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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예산낭비 감시, 행정안전부‘제4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공모
행정안전부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를 신고하고 적극적인 예산감시 역할을 하는‘제4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 사례를 근절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을 위한 시민감시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은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위촉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2년이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며 행정안전부 누리집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에서 지원양식을 내려받아 예산낭비사업 발굴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국민공모, 지방자치단체 및 전문가단체 추천 포함 300명 내외로 위촉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인원은 2022년 1월에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도 감시단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해 국민감시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시도에서 처리한 예산낭비 신고 사례를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공유하는 등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장회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의 존재만으로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안을 고민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제4기에는 감시단의 자발적 신고가 보다 활성화되어 국민들의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국민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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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벨 누르면 자동으로 정확하게 범죄 신고 가능
비상벨 누르면 자동으로 정확하게 범죄 신고 가능
[세종타임즈] 앞으로 촘촘한 통신망과 위치정보 기반의 신고시스템 개발을 통해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해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인 가구나 점포 등 범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시 버튼을 누르면 경찰에 바로 신고되는 ‘비콘 비상벨 긴급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 적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비콘 비상벨 긴급 신고시스템’은 비콘 단말기에 사용자 개인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위급 상황 시 비상벨 버튼만 누르면 메쉬 네트워크 방식으로 연결된 무선주파수 망, 와이파이 망 또는 핸드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고정형과 휴대용 2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트워크 장치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하나의 큰 네트워크를 구성 고정형은 집안 또는 점포 내 상시 비치해 버튼을 누르는 즉시, 사전에 등록된 위치정보가 통신 중계기를 통해 신고되는 방식이다.
휴대용은 외출 시 휴대할 수 있도록 소형으로 제작됐으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과 블루투스 통신으로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앱에서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된다.
비콘 비상벨 긴급 신고시스템 개발 사업은 노인 등 1인 가구 및 점포의 범죄 취약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연구 과제를 제안해 2020년에 착수했다.
우선, 시스템의 현장 적용성, 효용성을 시험하기 위해 지역 경찰서와 협력해 경기도 안산시와 수원시 인계동, 우만동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정했다.
또한, 1,381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까지 참여자를 확대하면서 문제점을 도출해 시스템 성능, 편의성 등을 보완하고 소방서와 추가 협력해 생활안전 대응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흠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위급상황에서 단순 버튼 동작만으로 신고자 위치를 파악해 국민에게 필요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며 “자치단체와 협력해 재난안전 사고 예방과 현장의 문제해결을 위해 첨단 IT 기술 등을 적용하는 다양한 R&D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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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정부 22개 개방형직위 채용
과기부 국립중앙과학관장 등 정부 22개 개방형직위 채용
[세종타임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정부 실·국·과장 직위에 임용하는 ‘2021년도 12월 개방형 직위 등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특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12월 개방형 직위 등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고위공무원단 9개 직위와 과장급 13개 직위 등 14개 부처, 총 22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 고용노동부 경기 및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등이 포함됐다.
과장급 직위는 공정거래위원회 감사담당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외교부 국제법규과장,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 등이다.
이 중 고용노동부의 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극장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 등 7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과학문화 전시 인프라 구축,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과학문화 관련 행사, 전시·교육 관련 연구 및 협력 등을 총괄하는 기관장급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과학기술정책·행정·교육,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등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관할구역 내 부당해고·부당노동행위 심판, 노동쟁의 조정·중재, 비정규직 차별적 처우 시정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노사정책, 산업재해 예방 등 고용노동정책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노동위원회법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기술규제 정책 수립, 무역기술장벽 조정 등을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이다.
