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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초전도 마그넷 기술개발’ 사업 공고
‘고온 초전도 마그넷 기술개발’ 사업 공고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8일 ‘고온 초전도 마그넷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단을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초전도는 특정 온도보다 낮아질 시 일부 물질에서 전기저항이 사라지는 현상으로 영하 200°C에서 초전도 현상이 생기는 고온 초전도 마그넷은 기존 상전도나 저온 초전도 마그넷 대비 낮은 냉매비용, 높은 자기장과 성능 대비 크기의 소형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동 사업은 향후 5년간 고온 초전도 마그넷을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표준모델인 4개 대표 형태의 마그넷 핵심기술 개발과, 이를 부품·장비로 활용하기 위한 소재·냉각, 통합설계·제작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40.3억원이 투자되며 과제간 유기적 연계성 등을 고려해 7개 세부과제 연합체의 연구단 형태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 신규 사업 공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공고 후 접수 마감은 3월 10일이며 3~4월 중 연합체 형태의 연구단 및 연구단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정책국장은 “동 사업을 통해 초전도 마그넷의 운전 안전성 개선 등 고온초전도마그넷 상용화를 위한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원천기술의 개발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의료, 에너지, 교통수송, 항공기용 초전도 모터 등)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어 전기기기 성능혁신, 제조산업 및 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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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도전으로 우주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다
혁신적 도전으로 우주기술의 미래를 선도하다
[세종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분야 미래선도기술과 국내 대형우주임무의 자력추진을 위한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을 선행개발하기 위해 2022년도 “스페이스 챌린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은 ’20년부터 진행 중인 ‘학제간 창의융합사업’과 ’22년에 신규로 추진예정인 ‘미래 핵심기술 선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제간 창의융합사업’은 기존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우주기술 확보를 위해 다학제가 참여하는 창의적 집단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년부터 3개 분야의 총 8개 과제를 지원해왔고 ’22년에 신규로 우주분야별 2개씩 총 8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 핵심기술 선점사업’은 차세대 우주발사체 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 제작기술 및 핵심구성품 개발 등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을 선행개발하는 사업이다.
‘학제간 창의융합사업’에서는 과제공모에서 개략적인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연구방향의 범위 내에서 연구자가 다양한 연구주제를 제안할 수 있는 미들-업 방식을 채택해 창의적인 우주기술 개발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구자들이 우주개발 전문가를 포함한 대학, 출연, 산업체 등과 연합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해 융합연구 및 협력연구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학제간 창의융합사업’은 하나의 연구주제에 대해 2개의 서로 다른 접근방식의 과제를 수행한 뒤, 단계평가 결과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계속지원하는 경쟁형 연구개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별 지원금액은 1년차 3억원, 2년차 4억원, 단계평가 통과과제에 한해 3, 4년차에 5억원이며 ’22년 총 예산은 신규과제와 기존지원과제를 포함해 59억원이다.
공고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선정평가위원회의 선정평가를 거쳐 4월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미래 핵심기술 선점사업‘은 100t급 추력을 갖추고 향후 차세대 우주발사체 개발의 기반이 되는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의 설계, 제작기술 및 핵심 구성품 개발 등 선행기술 개발을 목표로 ’22년도에 45억원, ’23년도에 75억원 등 총 12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행개발한 기술을 차세대 우주발사체 사업과 연계해, 누리호 후속 발사체·엔진기술을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권현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스페이스챌린지사업은 ’30년 이후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확보가 목적인 대표적 우주기술개발 사업이다”고 언급하며 “시장경쟁 중심의 뉴스페이스 시대에서 우주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학제간 융합을 촉진하고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달착륙선,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등 대형 우주수송 업무를 국내역량으로 완수하기 위한 고성능 액체로켓 엔진의 선행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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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대비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 운영
4월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대비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사전신청 및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2월생 ~ 2015.3월생 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해당 아동은 2022.1월분 아동수당부터 소급해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 생일이 도래해 아동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던 아동은, 개정 ‘아동수당법’ 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다만,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 자료 정비 기간에 해당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해 지급계좌 등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이전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중단된 아동의 보호자에게는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2월 8일 이후 문자메시지와 우편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동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다면, 사전신청 기간내에 직접 신청해야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
동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은 가능하나, 동 기간 이후에 신청할 시 2022.1월분부터 소급 지급은 되지 않는다.
