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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 선정
충주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31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용탄동 제1일반산업단지 가리공원 인근에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 등을 배치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될 충주 제1일반산업단지는 1993년에 조성 완료 후 25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로 지난 2019년에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 거점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됐으나 근로자를 위한 편의·문화시설이 전무해 여건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시는 시유지인 가리공원 및 경관녹지 등을 활용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합문화센터 1층은 근로자 및 방문객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홀, 코워킹 카페 등 편의·공유시설을, 2층은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 복합문화공간 등 문화시설과 본사·지사 간 업무 연락 등이 가능한 사무실 등 비즈니스 시설을, 3층은 초기창업지원을 위한 인큐베이터와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등 지원·체육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입주기업 지원시설 확충으로 제1산단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근로자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산업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일하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신 이종배 국회의원님과 충청북도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복합문화센터가 충주산업단지의 지원시설 및 다양한 공동체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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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희망 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일 충주시의회,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CCS충북방송과 ‘소상공인 희망캠페인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경제활동과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됨에 따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착한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이호삼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장재흥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현삼 CCS충북방송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CCS충북방송에서는 충주시 소상공인 희망연결 프로젝트인 ‘파이팅 소상공인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 채널로 송출한다.
충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및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자신의 매장 소개와 함께 다음 출연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소상공인 출연자 추천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 내 착한소비 실천으로 지역 경제 회복의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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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발상의 전환으로 생동감 넘치는 행정 실현
조길형 시장, 발상의 전환으로 생동감 넘치는 행정 실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조직문화의 긍정적 발전을 위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조 시장은 30일 정책토론회의에서 “행정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의 리더들은 부서원들의 적극성을 이끌어 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재해에 대응하고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사기를 높여줄 수 있는 이해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직사회 내부의 일하는 분위기는 곧바로 시민들에게도 전달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업무량의 과중과 장기화로 인해 구태의연한 방식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기존에 해왔던 방식을 답습하기보다는 젊은 직원들의 의문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낡은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낮은 곳에서 더 높은 곳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동감 넘치는 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 시행으로 인한 3일 연휴를 앞두고 “추석 명절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했다는 점을 명심하고 2주 연속으로 찾아오는 휴일 동안 방역의 경계심을 높여야 한다”며 “가능한 이동을 자제하고 다수가 모이는 곳에 방문한 뒤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존의 방식에 대해 의문을 갖고 변화를 추구하는 일련의 과정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것이야말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실현하는 열쇠다”며 “틀에 박힌 관행을 타파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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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호 전 시의원,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송석호 전 충주시의원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돕고자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충주시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방역물품 및 간식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충주시 관계자 및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 전 의원은 충주국원고 장학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2020년 국원고등학교 입학생 157명에게 4,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무상 지원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코로나19 특별성금 기탁 등 지속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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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9월달 행복배달통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9월달 주인공으로 강용규 주무관를 선정해 30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칠금·금릉동에서 재난 및 지역개발 업무를 담담하고 있는 강 주무관은 현장 중심의 더 가까운 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신고 시 복구지원 장비와 인력이 도착하기에 앞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직접 삽을 들고 토사와 쓰레기를 치워 신속하게 배수로를 확보하는 등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강 주무관의 모습에 시민들은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각종 업무로 고단한 중에도 시민과 동료들을 항상 미소로 마주하는 소박한 모습으로 따뜻한 행정복지센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강용규 주무관은 “충주시 공무원 누구나 같은 마음과 자세로 일하고 있는데 혼자 주목을 받는 것 같아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충주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자신을 희생하고 묵묵히 참아내며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조합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행복배달통이 이러한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복돋아 주는 계기이자 힘찬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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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예 고수들, 충주서 최강을 가린다
전국 무예 고수들, 충주서 최강을 가린다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무예대회인 제14회 전국무예대제전이 한국무예총연합회 주최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충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택견을 비롯한 태권도, 국선도, 합기도 등 32개의 국내 무예 단체들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무 경기 위주로 펼쳐진다.
대회는 맨손 남녀, 무기 남녀, 단체전 등 7개 종목, 3개 부에 4,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8월 온라인 예선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치렀으며 각부 최고 실력팀이 이번 주에 결선을 치룬다.
최종 우승자는 10월 말 청주에서 열리는 제1회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진출한다.
결선전은 한국무예총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차병규 한국무예총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국내 무예 단체와 체육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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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은행나무 열매’ 진동 수확기 활용 조기 채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시내 도로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제거를 위해 30일부터 8일간 진동 수확기를 활용한 은행 열매 수거에 나섰다.
이번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은 시가지에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 도로에 떨어져 악취 유발 및 미관 저해 등 여러 가지 불편 민원의 원인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진동 수확기를 도입해 은행나무가 식재돼 있고 통행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자연 낙과 전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채취한 은행 열매를 지역 내 과수농가에 제공해 천연살충제로 재탄생시켜 천연 살균, 살충, 기피제 효과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
시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은행 열매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자외선을 막아주고 공기를 정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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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억450만9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페스티벌, 충주씨샵 온라인몰 운영,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처를 개척하며 다각적인 유통 전략을 추진했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매경로를, 소비자들에게 신뢰감과 경쟁력을 갖춘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9,586만9천 원 충주씨샵 판매 1억6,550만원 수도권 농협 하나로 유통 판촉 2억9,586만9천 원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 1억5,670만원 직원 농특산품 팔아주기 952만원 쿠팡 라이브커머스 방송 6,650만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 및 로컬푸드 판매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 시장 상황 및 소비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의 소비자 맞춤형 홍보 등이 획기적인 판매실적에 유효한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현시대 흐름에 맞추어 소비자는 만족하고 생산자인 우리 농민들이 흡족할 수 있는 피부에 와닿는 농가 소득 증대책을 끊임없이 입안해 선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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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진입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는 충주시 동량면 대전리 사천마을을 시작으로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에는 사천마을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주민 갈등관리 방안 융화 우수마을 사례’ 동영상 상영 및 ‘우리는 이웃사촌’이란 주제로 박상돈 융화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이 융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시간을 갖도록 함으로써 서로 소통·배려·신뢰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은 올 초 읍면동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을당 100만원을 지원해 융화 특강, 동영상 상영, 체험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철권 사천마을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기존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발전하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시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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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 개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 연수주공5단지아파트 경로당이 29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연수주공4·5단지 노인들은 공용경로당을 함께 이용해 왔으나 회원 수 증가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경로당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에서는 5단지 노인을 위한 신규 경로당을 확충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55.08㎡로 규모로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노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노인들의 여가 선용의 장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조이월 경로당회장은 “5단지 노인들을 위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된 경로당이 회원 간 화합 및 원활한 운영관리로 주민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많은 어르신이 노년을 즐기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