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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농업인 공익직불제 자동전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사무소는 4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동전화교육을 실시한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는 농업인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매년 받아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은 자동전화연결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방식은 농관원의 자동전화연결시스템에서 대상 농업인에게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농업인이 교육음원을 5분 동안 청취하면 교육이 완료되어 이수한 사실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관리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전화교육을 실시해 5월까지 1차 교육을 마무리하고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6월부터 9월까지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약 전화를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농업인이 자동전화연결시스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시간에 관계없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통화요금은 5분에 약 540원 정도이다.
그 밖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읍·면·동 및 농업기술센터 등 지자체와 지역농협 등에서도 연중 공익직불 교육과정을 운영하므로 농업인은 편리한 방법으로 이수하면 된다.
만약 9월 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본직불금의 10%가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사천농관원 조성희 사무소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의무교육에 대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 교육·홍보를 지속해서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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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
해당 관광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가운데 봄을 즐기기 좋은 곳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이번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생태적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곳을 비롯해, 오색찬란한 꽃들이 만발하는 공원, 가족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청정한 힐링 공간, 봄바람 따라 꼬닥꼬닥 걷기 좋은 올레길 등으로 강남스마트둘레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당원, 보발재드라이브코스, 경천섬, 청도읍성, 황강마실길, 대매물도, 뜬봉샘생태관광지, 섬진강침실습지, 추자도 등 총 25곳이며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지 방문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안전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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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지 6곳 선정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지 6곳 선정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 청주시 하동군 6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0년부터 추진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3개 유형으로 나눠 실시한 공모엔 총 4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공사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12개 후보 지자체 중 세부사업의 구체성·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추진 의지, 지역관광 특화 스마트관광 구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형별 2곳씩 총 6곳을 선정했다.
울산광역시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 반려고래 성장 시뮬레이션과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울산 스마트관광 특화 플랫폼을 개발하며 울산역·태화강역 및 울산공항 등 교통망을 관광지 연계 교통수단으로 연결하는 통합 모빌리티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기술로 구현한 실감형 고래체험, 스마트 ICT선박 체험, 반려고래 먹이획득 게임 등의 참여형 콘텐츠 등도 제공한다.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오송역·버스터미널 등 교통 이점과 기록문화 정체성을 활용한 디지로그 기록의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제조창·국립현대미술관·공예비엔날레·동부창고 등 원도심에 밀집된 산업유산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특화하며 특히 여행 경험을 영상·스토리·출판·자료저장소 등 디지털 및 아날로그 콘텐츠로 기록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과 최신 여행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는 황리단길 일대를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로 조성한다.
통합 스마트관광 플랫폼 ‘경주로ON’과 여행자센터· 미디어콘텐츠·전자광고판을 아우르는 ‘메타버스 라운지 황리단‘을 비롯해 원스톱교통서비스 ‘스마트 경주마’, 여행불편·정보 소통공간인 ‘경주 스마트 통’ 그리고 외벽 영상 ‘스마트 Scene세상‘ 등을 구축한다.
남원시는 광한루원 일대를 중심으로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테마· 스토리 구성을 통해 이색 전통문화 체험 및 장기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광한루원 일대 ‘흥얼버스킹’ 문화체험, 요천 일대의 ‘월매주막’ 풍류 체험, ‘그믐야행’ 체험 등 시간대별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달빛정원과 숙박시설 지구까지 유도해 체류형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양군은 ‘내 손안의 파도, 스마트한 여행-스마트 서프시티 양양’이라는 주제로 서피비치·기사문항·죽도·인구항 일대 등 해양레저 특화구역에 관광·교통·숙박·음식점 등 원스톱 통합예약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핑통합정보 제공, 서핑숍 예약결제, 실시간 파도예보, 서핑강사 및 강습인증제, 메타비치, AR파도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하동군은 지역의 관광지와 다원 등을 비롯한 녹차산업특구 인근을 스마트하게 차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으로 조성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관광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 및 건강상태를 고려한 ‘AI 맞춤차 추천 서비스’,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 하동명품 야생차 인증, 실시간 다원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된 지자체 6곳은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매칭을 통해 공사와 함께 해당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며 올해 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김권기 스마트관광센터장은 “3년 차를 맞은 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이 올해 선정된 6개 지역까지 총 10개 지역으로 늘어나 사업의 안정적 확산 계기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별 스마트관광 차별화 요소를 극대화하고 도시 간 서비스 및 콘텐츠 연계 등을 통해 지역의 스마트관광 연계 확산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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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관광매력 높이는 지능형 관광도시 6개소 선정
첨단기술로 관광매력 높이는 지능형 관광도시 6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 지능형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 청주시, 하동군을 최종 선정했다.
