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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하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11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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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임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해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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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농번기 일손“우리가 도울게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영농철을 맞아 8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 농촌지역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노동자, 현장인력 확보가 어려워진 부강면 배 재배 농가의 영농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안진순 면장을 비롯한 부강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이른 아침부터 부강면 금호리 소재 농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고 배 봉지 씌우기 등 작업을 도왔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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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 선택이 아닌 필수
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 선택이 아닌 필수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가동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나섰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는 총 17건으로 발생 시기는 7∼8월에 집중됐고 발생 장소는 대부분 공동주택으로 조사됐다.
에어컨 화재 가운데 15건이 전기적 문제로 인한 화재로 여름철 안전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서는 사용 전 전기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원은 차단기가 있는 전용 콘센트를 사용해 전선을 연결해야 하고 배선 결속부의 이완 여부와 이음 부분의 절연피복훼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실외기 주변 환경은 실외기가 밀집되지 않도록 하며 벽면과 이격해 설치하고 먼지를 수시로 제거하고 통풍이 되도록 환기해야 한다.
특히 사용 중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세종소방본부는 9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에어컨 실외기 화재예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89개 공동주택 단지와 터미널·역·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실외기 설치관리 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에어컨 이용을 위해 사용 전 반드시 전기안전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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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신청사 비상발전기 매연저감장치 설치
보건소 신청사 비상발전기 매연저감장치 설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보건소 청사 준공을 앞두고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으로 인한 대기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연저감장치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에 앞장선다.
공공건설사업소에 따르면, 신설되는 보건소 신청사는 전력 상실 상황에 대비해 비상용 자가발전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만, 비상발전기는 초기 가동 시 불완전연소로 인한 매연이 다량으로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공공건설사업소는 비상발전기 초기 가동 시 매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구매해 설치 완료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최다, 시민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안기은 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매연저감장치 추가 설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보건소 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적극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에 매연저감장치 설치를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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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장마 대비 건축공사장 55곳 안전점검
세종특별자치시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5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등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소방본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분야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 이행 여부 배수시설, 법면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시공·품질·안전 관리 및 안전교육 사항 등 관리실태 코로나19 방역관리 지도 등이다.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도출한 지적사항에 대해서 현지에서 즉각 시정하거나, 처분이 필요한 경우 벌점 부과 등을 통해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올 여름도 무덥고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선제적 지도점검을 통해 현장별 수방 대책 및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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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해 시민선호도 묻는다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람직한 도시미래상, 장기발전 방향 및 도시공간 구조, 교통·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계획을 담은 최상위 종합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4월까지 시민주권회의 11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2개의 도시미래상 후보를 제안 받았으며 지난 5월 시민주권회의 기획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도시미래상 최종 후보군 4개를 선정했다.
4개 후보군은 참여·소통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주권 세종 자연과 더불어 숨쉬는 스마트 행복도시 세종 시민 누구나 행복한 스마트 자족도시 세종 균형발전 선도하는 모범도시, 행정수도 세종 등이다.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는 최종 후보군 4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는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14일부터 시작될 ‘2040년 세종의 미래그리기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와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의 최종 도시미래상을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부문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배영선 시 도시정책과장은 “세종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이 제대로 수립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세종의 도시미래상 후보에 관한 이번 선호도조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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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
스마트운송 부문 아태지역 최우수도시 선정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2021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도시로 선정, 지난해 공공안전 분야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기능별로 구분된 14개의 스마트시티 영역에서 우수한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선정하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행사다.
행사를 주관하는 IDC는 세계 최고의 IT분야 시장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14개 분야에 걸쳐 260개 프로젝트를 심사해 16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모스에이투지와 함께 추진한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를 제출, 커넥티드·자율주행자동차, 대중교통, 차량 호출·승차 공유 등 스마트운송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수요응답형 로보택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카카오T’로 자율주행 차량을 유상으로 예약·결제하는 서비스로 현재 정부청사-시청-국책연구단지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민간과 함께 도입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교통이용 편의성 증진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 유치를 계기로 세계 최초 스마트시티 ISO 국제표준 및 레벨4 인증 획득, 세종 스마트시티 선언 등 다양한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국내외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자율주행시범지구, 규제샌드박스 등 규제특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자율주행서비스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최적화된 스마트 교통서비스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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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책 모색해야”
[2021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차성호 의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책 모색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차성호 의원은 지난 4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 복지법이 규정한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호 및 복지증진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예술인 복지법 제4조에 의하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예술인의 복지증진에 관한 시책을 수립 및 시행해야 하고 예산 범위에서 사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세종시는 예술인에 대한 복지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예술인의 창작 공간 및 창작활동 지원, 신진 예술인 활동기반 강화,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차성호 의원은 세종문화재단이 직접 나서 세종시내 예술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예술인의 창작여건과 생활상, 복지수요 등에 대한 실태 조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코로나19 종식 이후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종시 예술인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세종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담당부서의 역할이 충분하지 않다”며 “일부 타 시도에서 시행하는 제도 등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끝으로 차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줄어지고 이로 인해 공급자 역할을 하는 문화예술인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예술인 복지 지원 조례 등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갖춰 달라”고 촉구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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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방안 조속히 마련”
[2021 행정사무감사] 세종시의회 채평석 의원,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방안 조속히 마련”
[세종타임즈]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구간으로 손꼽히는 세종시내 갈매로 절재로 세종교차로 등에 대한 교통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 채평석 의원은 4일 건설교통국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지역 출퇴근 시간대 교통 지정체 해소방안 수립과 함께 연동면 과속방지턱 재정비를 요구했다.
특히 신호주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 예정인 ‘교통신호운영 태스크포스’에 필요 인력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교통 체계 개선에 나서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
세종시 건설교통국은 해당 지적에 대해 “현재 교량 추가 설치와 관련해 행복청과 협의 중이며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부근의 교통체증 개선방안 용역도 진행 중”이며 “교통체증 반복 구간 내 좌회전 차량 대기구간 설치에 대해 LH와 협의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연동면 예향리 방향 일부 구간에 과속방지턱이 20~30m 간격으로 과다하게 설치돼 있을 뿐 아니라 그 높이와 넓이가 제각각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건설교통국은 “세종시 출범 이전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의 경우 법적 기준에 맞지 않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조사했으며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채 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금남면 국곡리 군부대 앞에 설치된 버스정류장이 상당히 노후화되어 이용 불편과 미관 훼손을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군 장병 면회 등을 위해 타 지역민들의 방문이 잦은 곳인 만큼 세종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않도록 조속한 보수를 주문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