특히 2014.2월~2014.4월생은 사전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자격이 없어지므로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이 우편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8세 미만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2018년 9월 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최초 도입된 이후, 꾸준히 지급대상을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아동수당 수혜자의 87.3%가 만족하고 양육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아동 양육가구의 양육비 부담 경감, 아동권리 보장에 기여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
아울러 ’22년부터는 아동수당 온라인 신청 시 5분여 분량의 부모교육 영상을 시청하도록 하고 방문 신청 시에는 부모교육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수당을 처음 신청하는 새내기 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바람직한 아동 양육을 위한 부모 마음가짐을 안내한다.
보건복지부 김지연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더 많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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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회의원, 2023년 우슈 아시아태평양마스터대회 적극지원 약속
김윤덕 국회의원, 2023년 우슈 아시아태평양마스터대회 적극지원 약속
[세종타임즈] 김윤덕 국회의원은 의원 사무실에서 전주시 우슈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우슈 아시아태평양마스터대회 개최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매년 열리는 시장배 생활체육우슈대회와 2023년 열리는 우슈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우슈협회 김정환 회장은 “전북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지만 열악한 선수 연봉문제로 타시도에 선수들을 뺏기고 변변한 실업팀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이다”며 “우슈의 저변 확대 및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 우슈인이 전북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전주를 우슈 중심지로 부각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는 시장배 생활체육우슈대회와 2023년 우슈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윤덕 의원은 “전북의 우슈인들이 전북에서 활동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2023년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장소 및 대회 준비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성공 개최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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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회 개최
김성원 국회의원,‘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How’s 카페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시스템 점검’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되며 금세 해결될 것 같았던 한반도 문제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이 이어지며 다시 냉각기로 접어들었다.
이에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으나 정부는 뚜렷한 목적이 보이지 않는 종전선언만을 고집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또한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7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소홀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성원 의원은 “북한의 핵은 변함이 없는데 남북 경협, 대북 제재 완화 등을 주장하고 허울뿐인 종전선언에 매몰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해야 할 임무마저 망각한 듯 보인다”며 “국가 안보는 인기영합, 지지율에 따라 좌지우지 될 사안이 아니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샐틈 없는 대북 압박 공조만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한 해법이다”고 주장했다.
김성원 국회의원과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명수 자유민주통일국민연합 상임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기로 했다.
또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과 박승제 신아시아 안보연구센터 대표, 그리고 이미숙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종전선언의 허구성을 밝히고 한미동맹 강화 등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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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성과 높이는 추진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월 9일 오후 3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 3차 수정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해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문체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의 사업 기간이 5년 연장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3차 수정계획 연구를 추진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전당 분과, 문화적 도시환경 분과, 문화산업 분과, 국제교류 분과, 융합 분과 등 5개 분과별 토론회와 5대 문화권 활성화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지역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조성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이를 가시화하는 추진 방안과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종합토론회에서는 책임연구자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장훈 연구위원이 3차 수정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전문가를 비롯해 광주시민과 시민·문화단체 관계자 등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호남대 송진희 교수가 진행하는 전문가토론에서는 조선대 황병하 명예교수, 광주전남연구원 김기곤 연구관, 도시콘텐츠연구소 정성구 소장,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 상임이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3차 수정계획의 추진 방향과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이어 온라인 참여자들이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과 질문 등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문체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검토해 제3차 수정계획에 반영하고 광주시와 관계부처 협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의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 제3차 수정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아특법’ 개정으로 조성 사업의 성과를 한층 더 높이고 정착할 수 있는 사업 기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3차 수정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해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조성 사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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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 대상 저작권 현안 해결 방안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월 8일 오후 2시, 저작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업을 대상으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업과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저작권 정책과 지원 사업,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하고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저작권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문체부는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제안받은 올해 신규 사업인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씨앗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예산 10억원 규모로 편성한 이 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 기업에 수집 비용과 저작권 걱정 없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을 대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국회에 계류 중인 ‘저작권법’ 전부개정안 내 ‘정보분석을 위한 복제·전송 허용 조항’ 등,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진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정하고 있는 법·제도를 안내한다.
