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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착하고 맛있는 못난이 사과 판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농가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못난이 사과 판촉 행사’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못난이 사과 판촉 행사’는 봄철 사과 생육기에 급작스러운 폭우와 우박 등의 피해로 상품성이 떨어졌지만, 맛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사과를 선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행사다.
못난이 사과는 충주씨샵,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행사는 약 300톤의 사과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소비자에게 착한가격에 맛 좋은 충주 사과를 만나볼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피해과를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촉 행사는 화상병, 기상이변,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저품위 농산물 판촉을 통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충주사과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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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공공주택, 상업,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 평가를 거쳐 사업에 최종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중앙탑면, 교현2동, 봉방동, 칠금·금릉동, 연수동 일원 등 5개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480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12개소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전기요금 절감효과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민 에너지 복지 실현 등 지역사회에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육성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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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30만원’ 지급 시작
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30만원’ 지급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을 7일부터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전 국민 88% 국민지원금 지급에 따라, 지역의 실정에 맞춘 보완책으로 시 예산 4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7일 현재까지 8천여명의 지역 내 소상공인이 응원지원금을 신청했다.
응원지원금 지원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비영리 단체·사업자·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람 ‘21월 8일 5일 이전 휴·폐업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상공인 응원지원금은 점포당 30만원이며 10월 19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1,6 2,7 3,8 4,9 5,0에 각각 신청이 가능하며 10월 13일부터는 출생연도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가장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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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꾸준한 시민소통으로 일상의 불편 해소
조길형 시장, 꾸준한 시민소통으로 일상의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주문했다.
7일 진행된 충주시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는 읍면동 현장방문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계획 2차 보고가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교통, 지역개발, 안전, 체육시설, 상하수도, 환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확인했으며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방문 건의사항을 정리해 보면 시민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느끼고 필요로 하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최대한 긍정적·적극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장의 개선이 불가능한 사안은 먼저 주민들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서 이해를 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책도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편 코로나 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연속되는 연휴와 단풍절정기가 맞물리면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인구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외지 방문 자제 독려, 관광지 및 단풍명소 방역점검, 외국인 근로자 관리 철저 등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읍면동 건의사항을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소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일상의 불편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도록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특히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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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4-H충주시본부, 공동과제포 수확물 기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4-H충주시본부는 7일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 250kg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기탁은 한국4-H충주시본부 중앙탑지회 회원들이 1년간 구슬땀을 흘리며 일궈낸 공동과제포 활동을 통해 생산한 품질 좋은 고구마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중앙탑지회 회원들은 수확한 고구마를 직접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윤성섭 회장은 “올해는 중앙탑지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 흘려 농사 지은 고구마를 기부했다”며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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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천변‘쉼터용 정자’ 조성
충주시, 충주천변‘쉼터용 정자’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충주천변에 운전종사자 및 시민들을 위한 쉼터용 정자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문화회관 앞 천변도로에 다수가 함께 앉을 수 있는 규모의 쉼터용 정자를 설치했다.
문화회관 앞 천변은 그동안 많은 운수종사자가 운행 중 휴식을 위해 찾는 장소였으나 마땅한 쉼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충주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쉴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여러 가지 불편 사항이 많았다.
이에 시는 쉼터용 정자 조성을 통해 많은 운수종사자 및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용 정자는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나무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충주천을 따라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쉼터가 향후 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쉼터용 정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들어하는 운수종사자들과 시민들에게 충주천변 산책로와 함께 휴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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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과 함께 걷는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
충주시, 장애인과 함께 걷는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
[세종타임즈]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주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건강증진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건강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코로나 블루현상을 해소하고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희망자는 장애인 참가자를 포함한 4인 이하로 팀을 구성해 11일부터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팀으로 대회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에 걷고 싶은 길을 직접 선택해 네이버 밴드에 인증샷을 공유하면 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거나 장애인 편의시설을 인증한 참여자 중 우수작을 추첨해 상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지역 명소를 걷는 동안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충주시 특산물 간식이 포함된 건강 걷기 키트도 제공된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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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공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 태양광발전설비 준공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하수과는 충주공공하수처리장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준공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충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19년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848㎾를 설치한 데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460㎾ 규모의 설비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1,314㎾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가 구축하게 됐다.
시는 에너지 자립화 기반 확대로 2021년 에너지 자립화 목표율 2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시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은 생활하수 처리 과정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억7,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됐다.
시는 청정에너지 보급을 통한 하수처리장 탄소중립 구현으로 연간 1,680MWh 전기생산, 온실가스 712ton/년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10만8천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하며 연간 2억500만원의 전력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기초시설의 화석연료 사용 저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하수처리시설을 녹색산업 성장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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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정수장, 정전 대비 위기대응 모의훈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변압기 고장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정전 대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 전력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동작 점검 및 비상 발전기 가동시험 등 전기설비 전반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장애 복구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옥외수변전설비, 취·송수 펌프동, 염소실, 약품투입실, 상황실 등의 정전 대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참석자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발열 체크 및 그룹을 나눠 소규모로 훈련을 진행했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모의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기지 못한 장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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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전문병원,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충주시노인전문병원,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인전문병원 최성진 행정국장은 2020년도에 시행한 치매 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충청북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 노인전문병원은 2019년 국립중앙의료원 승인을 받아 치매 안심 병동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치매 관련 의료기관으로서의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 직접 치료 외에 치료에 도움을 주거나 치료 후 상태악화 방지 등 치매 환자에 대한 전반적 의료관리와 환자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원, 치매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환자를 배려하는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 갈 것”이라며 “나아가 치매 환자들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동반자로 성장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타 치매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연속적 맞춤형 치매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