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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6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9월 10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명으로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 3명, △특수학교 9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에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 1명, 특수학교 1명은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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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세종여성플라자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세종여성플라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와 세종여성플라자는 9월 10일 소담동 행복누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주민자치회와 여성플라자의 자원을 연계한 성평등 교육 및 컨설팅 △주민자치위원 대상, 성평등 교육 확대 △지역사회 내 성평등 사업 공동 추진 및 홍보 등을 포함한다.
김문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동이 성평등 가치와 결합해 한층 더 성숙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성평등 인식 증진은 지역사회 모두의 실천 과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자치 영역에서도 성평등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와 세종여성플라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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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세종 행복도시 방문
1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세종 행복도시 방문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르완다, 앙골라 등 16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행복도시 건설 성과와 정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복청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행복도시의 도시계획과 대중교통 체계, 커뮤니티 인프라 등을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사절단은 오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해, 행복도시 총괄기획가로부터 건설 개요와 정책 성과를 청취하고,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전문가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확산 전략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이어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설명회’를 참관하며 K-건설기술의 최신 동향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에는 정책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사절단은 정부세종청사와 세계 최대 옥상정원을 둘러본 뒤,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 탑승해 도시 순환형 공간 구조와 친환경 교통체계를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해밀동 복합커뮤니티단지를 방문해 학교, 공원,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 인프라를 확인했다.
주한 외교 사절단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이자 자국의 수도 이전 및 신도시 개발의 벤치마크로 삼을 수 있는 성공 사례”라며, “모든 세대가 어울려 살아가는 복합 커뮤니티 단지와 녹색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복도시의 성과와 노하우를 지속 공유하며, K-도시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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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성황리 개최
행복청,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0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가해 도시 안전과 교통 효율 향상을 위한 54개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부대행사로 열린 ‘신기술 설명회’에서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행복도시에 적용된 신기술 사례를 공유했으며, KAIST 명현 교수가 ‘AI 로봇의 건설업 활용과 전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전문가, 학계, 일반 시민은 물론 주한 외교사절단도 함께했다. 나이지리아, 가나 등 20여 명의 외교관들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한국의 최첨단 건설·교통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국 적용 가능성을 타진했다.
강주엽 행복청장은“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건설·교통 기술을 알리는 장을 세종 행복도시에서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행복도시에서 검증된 K-스마트시티 기술을 해외 도시와의 협력과 실증을 통해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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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유치원, ‘가득정원 준공기념식’ 열어
가득유치원, ‘가득정원 준공기념식’ 열어
[세종타임즈] 세종시 가득유치원은 9월 8일 오전 10시에 원아와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운데 ‘가득정원 준공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환형 숲생태유치원 준비를 위해 새롭게 조성된 놀이·쉼터 공간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연과 더 가까워지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득유치원은 이번 준공을 통해 △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 제공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경험확산 △자연 속에서 놀이와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환경 지속 조성이라는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아이들이 교사와 함께 새로 조성된 정자와 전망대 및 변화된 실내·외 놀이터를 둘러보며 안전 이용 방법과 약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각 반이 차례로 참여한 오색 리본 커팅식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가위를 들고 리본을 자르며 “내가 만든 정원”이라는 주인의식을 느꼈다.
오색 리본은 조화·희망·화합을 상징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의 의미를 더했다.
사전 진행된 정자·전망대 이름짓기 공모전에서는 원아 전원 투표로 정자는 ‘가득정자’, 전망대가 ‘무지개 전망대’로 선정됐다.
교직원과 학부모, 원아가 모두 참여한 과정은 교육공동체적 의미를 한층 더했다.
행사 후반에는 원아들이 가장 기다리던 아이스크림 파티가 마련됐다.
예로부터 새 출발을 기원하며 떡을 나누뎐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계절에 맞춘 아이스크림 간식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며 안전한 놀이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새 정원 곳곳에 모여 앉아 나누고 마음껏 뛰놀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번 가득정원 준공기념식은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유아가 스스로 약속을 정하고 지키는 책임감 △자연 속 체험을 통한 친환경 가치 내면화 △이름을 짓는 민주적 참여로 공동체 의식 함양이라는 교육적 의미를 담고 있다.
원경애 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주체적으로 공간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유아 중심의 놀이와 배움이 살아 있는 자연친화 교육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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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부딫히고 느끼는 것 만큼 좋은 배움이 있나요?
몸으로 부딫히고 느끼는 것 만큼 좋은 배움이 있나요?
[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동지역 초등학교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온스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젝트는 세종시교육청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학교 운영 사업 중 하나다.
예술체험은 5개로 분야로 △뮤지컬 △연극 △문학 △태블릿 드로잉 △샌드 아트로 이루어졌다.
이번 예술체험은 학교별로 예술적 지원이 꼭 필요한 학급을 직접 선정해 신청했다.
장애학생과의 통합학급, 교우관계 개선 필요 학급, 학급 단위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급 등이 주로 참여해,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첨을 두었다.
체험 내용은 신청 학교와 체험 운영 강사가 사전 협의를 통해 구성되며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과 연계해 수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프로그램 운영 강사는 세종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지역 인적자원과 협업함으로써 세종 예술 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젝트: 온스쿨’을 비롯한 다양한 세종예술온학교 사업을 전 세종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태블릿 드로잉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웹툰을 즐겨보면서 그림을 배워 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기회에 태블릿 드로잉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그림을 공유하고 게시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등교육과 이석 과장은 “학창 시절의 예술 경험은 성인 시기의 예술 향유와 긴밀하게 연결된다”며 “학생들이 전 생애에 걸쳐 예술을 즐기고 삶을 사랑하는 멋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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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나성점·나성미술교습소 착한가게 기부 협약
BBQ나성점·나성미술교습소 착한가게 기부 협약
[세종타임즈] 세종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BBQ나성점, 나성미술교습소가 착한가게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업소는 매월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BBQ나성점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치킨 10마리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더욱 확산할 예정이다.
박윤연 BBQ나성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면서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두 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이 확산될수록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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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TO-GO 박스' 사업으로 나눔 실천 지속
아름동, 'TO-GO 박스' 사업으로 나눔 실천 지속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 ‘투고 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를 협의체 위원들이 상자에 담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날 지역방송사 TJB는 지난 6년간 진행 중인 ‘투고 박스’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또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도 소개했다.
촬영분은 ‘TJB 생방송 투데이’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상권을 소개하는 테마 프로그램 ‘2025년 전통시장 프로젝트 장보GO’를 통해 오는 24일 수요일 6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인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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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역복지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2025년 지역복지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67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주요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평가에 반영되는 자료 작성 방식과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상세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는 하반기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도 함께 안내하며 복지담당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자의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료 작성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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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반부패·청렴 공정한 행정 실현 향해
세종시, 반부패·청렴 공정한 행정 실현 향해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선물·경조사비 처리 기준을 설명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 사례도 함께 다뤘다.
특히 직장 내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요구나 차별적 행위가 어떻게 조직 문화를 해치고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청렴 멘토단’ 운영, ‘세종 1등 청렴인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세종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든 직원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패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