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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로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2020년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7월 국내 1호 스마트관광도시가 인천에서 출범한 바 있으며 2021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대상지로 선정된 대구 수성구, 전남 여수, 경기 수원 3곳이 현재 조성 중에 있다.
이번 공모에선 지자체의 관심과 기대 수요를 반영해 선정규모를 6개로 늘렸다.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별로 각각 2곳씩 총 6곳을 선정하며 참여 지자체는 공모신청 시 해당 지역의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1개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기존엔 지자체·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만 공모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지자체의 초기 부담 완화를 위해 지자체 단독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서면심사를 통해 유형별 2배수의 후보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 경우엔 반드시 민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유형별 4개씩 총 12개의 후보 지자체들은 세부사업계획 발표, 현장평가 등을 거쳐 내년 3월 최종 6곳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이들 6개 컨소시엄에는 국비 35억원이 지원되며 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내년 연말까지 유형별 지역 특화 스마트관광 요소를 구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사업팀장은 “3년차에 들어선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의 안정적 확산을 위해 올해는 조성개수를 대폭 확대했다”며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방안, 관련 서비스, 사업 예시 등이 포함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가이드라인’도 제작·배포해 지자체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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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 통해 소통과 협력 발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성화 통해 소통과 협력 발전
[세종타임즈]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지난 29일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하고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양국이 1992년 수교 이후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고위급 및 민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2015년 주한타지키스탄 대사관 개설에 이어 올해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대사관 개설이 이루어져 양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해 나갈 수 있는 외교 인프라가 완성된 것을 환영했다.
아울러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양 국민 간 우의를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유라시아 대륙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한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타지키스탄의 경제개발계획인 국가발전전략을 조화롭게 접목함으로써 양국이 호혜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 앞으로도 신북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을 확대,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2017년 이래 경제공동위를 통해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정부뿐 아니라 기업인 간 소통 채널 등 다양한 경제 협력 채널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간 개발협력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타지키스탄의 공공 및 산업역량을 강화하고 한-타지키스탄 간 호혜적 협력으로 이어질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올해 타지키스탄을 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하고 내년 중 두샨베에 KOICA 사무소를 개소하는 것이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의 다변화 및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 장관은 기후 변화와 코로나19 로 인한 보건·질병 위기가 국제 사회에서 신안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러한 새로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양 장관은 11.30.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되는 제14차 한-중앙아 포럼에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국가의 외교장관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더 나은 경제회복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포럼이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을 견인하는 협의체로 지속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아프가니스탄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무흐리딘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개를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 했다.
정 장관은 회담 직후 ‘대한민국과 타지키스탄공화국 간의 소득에 대한 조세의 이중과세방지와 탈세예방을 위한 협약의 개정의정서’에 서명하고 양국 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양 장관은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지난 30년 간의 양국관계 발전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두샨베에서 개최된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승격 기념 학술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민간분야 전문가들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회의가 향후 양국 관계 미래발전 방향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무흐리딘 장관은 타지키스탄 내 1천여명 고려인을 통한 다각적 협력 증진과, 관광, 교육 등 분야의 중점적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폭넓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정 장관은 방문 이틀째인 11.30에는 제14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에 참석해 축사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포럼에 참석한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국가 외교장관들과 연쇄적으로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정의용 외교장관의 이번 타지키스탄 방문은 양국 수교 이래 대한민국 외교장관으로서 첫 공식방문으로 그간 중앙아 국가들 중 상대적으로 교류가 적었던 타지키스탄과의 실질협력을 가속화함으로써 중앙아에서 균형 있는 신북방정책을 이행해 나가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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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시장신뢰성 강화로 도약발판 마련
부동산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시장신뢰성 강화로 도약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해 지난 11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계·업계·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신산업 간담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부동산신산업 육성방안’은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발전에 따라 프롭테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로 부동산 자문, 분양대행 등의 업역이 새로운 산업으로 인식됨에 따라, 새로운 부동산서비스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는 ‘18.6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시행에 이어 ’20.12월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제도적 기반 구축에 이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과제 도출을 위해 그동안 전문기관 연구 수행 및 업계관계자·전문가 등을 포함한 전담조직 운영,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부동산신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했다.
프롭테크 서비스의 근간이 주로부동산 정보에 기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가 높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데이터 활용 현황과 추가수요를 분석해 공개 범위·일정 등을 포함한 공공데이터의 단계별 개방 전략을 수립한다.
다양한 기관에 산재한 정보와 민간이 수집한 정보 등을 효과적으로 수집·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시, 주택·토지 특성 및 거래 등의 정보가 통합 제공되며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시각화한 빅데이터맵을 통해 알고 싶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간이 수집한 정보 거래를 위한 데이터거래소를 운영하고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표준화되고 정확성이 높은 최신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사용률이 저조한 부동산 전자계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공공과의 계약, 공적관리가 필요한 계약 등부터 의무화를 추진한다.
