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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자율방재단, 한파쉼터 3곳 사전 정비 완료
어진동자율방재단, 한파쉼터 3곳 사전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지역 내 한파쉼터 3곳에 대한 사전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미리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은 난방기 가동 상태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와 단열·보온 상태, 동파 우려 지점을 점검했다. 비상연락망과 응급 물품 비치 여부, 안내문과 표지판 설치 등 이용 편의성도 함께 살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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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도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은 지난 22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담동 새마을회가 주관했으며, 박노웅 협의회장과 정복숙 부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회원 31명이 참여했다. 이기숙 도담동장과 최원석‧이순열 세종시의원도 함께 김장 작업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60포기는 도담동 관내 아파트단지 경로당 16곳과 도램마을 7·8단지 내 취약계층 50가구 등 총 6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이번 나눔이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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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제22기 출범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제22기 출범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11월 20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 출범대회’를 개최했다.
출범대회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정기회의로 이어졌으며, 기관 소개와 자문위원 역할 안내, 신임 임원 인준, 2025년 주요사업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2기 세종지역회의를 이끌 주요 임원으로는 서경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제, 엄상준, 윤완섭, 이연아, 임정묵 부회장이 선임됐다. 아울러 기획홍보분과 김성현, 국민소통분과 이정희, 교류협력분과 나운영, 평화통일정책분과 하태건, 여성분과 이채원, 청년분과 강기훈 위원이 각각 분과위원장을 맡는다.
세종부의장을 보좌할 제1지회장 김병철, 제2지회장 김봉주, 간사 황종순 위원은 대통령 임명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출범대회에는 박진만 부의장을 비롯해 세종지역 자문위원 127명과 이해찬 수석부의장,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해찬 수석부의장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분단 극복을 위해 인내와 진정성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성 의장은 냉철한 안보 인식과 함께 긴장을 넘어 평화로 나아갈 수 있는 시민적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진만 부의장은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통일 여론수렴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세대의 통일 역량을 키우는 교육에 힘쓰겠다”며 “국민 소통과 통합을 위한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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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주민자치 발전 방향 나눴다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자치행정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21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4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형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정책 토론회는 ‘세종시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주민자치 법제화의 필요성 등 주민자치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됐다.또 세종형 주민자치의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읍면동별 주민자치회 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세종시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달라”고 말했다.김문회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주민들과의 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각 지역 특성을 살린 마을계획사업과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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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119지역대 신청사 준공식 '시민안전 최선'
금남면 119지역대 준공식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타임즈] 세종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금남119지역대가 신청사 준공식을 통해 새출발을 알렸다.세종남부소방서는 20일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남119지역대 신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지난 10월 사업을 완료했으며 총사업비는 64여억원이다.신청사는 연면적 1,342.96㎡, 지상 3층 규모로 소방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15명이 배치돼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신청사 준공으로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돼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개선된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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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에 13개 작품 접수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에 13개 작품 접수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접수를 11월 20일 마감한 결과, 총 13개의 작품이 제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미래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창의적인 도시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2일 공고 이후 약 80일 동안 국내외 도시·건축 설계 업체들이 참여해 13개 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국가상징구역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면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품 접수와 함께 심사위원회 구성도 완료됐다. 도시계획, 건축, 조경,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창의성, 공간구성의 적정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심사위원 명단은 국제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본 심사에 앞서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민참여투표가 진행된다. 결과는 12월 1일 1차 심사에 반영돼 상위 5개 작품을 선정하고, 12월 10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확정한다. 최종 결과는 12월 12일 발표된다.
국민참여투표는 국제공모 공식 홈페이지와 행복청 누리집, 행복청 SNS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시민공간 조감도를 대상으로 선호 작품 3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창의적인 설계안이 다수 제출된 데 이어 국민 의견까지 반영되는 의미 있는 절차”라며 “국민과 함께 만드는 국가상징구역이 세계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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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지역민 참여로 빛난 '사랑 김장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전의면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20일 전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의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공동주관하고 전의이장단협의회, 전의청년회, 전의라이온스클럽, 전의예비군중대 등 지역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소금에 절이고 양념 속을 배합하는 등 김장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또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여 통은 월동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올해도 배추·무, 천일염. 김치통, 양념 속 배합 지원 등을 지역민이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윤혜란 민간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전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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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1일 한솔동 백제고분군과 한솔뜰 근린공원 주변으로 한솔동자율방재단과 함께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방지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면서 산불 화재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쓰레기와 담배꽁초의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은주 동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에는 언제 어디서나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은 지난달 24일부터 자체적으로 가을철 산불 방지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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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 충청권역 미래 예술인재 키운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생 모집 문화예술과
[세종타임즈]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2026학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일반전형 △음악 31명 △무용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 등 총 75명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은 일반전형 인원의 30% 이내로 정원 외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세종·대전·충남·충북에 주민등록을 둔 청소년이다.올해 모집부터는 융합 분야가 3년 만에 신규 교육생을 모집하고, 전통예술 분야 선발 방식을 대면 실시시험으로 변경했다.또한,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학생도 교육생 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제한 규정을 폐지했다.교육생 모집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예술영재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역 예술영재 조기발굴과 교육활성화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에 지난 2020년 세종시를 충청권 협력기관으로 선정하면서 조성됐다.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지난 2021년 개원 이후 올해까지 5년 동안 총 269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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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달 19일부터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내달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를 할 수 있다.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8일부터 재개되며 급수공사는 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황선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과 노출 수도관에 전용 보온재나 보온 커버 등 보온 성능이 검증된 자재를 설치해야 한다.
강추위가 지속되는 경우 수돗물을 조금씩 흘려보내면 계량기 동파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열 손상에 의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