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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2021 앤어워드’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3개 수상
2021 앤어워드 보건복지부 수상작 주요 장면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아동·청년·노인 등 국민 시각에서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을 이끈 3개의 영상이 한 해 최고의 디지털 콘텐츠를 선정하는 ‘2021년 앤어워드’ 디지털 광고 및 캠페인 부문에서 그랑프리와 위너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 올해 15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으로 올해 수상작들은 1월 12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그랑프리에는 ‘치매국가책임제:엄마의 물음표’가 수상했고 위너에는‘동이공감’보건복지부 유튜브 정기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아이의 눈에 비친 당신은 어떤 모습입니까’영상이 수상했다.
그랑프리를 수상한‘치매국가책임제:엄마의 물음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관점에서 치매 환자의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짧은 드라마이다.
항상 나를 향해 있던 엄마의 물음표를 그리워하는 치매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가도 또 하나의 가족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 곁에서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난해 4월 영상 공개 시 100만 회 이상 조회되고 ‘좋아요’ , ‘댓글’이 4천 건 이상 기록되며 국민적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위너를 수상한‘동이공감’영상은 2021년 보건복지부 유튜브 연간 정기 기획물로서 보건·복지 정책과 연계된 소재를 주제로 2명의 국민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눠보는 공감형 토크 영상이다.
아동권리, 아빠육아, 엄마육아와 난임, 자립준비청년, 2030 취준생, 장기기증, 장애, 노인 복지, 헌혈, 치매, 입양과 가정위탁 등 총 12편으로 제작된 시리즈 영상은 아동, 청년, 노인 등 국민의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을 전달하며 정책의 역할과 기대, 과제 등을 자연스럽게 반영하고 있다.
동이공감 영상에 대해 국민들은 ‘첫 편부터 꾸준히 보고 있는데 이번 편은 유독 뭉클하네요. 모든 엄마들 파이팅’ 등의 응원과 공감을 보냈으며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위너를 수상한 ‘아이의 눈에 비친 당신은 어떤 모습입니까’영상은 일상생활에서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일상생활에서 부모로부터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학대 현장을 아동의 시선에서 체험하는 2종의 가상현실 영상과 이를 체험한 부모를 인터뷰한 영상으로 구성됐다.
동영상은 부모가 무서운 표정과 언어를 사용하며 아동을 질타하고 체벌을 가하겠다는 VR영상,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큰소리로 말다툼을 하고 아이를 밀쳐내는 VR영상과 실제 아이들을 양육중인 부모들이 직접 VR영상을 체험하고 아동의 시점에서의 느낌을 인터뷰하는 영상으로 구성해, 부모들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언어와 행동이 아동에게는 두려움과 공포를 유발하는 ‘아동학대’에 해당함을 스스로 느낄수 있도록 제작했다.
수상작은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앤어워드 정부·공공·지자체 기관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분 3관왕 수상작들은 공통적으로 정책을 당사자의 삶 속에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메시지로 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하고 대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으로 ‘2019년 앤어워드’ 사회관계망서비스 부문에서 ‘덕분에 챌린지’와 ‘2m 거리두기로 완성되는 광고’로 ‘2020년 앤어워드’ 사회관계망서비스 부문 및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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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에 관한 모든 민원을 한번에 해결
수상레저에 관한 모든 민원을 한번에 해결
[세종타임즈] 해양경찰청은 5마력 이상의 모터보트, 요트 등 수상레저기구 조종을 위해 필요한 조종면허 관련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던 수상레저정보포털을 새롭게 개편해 1월 19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해양레저 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로 면허제도 도입시기인 2000년 6천여명에 불과하던 조종면허 취득자는 작년 말 기준 28만명을 넘어설 만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관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은 2007년에 만들어졌고 PC 기반으로만 운영되어 다양한 국민의 요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수상레저정보포털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복잡하게 분산되어 있던 메뉴를 방문자의 이용 목적에 따라 최대한 간결하고 찾기 쉽게 배치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정부 공통 로그인 체계인 디지털원패스를 도입하고 기존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조종면허 갱신 안내문과 행정처분 고지서 등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제공해 국민들이 쉽게 받고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에 플라스틱 카드형태의 조종면허증 외에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모바일 자격증을 도입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챗봇 등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한 새로운 수상레저정보포털을 통해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서비스 개편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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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UP, 생산 UP” 20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 본격 추진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근원적 안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중소사업장의 위험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 위험공정 개선을 지원하는‘‘22년 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신청을 1.20.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안전투자 혁신사업’의 지원규모는 약 3천2백억원이며 위험기계기구 4,300여대 교체와 1,500여개 사업장의 위험·노후공정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은 지원 대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지원 수준은 합리적으로 조정해 오는 1.27.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더욱 많은 중소사업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지원하고자 했다.
’22년도에는 기존 3종 이었던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에 30년 이상 노후화된 안전검사 대상 기계·기구 6종을 추가해 총 9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리프트의 경우 기존 권동식 리프트에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유압식·윈치식 리프트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했다.
