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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개최
한국관광공사,‘VISITKOREA 얼라이언스 데이’개최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4 VISITKOREA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참여한 ‘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VK 얼라이언스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을 활용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된 제도이다.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는 100여 개 기관이 지원했고 시장 소구력, 공사 전략과제와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RTO, 민간 서비스 플랫폼, 관광업계 등 총 25개 회원사가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소개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VK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각 회원사의 특성을 고려해 세부 협업 과제를 확정하고 2,500만명에 달하는 VK 회원을 대상으로 방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광 체험 콘텐츠 제작,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비롯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타깃 광고까지 원스톱 마케팅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더불어, 올해 상·하반기에 각 1회씩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총망라한 대형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공사 박은정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VK 얼라이언스를 계기로 회원사 간 전략적 콘텐츠 제휴와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방한관광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VK를 활용해 전방위 홍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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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건강보험공단,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민 건강 증진 위해 맞손
관광공사·건강보험공단,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민 건강 증진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26일 원주 본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에서 추진 중인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걷기 인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20~64세 예방형 그룹에 속한 11만여명을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사 두루누비 애플리케이션 ‘따라걷기’ 기능을 사용해 코리아둘레길 코스를 걷고 완보 인증화면을 캡처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석 지역관광실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필두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국민들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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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활황을 맞이하는 선학개미의 자세, ‘I.P.O’
[세종타임즈] 비상장 시장에 새 봄이 도래했다. 에이피알의 약진부터 케이뱅크, 컬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등 유망 기업들의 IPO(기업공개) 소식까지 연이은 호재를 타고 투심은 나날이 순항 중이다. 최근 뉴욕 증시에서도 레딧이 성공적으로 입성, IPO에 대한 글로벌 전망에도 불을 밝혔다.
선학개미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유망기업이 비상장 단계일 때 미리 투자할 경우, 치열한 공모주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되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2024년 2월말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53만 2,45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 뛰었으며 누적 거래 대금도 1조 399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2023년 1월 대비 2024년 1월 약 24%, DAU(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에 대한 높은 관심은 투자자 트렌드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 공모주 일정 탭 조회수는 처음 기능을 개편한 2023년 3월 대비 올해 2월 35%나 증가했다. 관심 종목을 추가한 투자자들은 2023년 3월 대비 2024년 2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기업 소식을 찾아본 투자자들도 전년 동월 대비 올해 2월 약 4배 가까이 늘어났다.
IPO 활황을 맞아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선학개미들을 위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세 가지 투자 체크 포인트, ‘I.P.O’를 제안한다.
▶I : 신뢰할 수 있는 정보(Information) 제공 여부
비상장 기업들은 상장 기업 대비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비상장 투자를 꿈꾸는 선학개미라면 정보의 양과 질, 신뢰도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 판단에 활용해야 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정보 간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투자자들에게 NICE 평가정보, 공공데이터포털, 혁신의숲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제된 정보를 집약,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 UI(User Interface·사용자 환경)에 직관적인 종목 탐색 환경을 구현, 예전처럼 많은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고도 관심 기업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내 대형 증권사 중 하나인 삼성증권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기업 리포트를 통해 비상장 시장 트렌드 파악도 용이하다.
작년 4월 도입된 ‘첫 매물 알림 받기’ 기능도 정보 불평등 해소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첫 매물 알림 받기는 거래 이력이 없던 종목의 매물이 등록되면 투자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증권플러스 비상장만의 특별한 기능이다. 투자자들은 이제 하염없이 매물을 기다리거나 출처 없는 루머에 선동될 위험을 피해 거래 가능 매물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P : 안전 거래 인프라가 구축된 플랫폼(Platform)
안전 거래 시스템 유무는 비상장 투자 플랫폼을 선택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체크 포인트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시스템을 연계, 안심 투자 환경 조성 및 비상장 시장 양성화를 이끈 선도 플랫폼이다.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 주식 거래 내역도 계좌에 안전하게 기록되고,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해 실제 거래는 매수자의 잔고와 매도자의 주식 보유가 확인된 후에 체결된다. 기존 비상장 시장의 가장 큰 허들이었던 거래 불투명성을 걷어내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고, 비상장 투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체계적인 종목 관리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최소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들로 ‘종목심사위원회’를 구성, 일반투자자 거래 종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법률, 재무, 회계, 기술,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기업 건전성을 면밀히 분석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의 투자자 보호 정책을 시행한다.
