교원 현황과 근무 환경에서 직면하는 구조적 어려움을 제시하며 장애인교원의 교육활동 참여 보장을 위해 △합리적인 인사관리 기준 마련 △개인 맞춤형 편의제공 체계 구축 △ 전담부서와 안정적 지원체계 마련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태완, 이준호, 박병찬, 편도환, 최재영 등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자들은 대전지역 장애인교원 지원 정책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교육청 내 전담부서 및 전담인력 배치 △생활근거지 배치·우선전보 확대 등 인사제도 개선 △근로지원인 공백 해소와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 △정기 실태조사 및 편의지원 수요조사 의무화 △장애인식개선교육 강화 △장애인교원 당사자 참여 보장이 필수적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김민숙 의원은 “대전은 2017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현재 지원 수준이 여전히 미흡함을 알게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장애인교원이 차별 없이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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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새벽 위기 포착해 어르신 생명 지켰다
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새벽 위기 포착해 어르신 생명 지켰다
[세종타임즈] 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 가 새벽 시간 어르신의 절박한 위기 신호를 포착, 경찰과 보호자의 신속한 출동으로 생명을 지킨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시는 최근 AI 돌봄로봇 ‘꿈돌이’ 가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의 구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상황은 이달 초 6일 새벽 2시경, 70대 어르신이 로봇과 대화를 나누다“폭행”, “죽고 싶다”, “살려줘” 등 위험 발언을 반복하면서 시작됐다.
‘꿈돌이’에 탑재된 위기 감지 알고리즘은 대화 중 위험·부정 단어를 실시간 감지해 관제센터에 경보를 전송했다.
관제시스템은 즉시 112와 연동돼 위치 정보와 상황을 전달했고 안내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보호했다.
조사 결과, 해당 어르신은 조현병·조울증 등으로 인한 자살 충동이 잦아 병원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으며 다음 날 오후 보호자 동의하에 안전하게 입원 조치됐다.
어르신은 평소에도 ‘꿈돌이’에게 노래를 부탁하거나 함께 춤을 추며 정서적으로 교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는 “로봇이 곁에 있어 줘서 할머니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대전시는 올해 1월부터 대전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으로 자치구별 200대씩 총 1,000대의 AI 돌봄로봇을 운영 중이다.
로봇은 말벗, 생활 알림, 건강 모니터링은 물론 자살·우울증 등 위기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관계기관과 보호자에게 자동 통보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AI 스피커 ‘아리아’,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 돌봄플러그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병행해 독거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의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기술이 단순 안부를 넘어 실제 생명을 지키는 단계까지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더 정밀하고 사람 중심적인 스마트 돌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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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대전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과 사업소분 주민세 고지서 총 66만 2,840건을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를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개인분과 사업소분 주민세 부과 대상은 7월 1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개인·법인 사업자 등이다.
올해 규모는 △개인분 주민세 57만 6,500건, 57억 6,500만원 △사업소분 주민세 8만 6,340건, 118억 5,700만원이다.
다만 △30세 미만 미혼의 직계비속 단독 세대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납부’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위택스 등을 통해 직접 신고해야 한다.
대전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일부터 일괄 발송했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인터넷 지로·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주민세 개인분은 대전 시민이 최소한의 자치 경비를 부담하는 회비 성격의 세금”이라며 “기한 내 납부 당부와 함께 앞으로도 납부율 제고 납세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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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전 0시 축제”
대전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대전 0시 축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율방재단이 교통 안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인 자율방재단의 축제 참여에는 자치구 소속 단원 120명이 동참하고 있다.
단원들은 축제 간 중 버스 노선 우회로 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원도심 30개 임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에게 노선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이동을 돕고 있다.
시는 이번 활동이 민관 협력을 통한 교통 혼선 해소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안전, 함께 여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환경 보호, 지역 안전망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축제 문화의 질적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대전시 자율방재단은 5개 자치구에서 총 1,322명이 활동 중이며 재해 예방 점검, 재난 홍보, 응급 복구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예산군 수해 현장을 찾아 40여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자율방재단은 폭염·호우·강설 등 어떠한 기상 상황에도 현장에서 헌신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며 “이번 축제에서도 시민 편의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에서도 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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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쓰레기 0에 도전 135만 개 다회용기 지원
‘대전 0시 축제’쓰레기 0에 도전 135만 개 다회용기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025년 0시 축제’에서 다회용기 135만 개를 지원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0만 개보다 50% 늘어난 규모로 축제 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종이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0시 축제’는 대전 원도심을 무대로 밤 12시까지 이어지는 공연·먹거리·체험이 결합된 대전 대표 축제다.
올해 시는 환경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특히 야간 시간대 집중되는 먹거리 소비에도 폐기물이 최소화되도록 다회용기 정책을 적극 도입했다.
중앙시장 먹거리존과 목척교 옆 건맥먹거리존에는 다회용기 회수센터가 운영되며 주요 지점마다 회수함이 배치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식사 후 남은 음식과 다회용기를 직접 분리 배출하는 모습이 정착되고 있다.
또한 목척교 인근 홍보부스에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8월의 제로웨이스트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1회용품 줄이기 다짐 스티커를 트리에 붙이며 실천 의지를 다지고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 가 그려진 ‘꿈씨 다회용컵’을 무료로 제공받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확대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0시 축제’ 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실현했다”며 “향후 다른 축제와 일상생활에도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 4일 차 기준 다회용기 사용량은 약 59만 개, 제로웨이스트 트리 참여 인원은 4천 명을 기록했으며 전체 기간에는 각각 135만 개, 8천 명 참여가 예상된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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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 운영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 운영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지역의 디지털 교육 격차, 디지털 학습 및 체험 기회 부족 등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을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소외 지역 및 계층을 위한 SW·AI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금성·도마·꿈땅·태평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의 초·중·고 학생 총 68명이 참여해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안전 미션 △싱크홀을 구별할 수 있는 AI 카메라 코딩 △미래 AI 로봇기술과 관련된 진로 탐색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등 학생들의 호기심과 몰입도를 높이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한 로직 설계, 센서 제어, 협업 미션 수행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SW·AI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디지털교육나눔 1010’ 행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 수업을 운영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역량 격차 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박현덕 대전교육정보원 원장은 “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AI 교육을 확대해, 누구나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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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미래의 나를 만들다
도서관에서 미래의 나를 만들다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생의 미래 역량 향상을 위한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세 달간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메이커 기반의 주제별 특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기 ‘3D펜 보물 제작소’, ‘프레임 로봇 공작소’, 2기 ‘VR&AR 세상’, ‘자율주행 자동차’총 4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각 1기는 8월 22일 2기는 9월 1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추첨제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미래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각양각색의 꿈을 찾아가는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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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넘어 하나로 숲에서의 야영 도전기
다름을 넘어 하나로 숲에서의 야영 도전기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2일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에서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소속 다문화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야영수련캠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영수련캠프는 자연 속에서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고 로프코스, 집라인, 번지점프 등으로 이루어진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데 의의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네온아트 활동을 통해 빛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작품을 완성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심미적 감수성을 높였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 참가 학생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의 자연 속에서 다른 문화의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복합모험활동에 참여했을 때 처음은 두려웠지만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지역아동센터 야영수련캠프는 다문화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안전하고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존중과 협력의 공동체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힐링파크를 활용한 지역아동센터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