지능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양한 지자체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 규모와 지역관광자원 특성을 고려해 교통연계형, 관광명소형, 강소형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공모에 접수한 총 40개 지자체 중 후보지 12곳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수립한 세부 사업계획 평가와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자와 지역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지능형관광 구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울산광역시, 청주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하동군 등 유형별로 각각 2개소씩 총 6개 지자체를 지능형 관광도시로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지자체별로 살펴보면, 교통연계형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와 청주시는 주요 교통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울산광역시는 울산역과 태화강역, 울산공항 등 교통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대상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이르는 전 여정에 기술을 접목, 편의성을 높였고 ‘고래’라는 울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실감형 기술을 선보인다.
청주시는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 이점과 기록 문화도시라는 청주의 장점을 살려,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디지로그’ 관광지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광명소형으로 선정된 경주시와 남원시는 특정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능형 관광 서비스를 집중 구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경주시는 황리단길 대릉원지구를 확장 가상세계로 구현하고 신라시대 유물의 증강현실 전문 안내 관광을 제공하는 등 경험형 디지털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
남원시는 광한루 전통문화체험지구를 대상지로 풍부한 전통문화 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아침부터 밤까지 한국인의 흥과 얼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문화체험 관광도시를 만든다.
강소형으로 선정된 양양군과 하동군은 지역 규모는 작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들을 연계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양양군은 ‘서피비치로드’를 대상지로 실시간 파도 상황을 알려주는 파도예보 서비스, 서핑강습 인증서의 모바일 발급, 강습 정보 등을 통합 제공해 이곳을 주로 찾는 서핑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하동군은 차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을 나만의 맞춤형 차를 즐기며 실감형 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에서는 특히 지역의 고유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기술을 접목해 해당 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계획들이 돋보였다”며 “기술 요소를 접목해 지역이 각기 지닌 매력을 더욱 높이고 기존에 해당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겪은 불편 사항들을 해소함으로써 지역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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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리적 범죄분석 시스템에 TMAP 지도 기술 탑재
경찰 지리적 범죄분석 시스템에 TMAP 지도 기술 탑재
[세종타임즈] 경찰청은 티맵모빌리티와 지난 3월 7일 경찰청에서 첨단 길찾기 기술을 융합한 과학적 경찰 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경찰은 업무망인 ‘지리적 범죄분석 시스템’이라는 지도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치안 데이터를 지도상에 나타내는 방법으로 필요한 범죄분석을 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MAP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길찾기 기능을 지리적 범죄분석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나아가 TMAP 경로 분석 기술을 경찰의 각종 치안 관련 데이터와 융합해, 범죄 수사와 예방 활동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과 티맵모빌리티는“앞으로도 길찾기 기술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경찰 활동을 지원해 국민 안전을 증진하는데 협력해 나가겠다”고 한 뜻을 보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 안전 확보 위한 전략적 대응에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이 절실한 시기이다”며 “우수한 길찾기 기술을 보유한 티맵모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 경찰 활동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민들의 치안 유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동의 편리함 뿐 아니라 이동의 안전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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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곳곳의 도로가 똑똑해집니다.
지역 곳곳의 도로가 똑똑해집니다.
