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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조,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충주시 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 TV’를 운영하는 김 주무관은 시정 홍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공무원 생활과 홍보 업무를 소개하는 재미있고 솔직한 콘텐츠로 현재 구독자 21만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충주시민이 21만명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이다.
김 주무관은 시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충주시 유트브 채널에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영상들은 충주시 홍보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희노애락도 담고 있어 전국의 공무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상들은 기획, 촬영, 출연, 편집 등 모든 콘텐츠를 본인이 직접 제작해 전문가가 제작한 화려한 구성과 영상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시대에서 요구하는 개성과 색다름에 환호하는 B급 감성의 포스터와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포함 다수의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충주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은 자랑스러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날 노사대표는 “열악한 지원 속에서도 충주시의 시정과 정책 홍보를 쉽고 재밌게 이끌어내 전국에 충주시를 널리 홍보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충주시 홍보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조합원들이 많은데 이러한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북 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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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아파트 만들기 운영
충주시, 건강아파트 만들기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호암1단지 아파트와 함께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아파트 만들기는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건강아파트 단지 내 건강 계단 안내판 설치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하고 건강수명 안내를 통해 걷고 싶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걷기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워크온을 개설하고 건강 습관을 인증할 수 있는 호암1단지 아파트 커뮤니티도 함께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주변 및 계단 이용으로 활동량의 목표치를 채우게 되면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금연, 건강 계단 사용하기를 안내할 수 있는 야간 바닥조명을 설치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사업 전·후 승강기 사용 절감량을 입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신체활동 제약이 있지만, 아파트 계단 걷기 등 일상 속 걷기 실천으로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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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자치 국제세미나 공동 개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이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지방자치 국제세미나가 10월 27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의 균형발전과 중소도시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상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장의 개회사와 크리스티안 탁스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대표 환영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재정제도의 개선과 지방자치권의 확대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어 1분과에서는 강한 민주주의 헌법개헌 독일 드레스덴市 지역경제활성화 정책, 2분과는 중앙과 지방의 재원과 기능 배분에 대해 독일과 스위스의 사례를 발표하고 주제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충주시에서는 홍순규 기획예산과장과 김옥원 경제기업과장, 박해수 시의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발표주제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으며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한상우 한양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장은 “지방자치가 30년 만에 부활되기 전인 1986년부터 한양대학교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이 지방자치시대를 뒷받침할 연구를 계속해왔다”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학술연구와 정보공유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지방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인 토대가 마련된 만큼 충주시가 질적·물적으로 성장해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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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빛이 되다.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충주의 빛이 되다.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30일 관아골 일원에서 ‘충주의 빛이 되다 평생학습 우수 도시 충주’라는 주제로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예방과 지역 내 시설 활용을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먼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수채화, 민화, 도예 등 300여 점의 학습프로그램 및 동아리 작품들이 전시된다.
학습동아리 공연은 음악창작소의 선진화된 음향 시설을 활용해 사전에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공연 영상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30일 행사 당일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된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관아골 일원에서는 동전 지갑, 수생식물, 파우치 만들기 등 40여 가지의 학습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체험·프리마켓 역시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 50% 현장 참여 50%로 진행되며 청년상인협회의 청년 상인들도 체험·프리마켓에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박람회 개최가 불투명했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단되지 않는 일상의 평생학습을 추진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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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 현장 접수 창구 운영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급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실보상금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금지나 영업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상 손실을 일정부분 보전해 주기 위해 지급된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 방역 조치 이행 기간, 보정률 등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손실보상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은 오는 27일부터 손실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11월 3일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충주시청 7층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손실보상제도 안내와 상담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실보상 지급이 누락 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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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륙송사리, 버들붕어 복원 ‘앞장’
충주시, 대륙송사리, 버들붕어 복원 ‘앞장’
[세종타임즈] 충북수생태마을학교는 우리고장에서 사라진 토종어류의 자원 확충과 복원을 위해 나섰다.
