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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성인문해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 출간
충주시, 성인문해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 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한글을 배우는 노인들의 시화작품을 엮어 만든 시화집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배우니까 더 행복하다’에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충주열린학교, 평생열린학교, 충주늘푸른학교, 충주문화학교 등 지역 내 문해 교육기관에서 한글을 배우는 136명의 노인이 손수 만든 시화 작품이 수록됐다.
특히 한글을 배운 후 간판과 방송 자막 보는 재미에 빠진 사연 가난보다 받아쓰기가 무섭다는 고백 군대 간 아들이 보낸 편지에 답장을 못해 한글을 배우기로 마음 먹었다는 이야기 등 세월의 정과 애틋함을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들이 실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젊은 시절 어려운 상황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쳐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 문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의 문해력 향상과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성인 문해 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성인 문해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읍면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한글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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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LPG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노후 경유차의 미세먼지와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총 9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이다.
보조금은 차량당 200만원이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을 우선지원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통한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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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캠페인’ 영상 제작
충주시, ‘올바른 반려문화 펫티켓 캠페인’ 영상 제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단 내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한국반려동물진흥원과 손잡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위한 펫티켓 캠페인’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펫티켓 캠페인 영상은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고 목줄 길이 제한 강화 등 동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더 가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펫티켓 영상은 충주시와 국내 최초로 설립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내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한국반려동물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해 펫티켓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은 “우리 대학은 축산학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융합전공 등 교육 및 산학협력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 문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형식 글로컬산학협력단장은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통해 기업과 협업한 펫티켓 영상을 충주시에 제공할 수 있어 의미있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준비하고 있는 LINC 3.0사업을 통해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이자 ㈜한국반려동물진흥원 대표인 이진홍 교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 및 복지 그리고 이해를 위한 인식개선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성숙한 반려문화 형성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지역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 홈페이지 팝업존에 게시된 펫티켓 영상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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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환경개선제 확대 공급
충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환경개선제 확대 공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범적으로 공급해온 과원 환경개선용 미생물제를 사과·배 농가에 확대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환경개선제 140톤을 확보해 3월 하순까지 350ha의 과수화상병 발생지역의 위험 과원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센터는 4월 하순까지 360톤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500톤을 지역 내 모든 사과·배 과원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원 환경개선제의 주요 미생물은 바실러스균과 EM균이며 볏짚, 쌀겨, 소맥피, 당밀, 숯가루를 함께 혼합하고 배양해 농가에 공급된다.
환경개선제를 과원 토양에 뿌려주면 나무의 재배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적 환경이 조성되어 생육 여건이 좋아지며 과수화상병 등 유해균과 경합을 통해 병균을 억제해 병 발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도 건강해야 병에 안 걸리는 것처럼 건강한 과원 조성이 병해충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예방 약제 공동방제와 함께 과원 환경개선제도 꼭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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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방역지침 완화 따른 일상 회복 꼼꼼하게 준비
조길형 시장, 방역지침 완화 따른 일상 회복 꼼꼼하게 준비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 완화에 따라 찾아올 수 있는 일상 회복도 착실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24일 주재한 현안점검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상황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지만 위중증 비율 감소와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란 전문가 의견에 따라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도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해질 거라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오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시도 빈틈없는 코로나 대응과 함께 지역의 일상 회복을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람들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많이 활동할 것이라는 전제로 분야별 체크포인트를 확인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봄맞이 청결 활동 등을 계기로 삼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설, 환경에 대한 점검과 보완이 진행되어야 한다”며 “겉모습뿐 아니라 중요한 안전 문제 등도 빠짐없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활동이 증가하면 상호 간에 합의·조정을 필요로 하는 민원도 늘어날 것”이라며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심의기구를 마련해 이해와 타협으로 현장의 의견 일치를 이루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일상 회복의 준비가 코로나 상황의 종료로 오해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견고한 방역이 곧 일상 회복의 시작임을 잊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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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6명을 최종 선발하고 2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자는 총 766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개별 통보하며 128곳의 사업장에서 4월 4일부터 6월 17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15명을 선발해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등 공공분야 일자리 확충에 힘쓰고 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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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자 모집
충주시,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고구마 전업농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일까지 고구마 무균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무균묘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조직 배양묘다.
공급량은 4만 주이며 분양품종은 소담미, 호감미, 진율미 품종이다.
분양 조건은 충주시 고구마 전업농으로 무균묘를 증식할 수 있는 시설 보유자와 연차별 무균묘를 증식 확대할 수 있는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까지 고구마 전업농 60여 농가에 무균묘 6만 주를 공급했으며 이번 모집량까지 총 10만 주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균묘 분양을 통해 고구마의 생산량도 20~30%가량 증가하고 농가의 종묘 구입비 절감은 물론 맛과 품질도 우수해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무균묘를 확대 보급해 고품질 고구마 생산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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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이며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매연저감장치 255대를 지원하며 최소 246만원에서 최대 585만원을 지원하며 PM-NOx 동시저감장치는 1,910만원에서 1,340만원으로 약 13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는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량의 경우에는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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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올해부터 상이군경·고엽제 전우 목욕비 지원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비 7,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상이군경·고엽제 전우의 목욕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직무수행 중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이군경·고엽제 전우 목욕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중 상이군경 및 고엽제 전우이다.
3월 25일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분기 6매의 목욕권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해당 목욕권은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내 목욕업소에서 기간 내 사용 가능하며 관외 지역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앞서 시는 이번 목욕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목욕업중앙회충주시지부과 목욕 요금 적용에 관한 협약식를 갖고 1매당 5,000원으로 책정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합당한 예우를 다하고 영예로운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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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교시설·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충주시, 종교시설·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종교시설 및 문화예술인을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6억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예술·종교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종교시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제한을 받은 종교시설로 종교시설 관련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시설별로 200만원이다.
또한 문화예술인에게는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100만원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정부방역지원금 100만원 등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문화예술인 지원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받은 예술활동증명확인서를 가진 자이다.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신청은 4월 15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충주시 홈페이지( 및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정부방역지원금을 신청했으나 대상에서 탈락한 경우에는 충주시 재난지원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빠짐없이 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돕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며 “특히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까지 놓인 종교시설 및 문화예술인들에게도 합리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