다만, 다양한 위험 기계·기구 교체지원 대상의 확대를 위해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21년도 평균 지원 수준을 고려해 최대 지원 한도를 종전 1억원에서 7천만원으로 조정했다.
노후 위험공정 개선지원 대상으로는 기존 뿌리산업 중 ‘주조, 소성가공, 표면처리 등 3대 공정’에 더해 제조업 끼임·추락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 고위험 3대 업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위험공정 개선 지원한도는 자동화 등 공정개선 난이도 등을 고려해 종전과 같이 최대 1억원 수준이 유지된다.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22.1.20.부터‘안전투자 혁신사업’누리집을 통해 ’22.4월 말까지 지원신청을 할 수 있으며 안전보건공단은 매월 신청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전보건시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연초에 많은 사업장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므로 ‘22년도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전투자 혁신사업’에서는 중소사업장의 자금 여력을 고려해 지원 대상 사업주는 리스, 할부, 보조 등 다양한 지원방식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위험공정 개선의 경우는 산재예방시설자금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중소사업장의 자금 마련 불편을 해소했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재정 및 기술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며 “안전투자 혁신사업을 통한 구조적으로 위험한 기계·기구 교체 및 노후하고 위험한 공정개선으로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안전 확보와 기업 경쟁력 강화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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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시작
청년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채용하면 월 최대 80만원, 1년간 최대 9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1월 20일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2년부터 시행하는 도약장려금은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들과 달리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22년에 채용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장려금은 도약장려금으로 일원화되며 기존의 청년채용장려금은 지난해까지 채용된 청년에 대한 잔여 지원만 이루어진다.
정부의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취업에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구직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청년에게 초점을 두고 지원한다.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반영하고 청년에게 더욱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요건과 수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의 산업 상황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도약장려금 사업은 만 15~34세의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새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게 월 최대 80만원씩 최장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지표상으로 청년고용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취업준비생, 구직 단념 청년과 같이 체감하지 못하는 청년도 여전히 많다”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통해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최근의 청년고용 회복세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한편 청년은 일을 통해, 기업은 청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애로청년과 채용을 원하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도약장려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넷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특별채용관’을 운영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 등 다른 일자리사업과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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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송전선로 안전표식 추가설치 추진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송전선로 안전표식 추가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임무 등으로 산림항공기 운항 중 임무현장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해 송전선로 안전표식에 대해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항공기 운용 중 조종사가 송전선로를 확인하지 못하면 고압선 등과 충돌해 사고로 이어짐 2021.2월부터 11월까지 충청북도 일대에 설치된 송전선로 안전표식에 대해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표식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불안전한 장소를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선정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받아 송전선로에 안전표식을 추가 설치 2021.6월 강원도 삼척시 일대 항공예찰 비행 중 송전선로 안전표식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산림항공본부 및 한국전력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송전선로 안전관리 방안을 위한 논의하고 안전협업 추진 중 2021.7월부터 12월까지 수도권 북한산 일대 송전선로로 인한 항공안전 위험요인이 식별되어 한국전력 및 서울지방항공청 등과 협업을 통해 송전선로에 안전표식 설치 특히 송전선로의 안전표식 설치를 규정하고 있는 ‘항공장애 표시등과 항공장애 주간표지의 설치 및 관리기준’에서 안전표식 설치가 의무가 아닌 송전선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추가 안전표식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및 국토교통부 소속 지방항공청과 협업을 추진했다.
2022년에도 산림항공본부는 한국전력 등 관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송전선로로 인한 산림항공기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항공기 임무 특성상 송전선로 주변에서 비행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확보가 중요하며 항공기를 운용하는 국가기관 및 관련기관 그리고 민간업체 등과도 지속적인 안전협업을 통해 범국가적으로 항공안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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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샌드박스 시행 3년, 세상을 바꾸다
산업통상자원부
[세종타임즈] 문재인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산업 발전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19년 1월에 도입한 규제샌드박스가 시행 3주년을 맞이했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자율차, 드론, AI, 바이오 등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사업을 하려고 하지만 현행 규제에 막혀 시장출시가 불가능한 경우에,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해 주어 시장에서의 테스트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업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도이다.