▶O : 비상장 투자, IPO에 최적화(Optimized)된 기능
차별화된 활용성, 편의성으로 주목 받아 온 증권플러스 비상장에는 IPO 시즌을 맞아 선학개미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공모주 일정’ 메뉴는 무분별하게 흩어진 IPO 관련 정보를 한 화면에 가독성 있게 구현, 빠르고 간편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공모주 IPO 캘린더’에는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가까운 시일 내 예정된 청약/상장 종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다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달리 수요예측 전 단계인 심사청구, 신고서 제출부터 수요예측 이후의 과정까지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위클리 IPO’와 ‘IPO트렌드’에는 IPO 관련 소식들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위클리 IPO에서는 격주마다 IPO 단계별 해당 종목의 일정·소식을 제공하며, IPO트렌드에서는 한 달간 상장한 종목들의 성과 분석, 예정된 IPO 일정 등을 투자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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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여행의 시작
한국관광공사
[세종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이 어우러진 곳, 우리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경험을 선사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공사는 기존의 ‘추천웰니스관광지’를 올해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명명해 브랜드 이미지를 개편하고 국내외 홍보 지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해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번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기존에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한방 테마 등 총 4개 부문으로 선정해 온 우수웰니스관광지는 올해에는 다채로운 웰니스관광지 발굴과 더불어 국내외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푸드 테마의 경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식도락 경험과 더불어 지역 문화와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전달하는 시설을 선정했다.
스테이 테마는 방문객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시설을 중심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선정했다.
우선 푸드 테마의 경우, 지역 특산물인 순창 고추장을 활용해 내외국인 대상 차별화된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쉴랜드와 동의보감에 기초한 한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는 대구 전통문화체험관, 마지막으로 강화도 무농약 쌀을 주원료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적인 한국 주류 양조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금풍양조장이 선정됐다.
한편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테마는 250년 세월을 간직한 고택의 숨결과 현대적인 갤러리 공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전북 완주의 아원고택, 제주 서귀포시의 시원한 바다 풍경뿐만 아니라 제주 전통 장만들기 체험부터 유채꽃 파종체험까지 지역의 관광색을 오롯이 담아낸 JW메리어트 제주, 인천 송도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옥 고유의 분위기를 뽐내며 빛나고 있는 경원재가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뷰티·스파 테마에는 부산 해운대 중심에 있는 클럽디오아시스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 최초의 국민 보양 온천으로 워터파크와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요가,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힐링과 명상을 위한 웰니스관광지로는 국보 83호 반가사유상의 ‘사유’의 세계를 지향하는 공간으로 건축, 조경, 조명 등 대가들의 작업이 어우러진 대구 사유원, 객실 내 찜질방과 숲속 명상을 통해 온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미리내힐빙클럽, 일라이트 광물을 활용해 빛·물·바람·돌을 테마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센터가 선정됐다.
한국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자연·숲치유 카테고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선정됐다.
이곳은 완도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건축된 공간으로 해수체험, 해조류 머드 체험 등 완도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웰니스 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 1,100만 제곱미터의 참나무 대군락지 내에 조성되어 자연 속 스포츠와 휴식을 즐길 수 있고 걷기 자세 교정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한 원주의 오크밸리 리조트, 소백산 국립공원 트레킹 등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백산생태탐방원이 뽑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우수웰니스관광지’사업은 올해 새로 선정된 13개소를 포함해 총 77개소가 됐다.
