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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년 연속 A등급 획득
세종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년 연속 A등급 획득
[세종타임즈] 세종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평가결과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지원하는 정부주도형 ‘제조업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사업으로 세종TP 내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추진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세종시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세종TP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20년 구축목표 대비 120.0% 초과 달성을 통해 전국 지역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역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더불어 산학연관 제조혁신협의체, 도입-공급기업 매칭데이, 상시 상담창구 운영과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에 노력을 다 했다.
김현태 세종TP 원장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통해 세종 지역 내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신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올해 더욱 확대 시행되고 있으며 6월 현재 세종시 관내 20여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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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충남대병원·한국수목원관리원 협약 체결
세종시·세종충남대병원·한국수목원관리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월 4일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수목원관리원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 한국수목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등 각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 및 교육에 필요한 시설,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하고 연구 인력도 교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종충남대병원 내에 시민개방형 정원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이 힘을 모아 새로운 힐링 명소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 세종시와 한국수목원관리원 임직원의 건강 증진 및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비롯해 응급환자 발생 시 세종충남대병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생활속 정원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세기관의 협력으로 시민개방형 정원을 조성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 세종시가 정원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나용길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건강도시 세종’ 완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충남대병원에 조성을 추진하는 시민개방형 정원은 지역민의 새로운 휴게장소로써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교류와 화합 도모의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국수목원관리원은 환경경영 측면에서 도시 내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산림청과 함께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세 기관이 협업으로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세종충남대병원에 시민들에게 쾌적한 치유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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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용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관리로 예산낭비 줄여야”
세종시의회 노종용 의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노종용 의원은 지난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의 유사· 중복성 여부에 따른 예산낭비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세종시 용역 관리 조례 제10조에 따르면, 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정부의 출연·보조 또는 지원을 받은 연구기관에서 이미 연구가 완료 되었거나, 연구가 진행 중인 과제와 중복되는 연구과제는 심의 또는 선정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노종용 의원은 세종시의 정체성 정립을 위해 그동안 CI 응용디자인 및 캐릭터 개발 용역을 실시해왔는데 올해도 비슷한 용역이 중복 추진 중에 있어 그 실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이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됐다.
이 용역이 효과적인 도시 슬로건 개발을 목적으로 현재 활용 중인 CI와 슬로건 등의 연계성과 통일성을 고려해 통합적으로 추진했어야 했는데도 로고 캐릭터, 슬로건을 따로 개발해 통합적 도시 브랜드 구축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세종시 도시브랜드 제고 방안’ 연구를 실시하고도 재차 ‘세종시 도시 글로벌 브랜드 개발’을 올해 추진한 것은 행정의 비효율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에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세종시 도시 브랜드 제고방안은 세종시 도시 글로벌 브랜드 개발을 위한 사전 기본용역이라며 일부 유사성은 인정 한다”며 “앞으로 관련 부서에서 용역 심의 요청 시 기존 용역과의 유사·중복성 여부를 철저히 심의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CI 및 도시브랜드는 대외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신중한 접근과 세심한 추진으로 용역의 품질과 활용도를 높여 달라고”당부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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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대통령상 받은 조치원문화정원, 관리 부실로 미관 훼손돼”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세종타임즈]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치원문화정원이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서금택 의원은 지난 3일 도시성장본부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 문화정원이 조성됐지만 태양광 발전 패널이 비효율적으로 설치되는 등 소홀히 관리되고 있다면서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조치원 문화정원의 ‘기억공간 터’ 건물로 활용 중인 1935년에 건립된 정수장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에 적합하게 발전 패널을 적정 각도로 기울이지 않고 지붕과 밀착된 형태로 설치돼 발전 효율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서 의원은 “태양광 패널에 일정한 기울기를 주지 않으면 패널에 쌓인 먼지가 빗물 등에 씻겨 내려갈 수 없어 태양광 발전량이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설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태양광 패널을 뜯어내야 하는 예산 낭비 사례가 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치원 문화공원 내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되는 건물 지붕에 물받이가 미비돼 건물 외벽에 물 얼룩이 발생하는 등 전체 미관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서 의원은 “미관에만 치우친 건물 조성이 오히려 미관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조치원 문화정원 내 건물 외벽 청소 등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근본적으로 실효성 있게 건물 환경을 조성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서 의원은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재정 집행에 초점을 맞춘 국비공모사업 추진, 조치원역 광장 내 설치된 택시 승강장 및 조경 시설물 등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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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버스 정류장 대청소 실시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 버스 정류장 대청소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버스 정류장에 대해 6월 7일부터 한 달여간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교통공사는 청결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에도 철저한 코로나 방역소독과 함께 주기적인 정류장 청소와 환경정비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도 봄철의 잦은 황사와 송화가루 등에 얼룩진 정류장을 일시에 청소하고자 이번 여름맞이 대청소를 계획했다.
특히 신설된 BRT반개방형 정류장까지 포함한 대청소이기에 세종시 전체 버스 정류장에 대한 미관 개선 효과와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시민에게 쾌적함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름맞이 대청소는 고압물세척기를 동원한 물청소 외에도 불법광고물 제거와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여름맞이 대청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쾌적한 버스 정류장 이용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유지관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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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관내에서 처음으로 ‘AI·정보’ 분야의 영재교육과정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새움초는 AI·정보 영재학급 운영에 앞서 관내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및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다.
총 1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해 지난 5월 4일 새움초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입학허가서 수여,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예비 교육을 실시했다.
새움초 AI·정보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코딩의 기초 학습 개념을 익히고 인공지능 분야에 접목해 AI 번역기, AI 사물 인식, 데이터 활용, 음성인식 프로그램 등을 협동학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 결과를 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및 실생활 융합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방식 새움초등학교장은 “새움초 AI·정보 영재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교육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소양과 융합형 사고력, 창의성을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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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의 아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및 위기징후 학급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상담 톡 마음 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 운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센터는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세부프로그램인 ‘우리다움’을 우리 함께해요 나의 우주 꾸미기 신체 본뜨기 상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위기유형을 고려해 구조화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의 이해,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또래갈등 해소와 관계성 향상,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아람센터에 신청하면 아람센터는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내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의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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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과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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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동면이 4일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 및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상습 침수구역 내 배수로 정비 현장, 문주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등 5곳이다.
연동면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하고 추가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정비를 요청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2021년 본격적인 우기 전 연동면 내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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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동 통장·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가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활동에는 통장, 주민자치회,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전의면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씌우기, 경작지 환경정리 등 적과 작업 활동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채 농가를 도왔다.
새롬동 관계자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복숭아가 풍성하게 열리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