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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신봉초,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들의 가을맞이’ 독서 축제 성료
조치원신봉초 책과 함께 성장하는 책들의 가을맞이 독서 축제 성료1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조치원신봉초등학교(교장 김미화)는 2025년 10월 30일(목)에 독서의 계절을 맞이해 학생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책들의 가을 맞이’독서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전교생이 참여한 독서 체험형 행사로 ▲책과 가을 ▲책과 캐릭터 ▲책과 놀이 ▲책과 글 ▲책과 판자지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20개의 책공방이 운영됐다.책공방에서는 책 내용을 다양한 만들기와 놀이 활동으로 확장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독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책으로 만나는 오감 체험의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책공방에서는 그림책 속 이야기를 보고 듣고 만들고 느끼는 다감각적 독서 경험이 제공됐다.‘다람쥐는 모를 거야’로 도토리 모빌 만들기, ‘낙엽 스낵’으로 가을 낙엽 썬캐쳐 제작, ‘별을 삼킨 괴물’로 LED 괴물 친구 만들기 등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운동장에서 진행된 낙엽 다이빙 대회, 책드민턴, 책탑 쌓기 활동은 놀이와 독서를 결합해 책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이번 축제는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영한 협력형 독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교사는 교육과정 연계형 책공방을 기획·운영했고, 학생 독서동아리는 키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를 통해 후배들과 소통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혔다.학부모 독서동아리는 떡볶이, 팝콘, 마시멜로 굽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감동을 전했다.행사 전부터 도서관·교실·체육관 등 학교 곳곳이 책 향기로 꾸며졌으며 축제 당일에는 학급별 순환 체험 방식으로 운영되어 학교 전체가 활기와 웃음이 넘치는 책문화 공간으로 변모했다.축제 이후에는 학년별 독서 골든벨이 열려 학생들이 스스로 읽은 책을 바탕으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가족 독서동아리’, ‘온가족 필사 공책 쓰기’등 가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독서 문화가 학교 밖으로 확장되고 있다.책공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과 관련된 재미있는 활동을 하다 보니 책이 친근하게 느껴졌고 체험에서 본 책을 도서관에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고 소감을 전했다.김미화 교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상상하고 표현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 독서활동과 도서관 중심 교육을 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조치원신봉초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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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창레미콘, 금남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
금창레미콘, 금남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에 위치한 금창레미콘이 4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금창레미콘은 2018년부터 8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도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필복 금창레미콘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영 금남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금창레미콘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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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세종호려울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보람동 세종호려울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세종타임즈]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세종호려울어린이집이 4일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세종호려울어린이집이 지난달 학부모·원아들과 함께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세종호려울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보람동지사협에 성금을 건네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쁨을 배웠다.
김현숙 세종호려울어린이집원장은 “원아들이 수익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라며 참여해주신 학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모은 수익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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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 증진 위한 교육·체험 운영
종촌동, 구강보건·치매예방 등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종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과 치매 예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종촌동 지사협은 어르신 20명, 아동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틀니 관리법과 칫솔질법, 불소 사용법 등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 뒤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위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만들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건강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행복한 종촌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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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화합과 단결의 장 가졌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4일 제12회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세종농기센터 광장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12회 세종시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한국농촌지도자세종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고 세종시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가 주최했으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다.
