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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 보호 및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저소득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3억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월 3,100여 가구가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가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대비 8백만원의 예산을 증액하고 건강보험료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월 장기요양보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료가 최저액인 16,440원 이하인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등록장애인 세대, 한부모 세대 등으로 해당 세대에는 매월 국민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한 자료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확인을 거쳐 대상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은섭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도적인 기준에 맞지 않아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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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5일 중앙탑회의실에서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 착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설명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련 부서장과 국립중앙박물관 유청석 과장 등 관계자 10여명 정도가 참석해 진행됐다.
온아건축사사무소에서 건축설계용역 진행 일정과 설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되는 국립충주박물관이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충주박물관 건축설계 용역비는 14억6,300만원이며 올해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국립충주박물관은 착수설명회를 계기로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해 2023년 상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충북 북부지역의 랜드마크 건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행정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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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택치료 행정상담은 ☏043-850-6560으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15일부터 재택치료자에 대해 행정상담을 제공하는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는 정부의 개편안에 따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방역 및 재택치료체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변경된 체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이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무증상 및 경증의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건강상태를 관찰하다가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동네 지정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거나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게 된다.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 14명을 배치해 24시간 교대근무 체계를 갖춰 전화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재택치료자의‘셀프치료’중 본인 및 공동 격리자의 생활수칙, 격리 기간 중 외출 및 격리해제일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24시간 운영을 시작하며 상담자 폭증 등 상황 확산 시 상담 인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재택치료 관리체계 개편에 따른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반관리군 재택치료자가 불편함 없이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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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안전사고 대비에 철저”강조
조길형 시장,“안전사고 대비에 철저”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화재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조 시장은 14일 진행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대형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전점검에 철저를 기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시도 지난 10일 발생한 재활용 집하장인 클린센터 화재 사고에 대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이런 사건들로 시민들의 걱정과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주변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꼼꼼하게 잘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재택치료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 설치 등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하는 데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재택관리 행정상담센터가 설치 완료된 후에도 코로나와 관련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민원에 대해 기초적인 사실 등 상황들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 및 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일이 건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며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모든 업무 수행에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 ”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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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충주시,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와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노바백스 백신은 국내 위탁 생산으로 코로나19 백신중 처음으로 기존 독감백신, B형간염 백신 등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돼 국내 접종 경험이 많은 백신으로 미접종자의 접종이 기대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14일부터 충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입원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병원 및 요양시설 등의 자체 접종, 보건소 방문 접종도 14일부터 시행한다.
접종 사전예약은 이달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시작되며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3월 7일 이후의 날짜로 예약한 후 충주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57개소를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노바백스 백신은 백신 1개당 1회 용량이 포함된 1인용 주사제로 희석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이 가능하며 냉장 보관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시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을 통해 그동안 백신 부작용 우려 등의 이유로 접종하지 못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주시의 접종률 제고로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일상 회복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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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수소연료전지차 100대 보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미래 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한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33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100대를 1차 보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또한, 향후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375대까지 지역 내 수소연료전지차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차종은 현대 넥쏘이며 한 대당 3,350만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등이다.
지원 신청은 14일부터이며 차량 출고 순으로 확보된 예산 소진 시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 125대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375대를 추가 지원해 일상 속 친숙한 수소도시의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수소충전소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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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추진
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월 15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1세 이상 한·육우 암소 전 두수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검사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 요령’에 따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소를 조기에 색출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검사 대상은 694 농가의 12,770마리로 5명의 공수의사가 담당 읍면동별로 채혈하고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결핵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 브루셀라병은 임신 후반기에 유·사산을 일으키는 제2종 가축전염병이다.
잠복기가 3주에서 2개월, 길게는 6개월에서 2년 이상인 급·만성 질병이다.
시에 따르면 충북에서는 지난 2018년 옥천을 마지막으로 현재는 브루셀라병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2021년부터 충남, 경남을 위주로 충북, 경기, 제주를 제외한 전 시도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하는 등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소 농가에서는 소 브루셀라병이 다발한 지역에서의 가축 입식을 자제하고 농장 진입로 생석회 도포,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해 외부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 수칙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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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14일부터 방역 패스 적용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신청은 방역패스 적용 소기업·소상공인 중 희망 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지난 1월 실시한 1차 신청 기간 중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사업체가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학원 등 2021년 12월 6일 이후 방역 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른 적용을 받는 시설로 지역 내 6,000여 업체가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충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1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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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과수화상병 제로작전’에 총력 투입
충주시,‘과수화상병 제로작전’에 총력 투입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병원균의 잠복처가 되는 궤양을 찾아내 제거하는 ‘과수화상병 제로작전’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제로작전’은 병징이 발현되기 전 위험과원의 궤양을 최대한 찾아내 제거하는 작업이다.
또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동을 시작하는 3월 중순부터 위험과원의 시료를 정밀진단해 양성판정 시 조기 매몰시킨다.
제로작전은 과수에 꽃이 피는 4월까지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겨울철 궤양 제거 활동을 더욱 강화해 정예화된 전문요원 12명을 투입하고 발생지 인근 500m 이내의 과원에 대한 투망식 집중 예찰과 궤양 제거로 생육기 발병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궤양 제거는 병징으로부터 70cm 이상 아래쪽을 절단하고 자른 가지는 파쇄 후 생석회를 뿌려 병원균을 제거한다.
아울러 절단면이 다른 병원균에 노출되지 않도록 등록된 약제를 도포한다.
충주시의 과수화상병 발생지 인근 500m 이내에는 약 270ha의 위험 과원이 남아있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병에 걸려 매몰된 과원은 310ha이며 이는 충주사과재배 면적의 17%에 해당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험 과원에 잠복하고 있는 병원균을 사전에 박멸해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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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충주이전 완료, 새로운 출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의 미래신성장 파트너이자 승강기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이천시대를 종료하고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의 첫 출발을 시작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의 승강기를 제작·유지보수하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 점유 1위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
1984년 창립 이후 현대엘리베이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경기도 이천 본사 부지가 협소해 공장 확장과 효율적인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데에 한계를 드러내고 주요 시설물이 노후화되어 이전을 타진하게 됐다.
이에 다수 지자체에서 현대엘리베이터 유치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으며 그중 지역사회 전체가 적극적인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보여준 충주시 제5일반산업단지로의 본사 및 공장 이전을 2019년 5월 최종 결정했다.
시는 이전이 결정된 뒤 조길형 충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즉각 구성해 인허가 총력지원 19전투비행단, 충북도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한 초고층 테스트타워 건설 지원 승강기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전문인력 양성 체계구축 산단 조성 및 협력사 유치 등 현대엘리베이터의 원활한 이전을 통해 충주를 북부권 승강기 산업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가 지난 7일부터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현재 사내 협력사를 포함한 600여명의 근로자들이 출근 중이다.
시는 지역 최초의 대기업 계열사 본사의 이전을 통해 우량일자리 창출, 직원 및 가족 동반 이동에 따른 인구 증가,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및 기타 지방세수 증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주 이전을 확정한 5개 주요 협력사를 통한 4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계기로 더 많은 협력사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충주의 이름에 있어서 두고두고 회자 될 자랑스러운 성과”며 “앞으로도 현대엘리베이터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