공사는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 개최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공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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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본격 정책 행보… 경기북도 설치·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김용태, 본격 정책 행보… 경기북도 설치·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세종타임즈]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포천시·가평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 드론·UAM 산업을 통한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김용태 당선인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경기북부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균형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지는 만큼, 육군 6군단 사령부 부지를 확보를 통한 드론·UAM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포천 일대에 민·관·군 첨단 드론종합훈련센터 및 드론개발지원센터 구축 등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김 당선인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전향적으로 검토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포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접견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비롯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GTX 노선 확충, 지역 의료서비스 활성화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경기북부는 그 어떤 지역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포천과 가평을 중심으로 대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용태 당선인은 “지역 현안이 산적한데 특히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사안이 많다”며 “집권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주민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성은 살리면서도 새로운 시각으로 포천과 가평 발전을 이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용태 당선인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선거 공약을 점검하고 정책 집행과 입법 사항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국회 의정활동에 대비하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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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지역화학사고 대응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금강유역환경청이24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 내 30개 지자체(광역 4개, 기초 26개) 화학안전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지역화학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의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과 지원의 일환으로, 화학사고 대비․대응 시 지자체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기관 및 담당자의 관심과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지자체의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화학안전관리 위원회 구성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화학물질관리법 제7조의2 및 제24조의4)
교육의 내용은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운영에 관한 사항, ▶사고 대응시 화학물질의 하천 유입 차단을 위한 화학물질 수계 유입 사고사례 및 방재활동, ▶기타 화학사고 사례 및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자체의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과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지자체와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합동 대응의 발판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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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케이케이데이,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맞손
관광공사-케이케이데이,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케이데이 주식회사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 중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가 9백만명에 이르는 아시아 대표 여행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사가 보유한 관광 분야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 단계부터 협업해 방한 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KKday와의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니즈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매력을 알릴 K-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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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면담 결과
조태열 외교장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 면담 결과
[세종타임즈] 조태열 외교장관은 23일 오후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AfCFTA 협력 방안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아프리카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한 AfCFTA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AfCFTA 협정의 이행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AfCFTA 사무국을 출범 단계에서부터 적극 지원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한-AU 협력기금을 통해 AfCFTA 사무국의 사업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각별한 사의를 표명했다.
아울러 향후 AfCFTA 이행을 가속화해 나가는 데 있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조 장관은 오는 6월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메네 사무총장이 참석해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측간 무역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여해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대해 메네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역사적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했다.
금번 면담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40여 일 앞두고 아프리카 내 주요 국제기구인 AfCFTA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핵심 의제인 무역·투자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측간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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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의 행복한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은 4월 23일 오후 5시에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 통합워크숍)에 참석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공동생활가정은 원가정 보호가 어려워 공적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사회복지사 등 자격이 있는 전문인력이 보호·양육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의 한 유형으로 전국 520여 개 시설에서 260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04년부터 아동공동생활가정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및 운영비를 국비로 보조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건비를 전년 대비 4.5% 인상해 1인당 연 3천 4백만원, 운영비는 시설당 연 5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 운영비 외에도 생활아동에게는 생계 급여 등 기초생활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0~2세 아동과 장애 아동 등은 2인으로 간주해 촘촘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고 2024년부터는 일시적인 현원 감소의 경우에도 운영비를 감액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개선했다.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은 “보호아동의 ‘가정형보호 우선 원칙’을 적용하고 있으며 공동생활가정은 입양·가정위탁 다음으로 가정형에 가까운 환경인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동공동생활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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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을 높이고 식량안보를 지키는 영농형 태양광 도입 전략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세종타임즈]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한다.
농업인이 발전수익을 통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설정한다.
농업인에게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허가 절차 등 교육을 지원한다.
영농형 태양광 시설 파손 등에 대비해 산업부와 함께 관련 보험 상품도 개발해 농업인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한다.
둘째,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를 유도한다.
식량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진흥지역 외 농지에 한해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기간을 기존 8년에서 23년으로 연장하고 공익직불금을 지급 대상으로 검토한다.
지자체가‘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설정한 재생에너지 지구에 들어오는 시설에 대해 산업부와 협의해 발전사업 관련 정책적 인센티브를 부여해 집적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셋째,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을 방지한다.
농업인 여부, 영농계획서 등을 발전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확인하고 이후에 정기적으로 성실한 영농활동 여부도 꼼꼼히 확인한다.
부정한 방법 등으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승인받은 경우에는 일시사용 허가 취소, 과태료, 벌칙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영농형 태양광 제도를 시행하기 법적 근거를 2025년까지 마련할 계획이며 영농형 태양광 추진 실태 점검 등 현장 모니터링에도 힘쓸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영농형 태양광 제도가 시행되면 추가적인 발전수익으로 인해 농가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이에 더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