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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충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추석을 맞아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21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오는 1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 등을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2단계로 시청에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해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
우광원 기후에너지과장은 “환경오염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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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5일 자유·무학시장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실시에 따라 참석자 규모를 최대한 축소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직원 등 50여명 이내로 참여하는 소규모 장보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조 시장은 자유·무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 후 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소상공인 모두가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 기관단체 종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이며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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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충주시의사회와 약사회의 협조를 받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건국대학교충주병원과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02곳, 약국 57곳은 당번제로 운영한다.
또한 보건지소 13곳, 보건진료소 10곳은 권역별 지정 의료서비스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감기약, 해열제, 소화제 등 13개 항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174곳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충주시보건소와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충주의료원 등 3곳에서 정상 운영해 코로나19로 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시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기타상담뿐만 아니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해 응급환자 조치에 따른 안내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충주톡에 운영현황을 게시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의료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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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는 13일 경제건설국과 신성장전략국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주요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충주시 미래비전의 초석이 될 신규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시가 시민 의견을 반영하며 수립 중인 충주시 미래비전의 5대 목표 경제성장도시 낭만품격도시 살기편한도시 농촌활력도시 행복나눔도시를 위한 15개의 중점과제를 선정, 시민 편의를 위한 생활 밀착형 신규사업 발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조길형 시장은 “이제는 그동안 닦아온 경제 분야 성과를 기반으로 삶의 질이 높은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사업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이전보다 나아진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2022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충주시의 도시품격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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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호출렁다리 설치사업 추진에 탄력
충주시, 충주호출렁다리 설치사업 추진에 탄력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충주댐 지역 상생 협력사업비’ 60억원이 일괄 지급됐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7년 11월 충주댐과 관련된 각종 현안의 공동 해결을 위해 ‘충주댐 지역 가치 향상과 통합 물복지 실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충주댐 지역 상생 협력사업비 60억원 지급에 합의한 바 있다.
시는 지역 상생 협력사업으로 종민동에 충주호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조성을 결정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 왔다.
정수비 삭감 등 여러 가지 갈등 요인으로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최근 시와 수공 사이에 상생협력 체계가 공고해짐에 따라 합의에 따른 사업비 전액이 원활하게 지급되어 충주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사업비 지급은 양 기관 상생발전의 중요한 일보는 내딛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충주댐이 충주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호 출렁다리는 종민동 종댕이길로부터 충주호를 가르지르며 설치되는 연장 331m의 국내 최장 무주탑 현수교다.
시는 상생 협력비 60억원과 시비 32억원 등 총 92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리를 준공할 예정으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완료한 상태다.
심항산 종댕이길과 충주호를 건너 태양산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인근의 종댕이길, 계명산 자연휴양림, 활옥동굴 등과 함께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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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일 장애인 고용 및 소득 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구직희망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 도모 및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참여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직희망 장애인 연계 장애인 구인 업체 연계 고용 촉진 및 사회참여 연계 협조 등이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해 구직희망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취업 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고용 및 소득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업들 또한 수월한 장애인 채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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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및 장애인자녀 장학금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장애인 부모를 둔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취약한 경제 상황에 처해 있는 장애인과 그들의 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학금 지원 규모는 1,200만원이다.
시는 앞서 2006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91명에게 장학금 2억8,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대학에 재학 중인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자녀 중 장애인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학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시는 등록금과 타 수혜 장학금의 차액 범위 내에서 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학금은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과 장애인의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미래의 꿈과 학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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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 명절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지도·단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시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특별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을 유통하는 도소매 업체, 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도매상,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 대상 품목은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 특산물, 음식점 원재료 등이다.
값싼 외국산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산으로 둔갑·혼합하는 행위, 양곡의 품종이나 생산년도 등을 속이는 행위 등 농식품 부정 유통 전반에 관해 단속한다.
원산지 표시를 한 경우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시 사항에 대해서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 표시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올바른 농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보호하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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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뿌리산업특화단지 활성화 ‘첫걸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10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 뿌리산업특화단지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충주 제2산단이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 및 기업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태정기공, 케이피에프 등 뿌리산업특화단지 관련 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회의는 참석기업 소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개요 설명, 협의회 구성 및 의견 수렴, 협의회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간사로 선임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으로 신태수 태정기공 대표가 선출됐다.
특히 이상민 한국교통대 교수가 ‘뿌리산업특화단지 4.0 마스터플랜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뿌리산업특화단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시는 기업 주도형 협의회 구성,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협동화 방안 발굴 및 정책 제안, 기업 간 협업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 및 고용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으며 향후 회원사 워크숍, 협의회 활동 공간 등도 지원해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 뿌리산업특화단지 협의회가 구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축인 강호축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시가 뿌리산업특화단지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현재 충주시에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18개 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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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국가산단 성공 조성에 따른 미래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산업바이오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제2기 충주시 바이오산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과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위원 2명을 추가 위촉하고 그린바이오산업의 시장 선점 및 바이오푸드테크 신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지난 6월 충주시 수안보면에 개원한 보건복지부 중부권 통합의학센터인 ‘충주위담통합병원’을 소개하고 홍보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록 신성장전략국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날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은 적극 반영해 충주시가 그린바이오 시장을 선점하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