산업기술·산업표준·기술규제 등의 분야에서 일정한 경력을 가진 민간 전문가가 지원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은 출산·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조정 업무를 총괄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인구·사회복지, 아동·가족·영유아 건강 등 관련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외교부 국제법규과장은 주요 외교사안 관련 법적 자문 제공, 국제법률기구 관련 업무, 한반도 주변 수역 해상경계 획정 대책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국제법, 국제법률기구 등 관련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가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해상재해 방지대책, 해적피해 예방정책, 선박보안 정책의 수립·시행 등을 담당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해운·항만·해상교통·물류 분야, 국가위기관리·재난안전 분야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미경 개방교류과장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문화를 확산시킬 유능한 민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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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은 비대면 서비스 보안이 뒷받침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은 비대면 서비스 보안이 뒷받침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의 대표과제인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성능을 강화한 5개의 결과물을 시연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12월 2일에 개최한다.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은 국민들에게 사이버 보안 위협의 직접적 피해가 미치지 않도록 비대면 의료·교육·근무·유통결제 등 비대면 서비스의 개발단계에서 보안을 내재화하는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공모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보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수요기관 현장에서 실증하고 있는 5가지 비대면 서비스의 참관 시연, 컨퍼런스를 통해 보안을 내재화한 성과를 발표한다.
비대면 의료 서비스는 타인의 명의로 진료나 처방되지 않도록 3단계 신원인증, 위·변조 방지 등 보안을 강화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퇴원 후 외래 진료를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비대면 근무 서비스는 접속기기와 파일을 실시간으로 AI 취약점 점검해 원격근무 중 일어날 해킹 또는 악성코드 감염을 즉시 막아준다.
비대면 교육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과 신원 확인으로 교육자료 유출을 방지하고 VR 실습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온라인 유통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지자체 공공배달앱에 간편결제와 클라우드 전환을 적용시켜 배달앱의 보안성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비대면 신원확인 서비스는 체류 외국인이 전자서명으로 근로계약, 재직증명 등을 해 근로의 권리를 보호받게 한다.
허성욱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디지털·비대면 서비스에 보안을 강화해 안전한 디지털 대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오늘의 성과를 디지털 경제 전반으로 널리 확산하고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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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국 정보교사 직무연수 실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전국 정보교사 직무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2월10일부터 2일간 전국의 정보교사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시물연계 직무연수를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2월에 미래상상SF관에 새로 도입한 인공지능 체험전시품의 기획부터 제작과정 내용을 통해서 인공지능 기술 역사와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정보교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시대의 윤리와 규범에 대한 이슈도 함께 다루고 있다.
과천과학관에서 마련한 이번 과정은 ‘교사직무연수’로 추진하게 됐으며 12월 1일부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인공지능 교사직무연수 홈페이지통해서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강의에 참여하는 정보교사들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직무연수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은“이번 정보교사 직무연수를 통해서 인공지능 기술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정보교사 직무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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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재정,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의원 이재정,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세종타임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의 외교·통일·안보 정책 전반을 진단하고 놓치기 쉬운 세밀한 부분까지 실질적이고 면밀하게 점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재외공관 근무 외교관들이 심리적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며 외교부 내의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제도 점검과 제도개선을 촉구했으며 행정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폭행 사건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외교부 조직을 면밀히 살펴보며 다른 중앙행정기관과는 다르게 ‘직위분류제’를 시행하고 있는 유일한 부처로써 이를 도입한지 20년이나 됐지만, 인사행정제도에 대한 부처 차원의 어떠한 진단 및 평가가 없었음을 지적하며 정책 연구용역을 주문했다.
작년 국정감사에 이어 계속 점검이 필요한 사안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문제의식을 이어갔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로 지적받은 특정 민간단체의 하나원 출입 허가 요구에 대해 부당함을 다시 한번 지적했다.