민간의 자발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전자계약 시스템을 연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전자계약 시 지원하는 중개보수 바우처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재채용, 교통 및 기관교류 등 경영환경이 우수한 곳에 프롭테크 창업기업 등의 업무 공간을 조성한다.
우선, 기존에 서울 도심에서 제공하던 전용 사무공간을 확장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하고 향후 기업 입주수요 등을 고려해 판교2밸리, 부산 등으로 확대를 검토한다.
창업경진대회를 시장수요에 맞춰 개편하고 우수한 아이디어팀에 대한 후속교육을 내실화하며 우수사업자 인증 시 홍보와 공공사업 가점 등 혜택을 강화한다.
또한, 프롭테크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등을 지원센터로 지정해 지원 사업을 운영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동산서비스산업 내 갈등 확산을 방지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신산업과 기존산업 간 협의체를 개설·운영한다.
협의체를 통해 기술 변화와 시장 전망 등을 업계와 공유하고 프롭테크 및 기존사업자 간 동반자로서 대응방안도 모색한다.
한편 부동산신산업을 건실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서비스산업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 신뢰와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중개대상물의 허위·과장 광고 등에 대해 민간기구를 통한 자율적인 시정)과 함께 공공차원의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부동산매매업 등 관리가 필요한 업종의 소비자 피해보상 규정을 마련하고 소비자에 대한 일반적인 피해방지 원칙도 마련한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로 새롭게 산업으로 인식되는 부동산자문업, 매매업, 분양대행업 등 3개 업종을 법정화하고 이를 통해 업체별 현황, 애로사항 및 지원 필요사항 등을 조사해 정책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형석 토지정책관은 “이번에 마련한 신산업 육성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프롭테크 등 부동산신산업이 국민께 양질의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프롭테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과 함께 새로운 산업과 기존 부동산업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조정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도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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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장관,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예방 결과
정의용 외교장관,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예방 결과
[세종타임즈]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타지키스탄을 공식 방문한 계기에 지난 29일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을 예방하고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는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 하고 있는데 만족을 표하고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협력국이라고 평가하면서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상호이익에 기반 해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라흐몬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을 표하고 금년 주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타지키스탄의 ODA 중점협력 대상국 지정 내년 중 한국국제협력단 두샨베 사무소 개소 등 타지키스탄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 장관은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타지키스탄의 국가발전전략을 조화롭게 접목해 호혜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는데 관심이 크다고 하고 특히 에너지, 수력, 광물, 농업, 관광, 화학 등 협력 전망이 밝은 분야에서 양국 정부 간 협의체 및 기업인 간 교류 채널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정 장관은 타지키스탄 정부가 제14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두샨베에서 개최해 준데 사의를 표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상호 신뢰할수 있는 협력 상대로서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통해 경제, 보건, 국제 현안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정 장관은 타지키스탄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가입 공식 의사를 밝혀준데 사의를 표하고 이로써 한국과 중앙아 5개국이 GGGI를 통해 국제 환경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이 수자원 등 녹색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녹색 성장 분야에서 한국과 정책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 밖에 정 장관과 라흐몬 대통령은 아프간 정세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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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국회의원, 위례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주도적 역할
김태년 국회의원, 위례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주도적 역할
[세종타임즈] 김태년 국회의원은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29일에 착공된다고 말했다.
위례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지하2층~지상6층 규모이며 수영장 시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 경로당, 건강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주민이 가장 원하는 수영장 등 시설 확충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왔으며 그 결과 생활형SOC사업 등을 통한 국비 44억원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24년 5월 위례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차질 없이 준공된다면, 위례 스토리박스,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및 몽실학교와 더불어 수정구 위례동 문화복지의 중심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수정구 사통팔달 5대 교통망 마스터플랜”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추진일정이 수차례 지연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12월 18일경 신설 개통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절차 생략협의,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보상처리 및 조달청 처리 절차 단축 협의, 성남시 사전 건축허가 서류검토 협의 등 조속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남위례역과 위례 트램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비롯해, 현재 남위례역 앞 혼잡한 도로 교통 상황을 개선하고자 준비 중인 상?하차로 1개 차선 추가 확장 계획 또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위례 보도육교는 22년 1월 중순에 임시통행로가 설치 될 예정이고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된다면 22년 4월 하순에는 보도육교 완전 개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추진 중인 복정역 2번 출구 임시출입구 개설과 함께 8호선 남위례역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하면, 그동안 복정역 일대 출퇴근길 교통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상당부분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긴 시간동안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위례동의 주민 숙원사업들이 해결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위례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완공’과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추진, 위례 트램, 위례-신사선 및 연장노선 추진과 연계한 ‘수정구 사통팔달 5대 교통망 마스터플랜’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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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2년 연속’선정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우수의원상 수상이다.