약 1,0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대회에서는 쌀 기부 전달식과 시 5대 비전을 알리는 손팻말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농업인들은 부대 행사장을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량경기로 구성된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농업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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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추락방지망 설치로 시민안전 구현
맨홀추락방지시설_상하수도사업소
[세종타임즈]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도시침수 중점관리지역 내 맨홀추락방지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침수 문제가 있는 중점관리지역 내에 맨홀 이탈 및 파손에 따른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2025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선정됐다.시는 맨홀틀 및 추락방지망 교체가 시급한 92곳을 대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이와 함께 맨홀 내·외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수작업을 진행해 지반 내 싱크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관내 4,128곳의 맨홀추락방지망을 순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시와 중앙정부가 협력해 안전 취약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것”며 “앞으로도 하수도 취약시설 보수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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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4일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세종시 자율방재단원들의 자연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체력 증진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원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법 △한파 쉼터 안전점검 요령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괴산군 일원의 산막이옛길을 걸으며 건강을 다지고 단원 간 협력과 단합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길수 세종시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단합의 시간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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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산캠핑장, 지자체·공공운영 우수야영장 선정
전월산캠핑장_전경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운영하는 전월산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운영 우수야영장’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영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가족·어린이 친화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뤄졌다.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15곳이 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월산캠핑장은 가족·어린이 친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야영장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캠핑장이 전월산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안전한 시설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어린이 놀이 공간의 환경 관리를 철저하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월산캠핑장을 비롯한 관내 공공야영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월산캠핑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머물며 가족 간 유대를 쌓을 수 있는 대표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형 캠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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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중심도시 도약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최민호 시장, 대중교통 혁신 1주년 맞아 운수업계와 의견 나눠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4일 어진동 행복누림터에서 ‘대중교통 혁신 1주년’을 맞아 운수업계 관계자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이응패스 출범 이후 1년간의 대중교통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최민호 시장과 운수업계 대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그간 추진해온 △버스체계 개편 △수요응답버스 확대 △공영자전거 ‘어울링’서비스 개선 △이응패스 시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히 월정액권 ‘이응패스’는 제도 시행 이후 하루 평균 버스 이용이 13% 증가하고 운송 수입이 14%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대전·청주·공주 등 인근 광역권을 직접 연결하는 5개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생활권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내부노선 7개를 신설하는 등 버스 체계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시민 수요 기반의 노선 조정 △운수업계의 안정적 경영 지원 △지역 상권과 연계한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운영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과 참석자들이 함께 자율주행 셔틀에 시승해 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교통기술의 적용 현황도 점검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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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인구·지방소멸 막을 유일 해답"
행정수도 완성 특별 세미나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이 인구·지방 소멸과 정치양극화 등 대한민국이 처한 엄중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자 희망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서는 행정수도 지위와 역할에 걸맞은 행재정 특례와 인프라가 뒷받침돼야 세종시가 명실상부 진정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최민호 시장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초광역권 발전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에 참석했다.이번 학술대회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열려 국가소멸의 위기 속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5극 3특 초광역권 발전 등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 미래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중요한 축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대한민국은 저출생과 지역소멸, 정치 양극화 등 삼각파도의 난제에 갇혀있다”며 “‘행정수도 세종’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해소하고 지방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구조적 대안”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이 진정한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려면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를 토대로 한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개헌 명문화가 이뤄진다면 과거 위헌 논란이 종식되고 행정수도라는 확고한 법적 지위가 부여될 것”이라며 “이로써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한다면 세종이 완전한 행정수도로 정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현 정부의 제1대 국정과제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에 행정수도 명문화가 포함돼 있음을 강조하며 정부와 국회의 많은 관심과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또한, 세종시법이 행정수도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현실을 설명하면서 전면적인 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취득세 감소와 이관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비가 지속 증가하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광역행정과 기초행정을 동시 수행하고 있지만 교부세 산정 시 기초사무가 미반영되는 불평등을 겪고 있다”고 역설했다.이어 올해 기준 인구 67만명의 제주특별자치도의 보통교부세는 1조 8,121억원인 반면, 인구 39만명의 세종시 보통교부세는 1,159억원으로 제주도에 비해 6.4% 수준이라는 불합리합을 꼬집었다.이에 최민호 시장은 재정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개선 방안으로 보통교부세 총액의 2%의 정률제 특례를 도입하거나 기초 사무 수요를 반영한 별도 산정 항목을 신설하는 대안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스마트도시 △마이스 산업 △교통·교육 분야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각종 특례 지원을 요청했다.아울러 △수도권 명문대 이전 △국가 메가싱크탱크 △국제폴리텍대학 기반 해외 산업인력 육성 △혁신산업 거점 K-AI 시티 등으로 인구·지방 소멸을 비롯한 국가적 난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호언했다.특별강연 이후에는 특별라운드테이블과 세종특별세션, 종합토론 등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중심으로 한 당위성과 미래 전략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방분권의 미래를 논의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우리시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열린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심도 있는 연구와 정책제언은 세종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할 수 있는 귀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학술대회 2일차인 4일에는 한아시아행정연구회와 지역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정책, 주민자치, 자치경찰, 초광역권 등 세션에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소통과 과제를 모색할 예정이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