이 조항은 인공지능 학습 등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 분석 과정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별도 이용허락을 받지 않아도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항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기업 ㈜디알엠인사이드와 ㈜와이즈넛은 공유저작물을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두 기업은 각각 약 60만 건의 이미지, 1만 건의 어문 공유저작물을 제공받아 인공지능 개발 등에 활용한 바 있다.
이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저작권 처리 문제나 인공지능이 창작한 저작물의 보호 문제 등 산업계 쟁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 발전과 권리자 보호 간 균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문체부 강석원 저작권국장은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 산업의 경우, 2019년 5,928억원이던 매출액이 2020년 6,895억원으로 16.3% 증가하는 등 전례 없는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서는 저작권 관련 쟁점에 대한 고민이 필수적인 만큼, 문체부는 앞으로도 관련 산업계 의견을 계속 청취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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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내여행을 소개하는 온라인 기자단을 모집한다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2~3월 중 모집한다.
2.7.~3.10. 기간 중 모집하는 14기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올해는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MZ세대 대상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이 강조된다.
올해로 6기인 ‘다님’은 지역별·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준 전문가급 인플루언서 기자단이며 2.11.~3.4. 기간 동안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최신 관광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취재를 통해 실시간 수요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각 기자단 선발을 끝낸 이후엔 발대식 개최와 임명장 수여, 여행기사 작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지원 및 선발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작년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16회 진행해 963개의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고 이 중 140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됐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인 기자단들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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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 국제올림픽위원회 바흐 위원장과 면담
문화체육관광부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월 7일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만나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개최 준비 등을 논의하고 올림픽의 새로운 분야로서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황희 장관은 이번 면담에서 한·중·일 3개국의 연속 올림픽은 세계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자 동계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차기 올림픽의 개최국으로서 베이징올림픽에 온 것을 환영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렸던 만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도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 확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제안한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를 한국이 받아들여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황희 장관은 올해 10월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체 총회와 연계해 올림픽 유산과 가치 확산을 위한 전 세계 올림픽 관리 주체 간 교류의 장이 될 ‘제1회 올림픽 유산 국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알렸다.
바흐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지지하며 직접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황희 장관은 스포츠인들이 올림픽에 모여서 전 세계인들의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것처럼 올림픽 정신을 문화영역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측에 올림픽의 새로운 분야로서 문화올림픽을 제안했다.
전 세계가 화합·융합할 수 있는 것은 문화이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문화올림픽을 추진한다면 문화다양성을 높이고 인류화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추진안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문화올림픽의 취지에 원칙적으로 공감하며 스포츠와 문화의 연계는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수행해야 할 임무 중의 하나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식부터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스포츠 외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희 장관은 2월 9일 6박 7일간의 정부대표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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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에서 메타버스까지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으로 시작하자
고용노동부
[세종타임즈]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디지털 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과정의 2022년 상반기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올해 2년 차로 이번 심사를 통해 14개 기관의 40개 과정을 신규로 공급해 기존에 운영 중인 과정에 더해 2022년에 24개 기관, 113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새로 등장한 분야로 최근 각광받고 있으나 기존 원격과정에서는 공급이 어려웠던 메타버스 과정을 발굴했고 그 외에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사물인터넷, 3D 디자인 분야 등으로 과정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비디지털 분야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재직 중인 청년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직무 융합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스101, 더에이아이랩 등 민간의 혁신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서 훈련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들의 선택의 폭도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전국의 대학과 협의를 통해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운영 중인 비교과 포인트 제도와 연계해서 훈련 수료 청년층에 대한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각 대학과 협의를 시작해 45개 학교가 제도 연계에 동참하기로 해 대학 3~4학년 학생들의 참여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전국의 대학과 긴밀히 협조해서 제도 연계에 참여하는 대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미니 프로젝트, 1:1 코드 리뷰, 게더타운을 통한 학습자 커뮤니티 운영 등 훈련과정에 따라 자유로운 실습 및 자기 주도 학습환경을 제공해 참여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충분히 부여한다.
이를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이나 비전공 구직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에서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이제는 디지털 없이는 살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고 디지털 기초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최우선의 생존 전략이 됐다”고 하면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디지털이 어렵고 익숙하지 않았던 누구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과정 등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