허영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첫 국정감사를 치른 2020년도부터 줄곧 ‘공정·안전·균형발전’이라는 3개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개발이익 환수 개혁의 필요성, 하자 많은 시공능력평가의 현실 등을 지적하며 문제의식을 이어나갔다.
이에 더해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는 용산정비창 개발 문제와 그 해법을 함께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허영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집하는 토지 매각 방식의 개발사업은 서울에 ‘또 다른 대장동들’을 낳을 뿐이라며 뉴욕 배터리파크시티의 사례를 들어 임대방식으로의 전환만이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선정 우수의원상에 이은 두 번째 우수의원상 수상이기도 하다.
이로써 허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허영 의원은 “그저 본분을 다하려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지적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감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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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기재부 겨냥해 지역화폐 예산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 촉구
[세종타임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은 29일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지역화폐 예산 회복 및 소상공인 대상 재정 지원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득구 의원은 내년으로 이월되는 국세 수입 19조 원과 관련해 “국내총샌산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세수를 정확하게 예측하였더라면 정부는 2021년에 빚을 늘리지 않고도 재정 19조 원을 더 사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금을 제때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비효율에 대해 지적했다.
첫째, 지방자치과 교육자치가 위축된다는 것이다.
국세 일부를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재원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국세 수입을 과소 추계하면 당연히 쓸 수 있었던 재원을 사용하지 못한 것이 된다.
둘째, 중앙정부 역시 역할이 제한된다.
중앙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비롯해 경제, 복지, 교육, 국방 부문에서 빚을 늘리지 않고도 할 수 있었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현재 기획재정부는 소상공인 지원 효과가 가장 큰 지역화폐 예산을 무려 75%나 줄이자고 주장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영업시간 제한으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들에게 재정 직접 지원은 줄이고 대출을 주로 알선하자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득구 의원은 “세수 추계에 실패했던 기획재정부 관료들은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하며 “2022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최소한 전년도 수준으로 회복하고 소상공인 지원에서 대출 중심이 아니라 재정 지원 증액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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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LA콘서트장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
BTS LA콘서트장에서 “Feel the Rhythm of Korea”
[세종타임즈] 11월 27일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타고 한국관광공사도 한국관광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에 올라선 방탄소년단이 약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콘서트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 여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공사는 엄청난 BTS 열풍을 활용,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적극 나섰다.
공사 LA지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27~28일 그리고 12월 1~2일까지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홍보 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하며 12월 2일과 12일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 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한다.
아울러 콘서트가 열리는 4일간 공연장에서 관람객 대상 한국관광 홍보물, 방탄소년단 성지투어 지도, 태극선 등도 배포해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과 방한 욕구를 높인다.
공사 정병옥 LA지사장은 “영상광고 및 배포 홍보물을 통해 관람객 대상 ‘한국은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노출해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관심층 대상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 1순위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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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단국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소방청
[세종타임즈] 소방청은 11월 25일 단국대학교와 소방보건안전 분야 발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신열우 소방청장과 김수복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할 주요 사항은 신열우 소방청장은“보건복지대학원 운영 등 보건안전 분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단국대학교와 교류·협력은 소방보건안전 분야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국가를 위해 가장 헌신적으로 봉사·희생해 주시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며“소방인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인적교류를 통해 이번 협약식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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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과 함께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 결과,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특별상 1점, 비공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입선 3점을 선정해 총 15점에 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하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는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공간 제작에 직접 참여해 다락서가, 창작공간, 열린 주방, 언덕휴게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도서관이라는 안전한 장소에서 마음껏 자신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딩가동 2번지-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센터’가 받으며 우수상은 서울 후암동에 조성된 ‘후암마중’, 제주 한림여자중학교의 공간혁신사업인 ‘플레이스 또똣’, ‘파주 이비에스 연풍길 조성사업’, ‘국립수목원 숲이오래’가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 최우수상은 ‘보행자의 보행환경에 대한 안전 인식과 주시 특성에 관한 연구’에 수여한다.
이 연구는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개별 특성에 따른 시선 반응의 차이를 분석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교육체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뮤지엄 전시디자인 연구’, 특별상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어공간의 공간구성과 상관관계 연구’가 수상한다.
비공모 부문에서는 안전, 편의, 품격을 높인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민, 전문기관,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창원 대원초등학교의 ‘상상의 숲’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퍼블릭미디어아트 웨이브, 스마트서울맵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가 받으며 입선은 하빈 피엠지 평화예술센터,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 강동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이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17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에서 열리며 수상작 15점은 시상식 당일부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202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