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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조성 협약 체결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주도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7일 충주시청에서 한신공영, ㈜산하이앤씨, 대양종합건설, 키움증권 등 4개사와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발 상태인 동충주IC 인근지역에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조성 중인 동충주산업단지 및 금가산단과 연계한 산업 벨트를 형성하고 충주 동북부권의 중심역할수행 및 물류거점 확보를 위한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업단지 개발을 위해 시는 한신공영 등 4개사와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게 된다.
충주 금가 기곡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441억원을 투입해 금가면 도촌리 및 사암리, 잠병리 일원에 818,572㎡의 규모로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 13,83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137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제적 산업용지 확보를 통해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북부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충주권역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고용 창출, 생산유발 효과가 큰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건실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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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성장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3차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가졌다.
17일 조길형 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핵심 정책을 이해하고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공모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신규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신규사업 46개 사업 467억원, 계속사업 47개 사업 4,511억원을 발굴해 총 93개 사업에 4,978억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신규사업에는 봉방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수력발전을 이용한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 실증단지 구축 수소모빌리티 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하늘나라 봉안당 건립 탄금호 금가권역 저탄소 생태공원 조성 재활용선별시설 증설 자원순환 복합기능센터 구축 사업 등이 포함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주요 정책을 보면 ‘환경’‘산업·경제’분야 등에 집중투자가 예상된다”며 “이에 상응하는 관련 사업들을 추가 발굴하고 충주의 4대 미래비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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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0기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장재흥 회장 선출
충주시, 제10기 주민자치협의회장에 장재흥 회장 선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제10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 협의회장으로 장재흥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적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제10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장재흥 회장은 "700여명의 충주시주민자치위원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충주시 발전을 위해 협력과 상생으로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재흥 회장은 제9기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으로 충주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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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운영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사업은 매년 1개의 기초지자체를 선정,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개최했다.
으로써 주민의 과학문화 체감도를 향상하고 도시브랜드를 제고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0년 지역의 과학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강원도 강릉시에 이어 2022년에는 충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충북 내 과학관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과학 인프라에 투자해왔으며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과학교육사업 지원도 활발히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 개관을 앞둔 올해가 ‘과학문화도시’로서 충주가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충북도,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물의 도시 충주, 과학문화와 더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물을 주제로 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대회 ‘아티스트서바이벌 웹콘테스트 Water’ 물 자원을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회’ 탄소 중립,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기후 캠프’ 충주 대표축제인 호수축제와 연계한 ‘과학문화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활동가와 협업을 통해 충주시 원도심에 조성된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일대 총 430m 구간을 과학특화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과학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사업은 충주의 과학적 역량을 총결집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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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인사혁신 대통령 표창 수상
충주시, 지방인사혁신 대통령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방인사혁신을 통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조길형 시장이 부임한 이래 ‘인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이라는 대 원칙을 가지고 성과 중심의 인사와 직원들과 소통하는 열린 인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인사혁신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그동안 근무성적 평정제도 내실화, 입체적 직무역량평가 실시 등 성과 중심의 합리적 인사를 추진했다.
또한 전출심사위원회와 인사고충심사위원회, 찾아가는 인사 상담 등 직원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심한 인사행정을 통해 점진적인 인사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가 지금까지 추진해온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사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정책 분야별 25개의 기관 표창 및 상사업비 3억4,000만원 등을 획득하며 우수한 시정 역량을 입증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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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대상 확대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건강 도시의 미래비전 실현에 뜻깊은 한 걸음을 내딛었다.
시는 2022년부터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대상’을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대상을 기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공·사립 유치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총 113개교의 학생 약 22,000명에게 총 6억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이 지원될 예정이다.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사업은 정부 양곡미와 친환경 인증 쌀의 가격 차액을 지원하고 친환경 잡곡이나 지역 내 우수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친환경 인증 쌀 구매 후 발생한 잔액으로 충주시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상생발전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더 많은 아이가 품질이 인증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몸에도 좋고 맛있는 농산물을 기르는 데에 책임감을 느끼고 일하는 농가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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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큰 호응’
충주시,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입찰 관련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해 입찰 및 투찰 능력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정비용 감소, 매출 증대를 끌어내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지원내용으로는 입찰정보 제공 서비스 투찰 가능한 입찰 스케줄관리 입찰방법, 절차 등에 대한 실무교육 기업 맞춤형 전자입찰 1:1 전문컨설팅 등 관내 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청 기간은 상시 운영하며 충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역 내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전국의 주요 발주기관의 입찰 및 낙찰 정보를 업체 조건에 맞게 실시간 맞춤형으로 무료 제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원한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2020년 143개 업체 404억원, 2021년에는 193개 업체 767억원으로 낙찰금액이 89%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공사 부문에서 A 건설사가 경기도 지역 하수관로공사에 투찰해 220억원에 낙찰을 받았으며 B 토목회사는 강원도 지역 도로공사에 투찰해 13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기업별 사업 형태에 따라 원하는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 위주의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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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업무협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16일 충주기업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이강명 충북도 농정국장,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 조영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함창모 충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정부 방침에 대응하고 그린바이오 분야 5대 유망산업을 중심으로 지역특화산업을 공동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그린바이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사업계획 수립 행·재정적 지원 산업화 연계방안 발굴 기업, 연구시설, 지원기관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협업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Food-plus 포럼을 개최하고 미래먹거리 산업 전망을 위해 바이오 푸드테크 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 공모사업에도 대응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충주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이 충주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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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충주 구간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 지 50여 일을 맞이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직접 열차를 타고 부발역, 판교역을 방문해 이용현황 및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은 충주의 첫 고속열차 운행으로서 수도권 이동 시간 단축,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등에 일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기 위한 환승 불편으로‘열차 타고 서울까지’라는 시민 기대감과 열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
특히 전철 무임승차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부발역에서 전철로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역사를 오르내려 우대권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승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까지 환승 없는 직결노선이 필요하지만, 수서 ~ 광주 간 철도가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 시기 또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부내륙선은 KTX가 다니는 전국 철도 노선 중 서울로 가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수서 광주선의 조기 개통이나 대체 방안 등을 조속히 검토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까지 직결노선이 시급하다”며 “수서 광주선 개통 전까지 중부내륙선의 판교 연장 운행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점을 관계기관에 건의⋅협력해 지역의 열망이 반영·개선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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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화제의 인물 2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 화제의 인물 2월 주인공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에서 발간하는 지역소식지 월간예성에서는 2월 화제의 인물 주인공으로 최경채 씨를 소개했다.
최경채 씨는 50년 이상 용산동에서 ‘행복한 미용실 방앗간’을 운영해 온 마을 터줏대감이다.
현재는 미용실 운영을 하지 않는 상황이지만, 간간이 찾아오는 노인, 장애인 등의 단골들을 위해 필요할 때마다 문을 열고 손님맞이를 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손님들을 위해 월 2~3회 직접 자택을 찾아가 무료 미용봉사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비록 돈을 버는 일은 아니지만, 변함 없이 미용실 방앗간을 찾아주는 사람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것이 최 씨의 희망이다.
최경채 씨는 “많이 베풀고 나누는 것이 인생의 진정한 자랑”이라며 “방앗간이 우리 이웃들에게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따뜻한 쉼터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