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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로 주택 295동과 비주택 22동, 지붕개량 30동 등 총 347동이다.
주택은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취약계층에 한해 지붕 개량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주택·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했으나 아직도 슬레이트 건축물이 상당수가 남아있다”며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폐암과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흉막비후와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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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2년 여성친화기업 공모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을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기업으로 지난해 여성근로자 10인 이상이었던 신청기준을 완화해 여성근로자 5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충주시 홈페이지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5일까지 시청 여성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양성평등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현장실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통해 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를 통한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 시 홈페이지 기업홍보 중소기업육성기금 신청 시 가점 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공모해 경제활동을 통해 여성의 경제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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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규모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 24,244개소이며 사업체명,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 조사 및 비대면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특히 조사원의 현장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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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 2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숨은 영웅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신규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를 통해 40년 봉사활동의 주역인 지원자 씨를 소개했다.
지원자 씨는 한국부인회에서 부부 갈등 상담, 소비자고발센터 등을 운영하며 여권 신장을 위한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지 씨는 남편과 사별 후 잠시 쉬다가 우울함을 벗어나기 위해 2006년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이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매진해왔다.
그는 이 외에도 복지관 북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제공하거나, 동년배 상담,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해 주변에 전파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는 참된 봉사의 첫 번째 가치로 ‘교감’을 강조하며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그만큼 상대에게 베풀어 주는 ‘자기 자신을 위한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5천 시간을 채운 데에 이어 앞으로 1만 시간을 목표로 건강하게 오래오래 봉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지 씨는 “오랜 시간 봉사를 해오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위로한 시간보다 오히려 위로받은 시간이 더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내가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임을 실감하는 순간이 진정한 봉사의 시작”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복지관을 찾아온 분들에게 대접하는 커피 한 잔에도 감동과 감사를 받을 때마다 겸허한 생각이 든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내가 건네는 한 마디에 작게나마 일상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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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10대 행정명령’으로 강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행정명령 강화 조치로 기존 6대 항목에서 4가지를 추가한 10대 항목으로 강화해 지난 1월 26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기존 6가지 행정명령은 재배신고제 과원 출입제한 방역수칙 준수 잔재물 이동금지 묘목 신고 약제 방제 의무화 등이며. 과수화상병 교육 이수 의심 신고 전염원 사전제거 농작업 기록부 작성 등 4대 항목을 추가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의 예방수칙 준수사항을 구체화했다.
이를 이행하지 않는 농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 배제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 감액,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2021년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은 62.4ha로 2020년의 32.5%로 대폭 감소했다.
시는 올해도 과수화상병 발생 방지를 위해 궤양 제거, 공동방제, 대인소독실 운영, 과원 환경개선제 투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발생 감소를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당 농업인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반드시 강화된 행정명령을 실천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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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안내문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를 원천징수하면서 법인세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해 납부한 자를 말한다.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 소득을 지급한 특별징수의무자는 전년도에 신고·납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연도 2월 28일까지 위택스 또는 특별징수의무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시 기납부세액으로서 공제할 때 검증자료와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 등에 활용된다.
천선아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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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문화도시 충주‘성큼’
충주중원문화재단,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문화도시 충주‘성큼’
[세종타임즈] 충주중원문화재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공예문화를 보다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공예주간 기간에 공예마켓,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난해 12월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과 지난 1월 2022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선정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문화재 야행’,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등 연속 사업을 포함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올해 7개의 국비 사업에 총 4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들 사업비는 충주시 전역에서 문화예술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 시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2022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임인년 새해, 충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모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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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LPG차량을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이다.
총 지원 대수는 25대로 1대당 700만원 정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주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2월 7일부터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단, 보조금 지원 대상자 선정 전 2개월 이내에 폐차 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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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패넌트 설치
충주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패넌트 설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우회전 시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 주의를 환기시켜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유도하는 ‘교통안전 패넌트 설치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패넌트 설치사업은 지난해 11월 충주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와 협의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에 따르면, 도심 내 운전자 중 약 81%가 우회전 시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어도 양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회전 시 보행자와 상충이 일어나는 교차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주의 패넌트’를 부착한 결과 보행자에게 통행우선권을 양보한 비율이 시행 전보다 약 1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최근 3년간 횡단 시 일어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의 주야간 사고 비율을 비교해 보면 각 41.1%, 58.9%로 야간에 일어난 사고가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공단충북본부는 합동으로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인 법원사거리, 신연수사거리, 충주여고사거리 GS공판장 앞 등 20개 교차로 80곳에 보행자 주의 및 교통사고 다발지점 주의 안전 패넌트를 설치했다.
시는 차량이 우회전하기 전 ‘우회전 시 보행자 주의’ 문구를 확인함으로써 보행자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에 부착한 패넌트는 야간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기 때문에 야간 사고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은 약 35%로 OECD국가 평균에 비해 심각한 수준”이라며 “안전속도 5030정책 및 차량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부여 등 보행자 우선 교통정책이 적극 추진되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시설 설치 확대 및 교통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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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시민을 돕는 공백없는 시정 운영 강조
조길형 시장, 시민을 돕는 공백없는 시정 운영 강조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설 명절 이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조 시장은 3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등장 이후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세가 거세지고 있다”며 “연휴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지자체의 독자적인 계획만으로 코로나를 방어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전체의 흐름과 중앙정부의 방역지침에 호흡을 맞추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도시의 필수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는 데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두 번의 선거가 연속으로 진행되면서 업무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거 업무로 인해 충주시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지연되거나 표류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간에 쫓겨 본래의 목표가 왜곡되거나 위법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절차 이행에 신중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백없는 행정 운영으로 시민들의 긴 연휴가 끝난 뒤 일상에 복귀하는 시간을 도와야 한다”며 “2022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