이러한 규제샌드박스는 신산업과 신기술 ‘혁신의 실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신기술을 시장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 문재인 정부 규제혁신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규제샌드박스는 ‘19년에 ICT융합, 산업융합, 혁신금융, 규제자유특구 등 4개 분야에서 도입됐고 현재는 총 6개 분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국회 수소충전소가 1호로 승인을 받은 이후 지난 3년 동안 총 632건이 규제샌드박스로 승인됐고 이중 129건은 법령개정 등을 통해 규제개선까지 완료함으로써 승인기업 뿐만 아니라 누구나 전국을 대상으로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규제샌드박스로 승인된 632건 중 361건이 서비스 개시됐으며 이는 승인기업의 투자 유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 등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1년 12월말까지 승인기업들은 약 4조 8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매출은 약 1,500억원이 증가했으며 약 6,3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비수도권의 14개 시도에 지정된 액화수소·전기차 충전·자율주행 등 29개의 규제자유특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무조정실 및 주관부처, 전담기관과 통합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이들 기관들은 기업들에게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신청에서 승인까지 컨설팅을 지원했고 승인 이후에도 실증특례비 지원 등 사후 관리까지 맡아 규제샌드박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청과제에 대한 심의기한 설정, 실증사업 종료 후 조속한 규제법령 개정, 승인기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강화 등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더욱 보완·발전시켜, 규제샌드박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기업의 신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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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소비 방안 간담회 ’ 개최
서삼석 의원,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소비 방안 간담회 ’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소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삼석 의원이 이개호 의원과 공동주최한 행사로 코로나 19와 기후 위기 등으로 국제 곡물시장의 변동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안보 차원의 지속 가능한 국산 밀 자급률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서삼석 의원은 “코로나 19 팬데믹에 따른 세계적인 식량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곡물 수출 제한, 물류 차질 등이 더해진다면 그것은 곧 식량안보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과 품질 고급화 고려, 유통·비축 체계화 등을 통한 법제도적 지원 확충과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약 33kg으로 하루에 한끼 밀을 섭취하고 있지만 국산 밀 자급률은 2020년 0.8%에 불과했다.
서구화된 식습관의 보편화로 밀 소비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값싸게 공급되는 수입 밀로 인해 국산 밀 생산 농가를 비롯해 유통·가공업체 등 업계 전반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산 밀 자급률 확대는 국민 모두의 생존을 위한 국가적 과제로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수입 밀과의 가격, 품질, 접근성의 큰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가가 밀 수매를 대행해 가격 차이 보전 밀 품질관리제도 도입으로 밀 고품질화 유도 대기업 등과 MOU 확대 체결을 통한 소비자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해법들을 제안했다.
서삼석 의원은 “제 2의 주식인 밀 음식의 99%가 수입산인 것은 심각한 문제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나서서 국산 밀 자급률 확대를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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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정부차원의 지역대학 발전 방안 수립 강조
김윤덕 국회의원, 정부차원의 지역대학 발전 방안 수립 강조
[세종타임즈] 이재명 선대위 조직혁신단 총괄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덕 국회의원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비수도권 7개 권역 대학총장협의회 연합 주관으로 열린 지역대학 발전 정책청원 기자회견장을 찾아 각 정당과 정부는 지역대학의 발전을 위한 혼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정책청원문 발표 전 여는 말을 통해“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청년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현상도 해결할 수 있다”며 “정부는 이번 정책청원문을 토대로 특단의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청년이 서울 소재 대학으로 몰리면서 지역대학은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고 심지어 2024년 지역대학 단 한 곳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심각한 결과가 발생할 것이다”며 “총장협의회 연합이 발표하는 정책청원에 정부, 각 정당이 정책으로 답을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대학총장협의회 연합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역대학정책 수립을 촉구하는 정책청원문을 발표했다.
총장협의회 연합은 “현재 지역대학은 갈수록 심해지는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존립 위기에 처해 있다”며 “지역대학의 위기가 이대로 계속 간다면 우리나라 전체 비수도권 지역의 침체와 소멸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했다.
총장협의회 연합은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한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50% 확대, 지역 사립대학 재정지원 확대, 지역국립대 육성을 위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확대, 정원감축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회생불가에 몰린 대학의 자발적 폐교를 위한 청산융자금 지원, 청산절차 법제화 등 5대 핵심 청원을 발표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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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음식물 가액 현실화하는 청탁금지법 대표발의
김병욱 의원, 음식물 가액 현실화하는 청탁금지법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청탁금지법상 음식물의 가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2003년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음식물 가액범위를 3만원으로 규정한 이래 20년간 단 한번도 변동이 없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3년 대비 현재의 음식 및 숙박 소비자물가지수는 56%나 급등했다에도 음식물 가액범위는 조정된 적이 없는 것이다.
한편 2020년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산업 등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며 경영난으로 인해 휴·폐업이 급증하고 있다.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음식물의 가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함으로써 물가상승률을 반영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병욱 의원은 “청탁금지법의 취지를 살리면서 물가인상, 자영업자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이 법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청탁금지법 상 음식물 가액을 현실화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그동안 힘들게 버텨왔던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내 임시국회를 열어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김한정 의원, 박찬대 의원, 오영훈 의원과 함께 청탁금지법 개정안 발의 및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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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위스 항공회담 17일부터 2일간 개최, 운항횟수 증대 합의
국토교통부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스위스 연방 민간항공청과 1월 17일~18일 양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한-스위스 간 항공회담을 개최해 지정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고 ‘24년부터 운항 횟수를 양 국가별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
‘76년 11월 항공협정을 체결한 이후 약 45년 동안 한-스위스 노선은 양국 각 1개의 항공사만 운항이 가능했으나, 이번 합의를 통해 단독운항 중인 대한항공 이외에 새로운 항공사의 진입이 가능해졌다.
특히 코로나-19 회복시점을 겨냥해 대형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취항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 중인 국내 항공사들이 스위스 신규취항도 고려할 수 있게 됐으며 양측간 운항도 증대되어 향후 국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