충북수생태마을학교는 자체 생산한 대륙송사리 500미와 버들붕어 4,000미를쇠저울못 생태습지와 금곡 소류지에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청소년이미래다가 주최하고 충북수생태마을학교와 연수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금곡생태마을학교가 주관해 진행됐다.
충북수생태마을학교와 금곡생태마을학교는 자연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이날 방류한 버들붕어와 대륙송사리는 충주시청 축산과의 검역을 거쳐 진행됐다.
버들붕어는 버들붕어과에 속하는 한국의 토종 민물고기로서 2~4년 동안 5cm 이상으로 자라며 물의 흐름이 적은 늪이나 농수로에 서식한다.
대륙송사리는 대한민국, 일본, 중국, 그리고 베트남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수심이 얕고 물이 잔잔한 연못과 농수로 저수지, 하천, 호수, 계곡 등과 같은 민물 지역에서 무리를 지어 살며 농약의 사용과 수로의 콘크리트화로 현대의 농촌에서는 송사리를 찾아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승직 대표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하천과 저수지에 블루길, 배스 등 외래어종에 잠식되어 우리 고유의 토종어류가 사라져 가는 게 너무 아쉽다”며 "3년째 어류복원 사업을 이어왔지만,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토종 어류들이 우리 대에서 멸종되지 않고 후대에 이어지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북수생태마을학교는 이승직 대표는 수생태 해설사 과정을 수료한 후 수생태 해설사 과정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하며 충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한 다양한 수생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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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욕구조사
충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욕구조사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1월 12일까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4년 주기로 시행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지역 내 사회보장 실태를 진단하고 주민의 욕구를 조사해 복지서비스 수요 전망 및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역 특성을 최대한 반영한 실효성 있는 조사를 위해 마을별 인구분포에 따라 일반, 장애인, 노인 가구 중 총 400가구를 선정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항목은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노력 체감도, 생활 여건·지역 불균형, 돌봄 실태, 코로나19와 생활 변화 등 6개 영역이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추진한 12개 동지역 마을 복지사업을 반영한 마을 욕구 조사 문항도 포함했다.
조사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면접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정책 기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추진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하고 향후 충주시 사회보장 부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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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충주시,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준공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현동 3통 일대에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택가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열악한 주택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단독 주택 또는 나대지를 매입,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점차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지현동 1699번지 외 4필지를 협의 매수해 조성한 지현동 3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총 29면으로 조성됐으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상조 차량민원과장은 “막다른 골목이라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주차불편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소규모 공영주차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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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 코로나도 이겨내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립도서관이 가을을 맞이해 오는 11월 6일 도서관 가족회원들을 대상으로 미니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받거나 실내에 머무르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도서관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미니운동회는 책을 모양에 맞춰 쌓는‘책 쌓기’ 바닥에 놓인 책 위를 달리는 ‘책 다리 건너기’ 팀의 색에 맞춰 책을 뒤집는 ‘책 뒤집기’ 달고나 만들기 등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다른 가족과 경쟁하기보다는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연대를 단단히 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6~8세 자녀를 둔 ‘도서관 가족회원’으로 등록되어있는 가족으로 선착순 12팀을 선발해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미니운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야외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민 시립도서관장 “운동회가 열리는 이날 하루만큼은 답답했던 아이들이 홀가분한 기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립도서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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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농업인 현장실습 전문화로 미래농업 비전제시
충주시, 청년농업인 현장실습 전문화로 미래농업 비전제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 집중육성을 위해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지도사 멘토의 지도로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5명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테스트교육장에서 이론과 딸기 재배 농가 현장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달천동 소재 시설하우스 2동에 딸기 재배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농 2명을 선발해 영농창업 실습부터 농업경영까지 전문화된 영농창업 실습교육장을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2022년 7월까지 11개월이며 딸기 정식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영농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정기적으로 선진지 견학이나 선도 농가 현장학습을 병행해 현장실습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현장실습은 귀농한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농업에 대한 인식 부족, 작목생산에 대한 전문기술 부족, 농업창업을 위한 자금력 부족과 농촌의 고령화 및 농업 인력 감소 등 농업, 농촌의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과 현장실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