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지역경제 살리고 취약계층 돌보는 '나성나눔상품권'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예산을 확대 시행한다.
나성동지사협은 올해 취약계층 총 32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나성나눔상품권은 나성동 착한가게 24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나성동 착한가게는 마트, 음식점, 사진관,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는 나성동 착한가게의 매출 증대와 함께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나성나눔상품권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1
-
전문건설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전문건설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지난 31일 조치원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 회원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가 주관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강의 기관으로 참여해 건설업체의 법령 이해도를 제고하고 안전한 시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건설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건설산업기본법령과 실무 중심의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등을 설명하면서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종시 관계자는 “건설업계의 준법의식 제고와 관련 법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건설업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9곳 선정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9곳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한 뒤 지난달 2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3개 업체 중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모두 9개로 세종산 원료를 사용한 들기름과 증류주, 딸기따기체험, 조경수 생활원예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시는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또 기존에 선정된 품목을 보완하고 기부자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해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기부도 실천하고 세액공제는 물론 답례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을 다양화해 기부금 모금액도 증액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도입, 기부 절차를 간소화했다.
2025-04-01
-
세종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의료기관 공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시치가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야간·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세종에는 2023년 아름동에 위치한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오는 7월 31일 지정 만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응급실 소아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야간·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통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 요건은 소아과 전문의 2인 이상이 근무하면서 평일과 주말 등 최소 운영 시간 이상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의료기관 폐업, 의료진 미확보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일로부터 2년간 지정이 유지된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최종 지정된 의료기관은 운영비를 국·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오는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 서류를 준비해 세종시청 감염병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의료기관 시설·장비, 인력 현황 등을 꼼꼼히 살핀 후 오는 6월 말까지 1∼2곳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 또는 재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아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 등의 해소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역량있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1
-
'한글' 다루는 특별한 전시공간, 세종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한글’을 소재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공간이 세종에 조성된다.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으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BRT작은미술관에서는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지역 예술인 이채론 작가의 개인전 ‘음차구역-뜻글자의 지충 위에 피어난 소리글자의 향연’을 운영한다.
이채론 작가는 세종에서 10여 년 동안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친 지역 예술인이며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지정 이전부터 한글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애민’ 정신으로 창제된 한글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설계된 세종시와의 연관성을 다룬 작품들을 선보인다.
시는 이번 전시 외에도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한글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세종대왕의 ‘실용·자주·애민’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세종시의 한글문화는 단순히 한글 자모음만을 나열하는 것 이상으로 보다 깊고 은유적인 방향을 지향한다”며 “한글문화를 다루는 예술인들이라면 반드시 세종을 찾아 오게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억원의 예산으로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01
-
세종시, 영남권 산불 피해복구 위해 성금 모금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직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오는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성금 모금과 별도로 산청, 의성, 울주 등 산불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에 총 1억 원 규모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되며, 세종시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재해 앞에 함께하는 연대의 힘이야말로 공직자로서 실천해야 할 시민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어려움에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세종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1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공식 후원사 유치 나서
[세종타임즈]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3월 31일부터 대회의 성공 개최를 함께 이끌어갈 공식 후원사 모집을 위한 참가의향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전자, 항공, 음료, 스포츠장비, 급식(케이터링), 보험, 인터넷 포털, 물류, 의류, 뷰티·생활용품 등 총 30개 업종이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향후 개별 협의 및 공개입찰 절차를 통해 공식 후원사로 선정될 수 있다.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기업은 후원 규모 및 등급에 따라 사업 공급권, 대회 엠블럼 및 마스코트 사용권, 광고 권리, 입장권 우선 구매 및 교통 지원, 라운지 입장 등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의향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며, 세부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www.chungcheong2027.com) 및 조달청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조직위 마케팅팀(044-960-5964)으로 하면 된다.
이태석 조직위 문화홍보본부장은 “충청권 최초로 열리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국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공식 후원을 통해 기업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오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8개 종목을 치르는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다.
2025-03-31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고객품질평가서 1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고객품질평가서 1위
[세종타임즈] 20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고객품질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돌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방문형 서비스와 시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고객품질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노인맞춤돌봄, 세종종합재가센터 등 방문형 서비스와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 세종시립요양원 등 시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용자 총 691명에게 만족도 평가를 진행했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봤을 때, 취약계층 어르신의 일상생활 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용자 만족도가 91.9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평가영역별로는 이용자의 서비스 호감도가 91.4점으로 서비스의 친밀도와 만족도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의 이러한 품질개선 노력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전국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특히 중앙사회서비스원의 2024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94.0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93.1점을 상회하고 전년 대비 0.3점 상승한 결과를 얻었다.
2024년은 평가 결과에 따른 컨설팅과 환류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 해로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대한 효과성이 입증된 것으로 보여진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와 같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에도 서비스 품질 평가 및 개선을 위한 새로운 과제를 발굴해 더욱 높은 수준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모든 시민에게 고객만족 · 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 및 사후관리로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31
-
국립세종수목원, 수목원·정원 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지난 3월 31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수목원·정원 교육 네트워크 협력사업’ 설명회를 열고, 수목원과 정원 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수목원과 정원 간 교육 관련 협업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공동사업 추진과 정보 공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확대 운영 ▶기관 간 교육 콘텐츠 공유 및 공동 개발 방안 ▶사립수목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교육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수목원과 정원 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 수목원·정원이 함께하는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수목원·정원 분야 교육 환경 조성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스탬프 투어 운영 등으로 국민의 정원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25-03-31
-
세종시체육회, 대한체육회와 지방체육회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지난 31일 오후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대한체육회주관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체육회 부회장단, 지도자·선수 대표, 체육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 현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승민 회장의 핵심 공약인 ‘지방체육회의 자립 및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유 회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지방체육회가 자율성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 향후 체육계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체육회의 자율성 강화 ▶재정 구조 안정화 방안 ▶지도자 및 선수 처우 개선 등 지역 체육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유승민 회장의 방문과 간담회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체육계가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