또한, 통일부 장관의 유럽 순방의 성과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국제사회지지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통일외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재정 의원은 재외공관 국정감사 구주A반 반장을 맡아, 유럽지역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으며 그동안 강조해왔던 공공외교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부만의 외교가 아닌 시민사회·학계 등 모두를 아우르는 공공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위한 재외공관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총평가하는 국정감사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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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화분 주시면 봄을 드려요
플라스틱 화분 주시면 봄을 드려요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동안 플라스틱 화분을 구근 식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NO플라스틱”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화분을 줄이고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플라스틱 화분을 갖고 방문자센터 앞에 마련된 행사 부스로 방문하면 되고 봄 대표 식물 중 하나인 튤립과 수선화 구근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해당 식물의 정보는 수목원 홈페이지 내 “반려식물가이드”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거된 화분은 수목원 내에서 식물 관리 및 전시에 활용하거나, 지역 재배 농가에 나누어 줄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곳에 나눔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원관리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NO플라스틱 행사는 수목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민 실천 운동이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친환경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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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의원,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 수상
박찬대 의원, 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 수상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1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20대 국회 포함 총 6년 연속 수상으로 지난 2016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교육위원회 간사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부실심사 적발 형식적인 유치원 평가 지적 폐교활용을 위한 제도 개선 학교안전을 위협하는 철재 방화셔터 개선 사학 비리 지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문제를 지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대학의 줄세우기식 기본역량 진단평가로 학교의 명예와 재정적인 피해를 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와 관련해 심사 과정의 부실함과 형식적인 이의제기 수용, 진단위원의 선정 절차의 공정성 등 문제를 제기했고 억울한 학교가 생기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을 교육부에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박찬대 의원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유치원을 모두 “우수”하다고 평가한 서울특별시 유치원 평가의 형식적인 절차를 지적하며 유치원 현장 적합성을 제고한 실질적인 대안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21년 유치원 평가부터 신속히 보완·적용해 실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담당부서와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 현장에서 서울특별시 교육감으로부터 평가제도 개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낸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사학비리와 관련해서는 상명대학교 이사장 일가의 전횡·권한 남용을 지적했다.
국정감사 내용에 따르면 상명대학교 김 전 이사는 횡령등의 문제로 1심과 2심 모두 유죄로 판결이 났지만 대법원 판결이 예정된 2010년 1월 교수직을 사직하며 학교 측으로부터 퇴직금을 모두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찬대 의원은 상명학원의 운영과 학내 구성원들의 혼란과 갈등을 초래한 것을 지적하며 상명대학교의 종합감사를 교육부에 강력히 주문했고 교육부는 2022년 상반기 중에 종합감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정감사인 만큼 교육정책의 좋은 제도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교육현장의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중장기적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수의원 선정은 언론위주의 정량평가에서 벗어나 ‘민생회복’ ‘개혁완성’ ‘미래전환’ 등 국정감사 관련 주요 성과 및 활동 내역을 평가하는 정성적 평가로 기준을 바꿔 소속 의원들의 국정감사 활동 평가를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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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12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의정보고회 개최
소병훈 의원 12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의정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21대 국회 개원 이후 경기도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성과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위례-삼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 광주 무갑-광동 2차로 도로 확·포장사업 등 교통이 편리한 사통팔달 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소 의원은 또 광주를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예산도 다양하게 확보했다.
특히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광주초등학교, 광수중학교, 광주중앙고등학교 등 3개교 선정, 광주초등학교 학생식당·조리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6억 6천만원 확보 퇴촌면 청소년 문화의집 및 도서관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소병훈 의원은 민평련 대표이자 국회 기본소득 연구포럼 대표로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민주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주도하는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총선 당시 광주시민들께서 베풀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난 1년간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의정보고회를 계기로 광주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광주시민과 더불어 소통하는 정치,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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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우수기업 선정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9일 롯데월드타워 스카이 31에서 ‘관광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부문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6개사를 선정, 시상했다.
액셀러레이팅은 기업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 초기 투자, 네트워킹, 판로개척, 교육 등을 지원하는 전문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지난 5월 전문 액셀러레이터기업 3개사와 함께 창업 3년 이내 관광스타트업을 액셀러레이터별 10개사씩 총 30개 기업을 선정하고 사업화자금 5천만원을 비롯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6개 우수기업은 사전 각 액셀러레이터기업별 데모데이를 거쳐 선정된 15개 관광스타트업의 현장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기업역량, 시장 적정성, 사업 아이템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대상엔 AI기반 여행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의 가치를 높이는 '글로벌리어'가 선정됐다.
2개 사를 뽑는 최우수상은 해외에서 짐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개인 수하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짐키미'와, 농장에서 즐기는 피크닉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컬앤라이프'에 돌아갔다.
또한 우수상은 일상 속으로 공연과 축제를 배달하는 '먹스킹',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세금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석세스모드', 한국 소도시 여행을 디자인하는 콘텐츠 기획사 'so.dosi' 3개 사가 받았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대상 5천만원, 최우수상 각 2천만원, 우수상 각 1천만원의 사업촉진 장려금이, 대상 기업을 배출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에는 시상금 1천만원이 주어졌다.
공사 안덕수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스타트업의 단기 고속 성장을 위해 동 사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듬해에도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