[세종타임즈]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선정방향과 선정대상, 지원규모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역의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3월 8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보급을 위해서 2009년부터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총 56개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CCTV 등을 활용한 돌발상황관제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및 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다양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에 총 1,330억원을 지원한다.
참고로 현재 총 54개 지자체에서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실시간 교통상황, 돌발정보 등 첨단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특광역시와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어, 지방 중소도시까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확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지원 공모사업을 개편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을 기수립했거나 올해 수립예정인 특·광역시, 도·시·군을 대상으로 7월부터 공모 제안서를 접수받고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9월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사업을 2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사업, 사업기간과 지원금액을 차별화할 계획으로 지자체는 지역의 ITS 인프라·서비스 수요와 예산편성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평가항목에 지역균형발전 가점 항목을 신설해 사업 추진여건이 열악한 지자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신설된 개별 ITS 솔루션 사업의 경우 민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산학연이 공동으로 계획을 수립할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김종오 디지털도로팀장은 “강릉시에 2026년 ITS 세계총회를 유치추진하는 것을 계기로 기초지자체의 지능형교통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올해부터 지자체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개편한 만큼, 국민체감 효과가 큰 특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참여해 주기를 당부” 한다면서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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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불 진화에 동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불 진화에 동참
[세종타임즈]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수정은 우선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와 컵라면 등 5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키로 했다.
또한 산불진화대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을 산불 현장 인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호 성금 운동을 전개해 이재민 지원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 산불 피해 지역 산림 복원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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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 어려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돕는다
회사채 발행 어려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돕는다
[세종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월 7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2022년 제1차 스케일업금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금융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확장을 유도한다.
이번 스케일업 금융 공고를 통해 약 1,4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당 최대 3년, 150억원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며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비플러스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규모와 발행금리는 중소기업 신용평가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22년에는 디엔에이, 빅3, 탄소중립 등 혁신성장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스케일업금융도 이에스지채권으로 발행해 사회적 책임투자와 국내 이에스지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케일업 금융을 지원받는 중소기업은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신뢰를 축적해 향후 자력으로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스케일업 금융 지원기업 중 이미 외부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추가적인 자금을 회사채로 조달함으로써 지분투자와 함께 부채성 자금을 보완적으로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자금 마련과 균형있는 재원조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부 권영학 기업금융과장은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에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혁신분야 중소기업에 대한 대규모 자금지원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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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통합돌봄 전문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는 3월 7일 사회보장위원회 통합돌봄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컨설팅 결과,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 결과,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의료·주거·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선도사업 지자체 컨설팅 결과, 4개 과제별 집중 점검·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연계·협력체계가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2021년 선도사업 운영현황 모니터링 결과,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여건에서도 지역별 적극적인 대안 마련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 증대, 보호자의 부양 부담 감소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
끝으로 2022년 선도사업 추진계획은 그간의 평가 및 보완 필요사항을 바탕으로 보건-복지 연계 강화, 집중지원이 필요한 우선순위 대상자 설정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제1차관은 “2021년은 보건복지부 및 선도사업 지자체의 지속적인 정책 노력을 통해 통합돌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킨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2년도는 통합돌봄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여러 전문가의 정책 제안을 지속 경청하면서 ‘지역사회 통합돌봄법’ 제정 등 제도화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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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 국선대리인이 도와드립니다
국선대리인제도 지원 흐름도
[세종타임즈] 국세청은 7일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와 지식 기부의 모범이 될 조세 전문가 294명을 제5기 국선대리인으로 새로이 위촉했다.
전문성과 봉사하는 마음을 동시에 갖춘 국선대리인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영세납세자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국선대리인 제도를 통해 영세납세자가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있어 무료로 세무대리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2014년 첫 시행 이래 영세납세자 총 2,777명에게 무료 불복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 권리구제에 뚜렷한 성과를 거양했다.
2020년부터 과세전적부심사청구까지 지원이 확대되면서 지원건수 또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선대리인 제도가 영세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서비스 세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