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 공무직 공개채용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년퇴직으로 결원이 예상되는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담당 공무직 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인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의한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면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채용정보에서 내려받은 응시원서 이력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개채용 시험은 1차 서류심사에서 충주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 실적, 컴퓨터 자격증 등을 확인 후 채용인원의 3배수인 3명을 선발한다.
이어 근면성과 책임성 및 판단 능력 등을 평가하는 2차 인·적성·직업기초평가 시험과 3차 면접을 진행한 후 2차, 3차 평가 합산 결과 고득점자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노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충주시 대형폐기물 접수처리 업무의 증가로 콜센터 접수처리를 위한 행정실무원을 채용하게 됐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수칙에 따라 시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공정한 선발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인·적성 직업기초평가 및 면접 심사를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선발한다.
2021-10-13
-
충주시, 재난 등 위기상황에도 행정서비스는 멈추지 않는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규모 재난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충주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청사 폐쇄 등의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기관의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업무 연속성을 확보해 계획된 시간 내에 기능을 복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기존 재난관리체계에 더해 질병의 예방 및 방역,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관리, 교통편의 시설 관리 등 시민 편의 및 복리증진 등과 관련된 핵심 기능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휘체계· 대체인력· 업무공간· 통신수단 등 확보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요 핵심 기능이 중단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방침이다.
시는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위해 전문 컨설팅 기관의 자문과 함께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별 핵심 기능 도출 설문조사 및 핵심 업무 선정 면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경험하면서 재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적용이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0-13
-
충주시, 수소버스충전소 본격 착공
충주시, 수소버스충전소 본격 착공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 교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목행동 산69-6번지 일원에 6,102㎡ 규모의 충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수소버스충전소는 1일 수소 버스 35대 또는 수소 승용차 286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압축패키지 3set, 디스펜서 3대를 갖추고 있으며 내년 3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2월 국내에서 수소버스충전소 구축 노하우가 가장 풍부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 6월부터 본격적인 충전소 구축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추진해 왔다.
시는 향후 수소버스충전소 구축 완공과 함께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8대를 도입·운행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수소 교통 시대의 서막을 연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수소버스충전소 구축을 통해 미래의 에너지원인 수소를 사용한 교통 시대가 본격화되면 ‘청정 수소’ 선도 도시로서 ‘친환경 그린 충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충전소 구축이 수소 교통 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LPG나 도시가스, 휘발유보다 더 안전한 에너지인 수소의 사용과 보급에 대한 믿음을 갖고 충전소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1-10-13
-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찾아가는 시간’진행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찾아가는 시간’진행
[세종타임즈]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의 심리건강 증진 및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자아성장프로그램‘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자아성장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아가 친구에게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스로의 강점을 찾아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강점나무 만들기’, 현재 가지고 있는 걱정과 고민을 말하면서 고민을 해소하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걱정인형은 과테말라 마야인디언에게서 유래되어 미국에서는 심리치료 방법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7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방과후아카데미와 14일 지역 내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 ZOOM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13일과 14일에는 대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미숙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서 주체적인 힘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을 만큼의 자존감을 찾게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1-10-12
-
창작뮤지컬‘굿 세워라 금순아’, 충주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창작뮤지컬‘굿 세워라 금순아’, 충주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창작뮤지컬‘굿 세워라 금순아’를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총 2회 공연으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로 선정된 우수공연으로 추진하게 됐다.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굿 세워라 금순아’는 창작뮤지컬로 민속신앙인 ‘굿’을 소재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꾸민 소동극을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까지 결합해 만든 독창적인 뮤지컬이다.
신나는 음악과 리듬,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으로 어우러지는 소동극으로 모든 연령층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
특히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주제’,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기’, ‘다문화 사회’ 등의 주제가 어우러진 다양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5,000원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우수공감 공연사업의 국공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이 만든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흥겹게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0-12
-
충주농기센터, 귀농인 정착교육 2기 수강생 모집
충주농기센터, 귀농인 정착교육 2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충주시의 귀농 지원 정책 및 기초 영농기술,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귀농인 정착교육의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기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집합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첫날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충주시 귀농 귀촌 지원 정책 소개 사과, 복숭아, 딸기, 양봉 등 기초 영농 기술교육 귀농·귀촌의 이해 농지법, 농기계 활용,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농산물 가공 농촌체험 및 치유농업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수 귀농 농장 견학 및 충주 주요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현장체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팩스,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귀농·귀촌예정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 충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돕겠다”며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12
-
충주시-건국대학교, 2021 충주시민대학 개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2일 ‘2021. 충주시민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충주시민대학 사업을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업을 맺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시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제 교양학부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들을 섭외해 ‘문학의 고전’, ‘역사의 고전’, ‘철학의 고전’, ‘견생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 성공창업 스타트업’ 등 5개 과정을 운영한다.
강의는 6주간 매주 2시간씩, 요일별로 각각 다른 과정을 총 6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시민대학 사업으로 관·학이 상생협력 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협력체제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2
-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개최
충주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공공디자인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나기 위한 ‘지역개발디자인 제안전'을 갖는다.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지역개발디자인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안전에는 앙성면 온천광장 리모델링 북부 관광 허브 ‘자작자작 숲’ 프로젝트를 비롯한 12개 작품이 제안 전시된다.
시는 지역 대학의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고품격 공공 공간에 대한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건국대글로컬캠퍼스와 관학 협력을 구축하고 매년 10여개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역개발디자인 프로젝트는 각 실과 소·읍면동, 시의회 등의 사업프로젝트 수요조사와 담당 공무원 및 학생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공모 및 현안사업으로 ‘탄금레포츠 힐링파크’외 15개소가 진행됐으며 ‘비내섬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 등 10여 개소가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측면에서 지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정체성과 경제와 문화, 자연경관 등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충주의 미래가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디자인 미래상을 사전 검토해 볼 수 있고 대학생들에게는 실무중심의 디자인 사업을 미리 체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프로젝트”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디자인, 감염 예방 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등 시민 맞춤형 디자인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2
-
충주시, ‘나도 바리스타’농업인 바리스타 16명 양성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16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 교육은 커피 바리스타 2급 취득을 위해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전문적인 학습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 창업 지원 및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농업인 수강생들은 커피 기초 이론교육 커피 추출 커피 머신 및 핸드드립 실습 커피 머신 청소 및 관리 등 커피를 추출하는데 필요한 각종 도구 사용법부터 직접 커피를 내리고 실습하며 1:1 지도 형식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수강생들은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 큰 주목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충주 농업인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위한 의미있는 교육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전문가 양성과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
충주시, 농민이 직접 나만의 포장디자인 만든다
충주시, 농민이 직접 나만의 포장디자인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브랜드 디자인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창출하기 위한 ‘2021년 충주시 농식품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수강생을 오는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모집 인원은 12명으로 농산물 가공 기술력을 갖춰 고유 브랜드 개발을 해야 하는 가공 창업 농업경영체나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0일까지 방문 접수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회 강좌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은 브랜딩 이해 브랜딩 콘셉트 및 디자인 명함 디자인 포장디자인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제작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해당교육이 농가별 브랜드 개발을 통해 농산물 판로개척은 물론 직접 상표 출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있고 창의적인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해 포장재 제작에 활용함으로써 농업경영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