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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추 칼라병 중점 관리 당부
충주시, 고추 칼라병 중점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칼라병 발생 예방을 위해 고추 육묘상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추 칼라병을 매개하는 꽃노랑총채벌레는 2월 하순경부터 시설하우스 내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토양에서 성충이나 번데기로 월동해 1차 전염원이 되어 진딧물과 함께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곤충으로 시설과 노지 과채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고추 칼라병은 발생하면 전체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할 정도로 위협적인 병으로 육묘상에서 칼라병의 확산을 막으려면 총채벌레와 진딧물의 빠른 예찰과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예찰을 위해서는 황색 또는 청색 끈끈이트랩을 사용하거나 고춧잎 등이 가해 되지 않았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효과적인 약제 방제를 위해서는 작용 기작이 다른 전용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고 하우스 내 월동 잡초 등은 제거해주어 발생 밀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정식 전 토양 소독을 통해 월동 중인 총채벌레를 제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 중에 칼라병 등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생육과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육묘기부터 총채벌레 방제가 중요하다”며 “칼라병 내병계 품종을 재배하더라도 변종이 있을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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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랑의 그린PC’신청하세요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가능 연한 5년이 지나 불용처리한 PC를 정비한 후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설치 후 1년간 무상 A/S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나뉘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되며 선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보급은 4월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배달되거나 직접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창재 정보통신과장은 “사랑의 그린 PC 보급으로 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정보화 사회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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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고흡수성 아이스팩 집중수거의 날 운영
충주시, 고흡수성 아이스팩 집중수거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 가정의 사용하지 않는 고흡수성 아이스팩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스팩 중 고흡수성 아이스팩의 경우 사람에게 유해한 미세플라스틱을 미량 포함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경우 폐기물부담금을 부과하는 관련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 중이다.
충주시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아이스팩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각 가정에 남아 있는 고흡수성 아이스팩을 적극 수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거기간 동안 지역 내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아이스팩을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충주시 클린센터로 제출하고 아이스팩 2개당 건전지 1SET를 받을 수 있다.
수집된 고흡수성 아이스팩은 재사용을 하지 않고 충주시 클린센터 작업장에서 해체 및 건조를 한 뒤 미세플라스틱 가루는 폐기물처리법의 예에 따라 적법하게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2차 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마다 처치 곤란이던 아이스팩을 집중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물을 재료로 하는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을 자연스레 사용·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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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2022 청춘마이크’주관단체 공모 선정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중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충북 권역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사업은 대한민국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예술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전국 14개 권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충북권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국비 2억6,3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청춘 마이크 충북권역 사업은 ‘청춘wave’를 주제로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충북도 내 11개 시·군의 다양한 장소에서 총 125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춘마이크 사업을 통해 충주를 거점으로 충북권역 전체에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들이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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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난해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손실보상금 접수 현장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동안 집합금지, 영업 시간제한, 시설 내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정 부분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3일부터 손실보상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며 충주시는 10일부터 시청 7층 및 대상업체 담당 부서에서 손실보상제도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되고 분기별 보상금은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이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손실보상 지급이 누락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기간 내 꼭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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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988행복지키미’비대면으로 전환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비대면으로 전환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취약계층 노인의 정서 및 사회적 지원을 위한 ‘9988행복지키미’사업을 3월부터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9988행복지키미 사업은 대표적인 공공형 노인일자리사업으로서 행복지키미가 직접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말벗, 위험요인 파악, 생활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노노케어’ 돌봄형 일자리다.
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충주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등에서 수행하며 840여명의 행복지키미 참여자가 1인당 2~3명의 수혜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워크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가정방문 활동을 시작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심화되면서 3월부터 비대면으로 전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참여자와 수요자를 보호하고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부 전화 및 건강 정보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익회 충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9988행복지키미 활동을 중단하지 않고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유지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수요 어르신들의 고독과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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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작물 수량증대를 위한 새로운 미생물 보급
충주시, 농작물 수량증대를 위한 새로운 미생물 보급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미생물의 농업현장 적용을 위해 ‘복합기능 미생물 활용 고품질 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연구한 복합기능 미생물을 지역 농가에 적용함으로써 생육증진 및 품질향상 데이터를 수집해 보편 적용 여부를 검토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적용되는 미생물은 고초균이다.
GH-13은 감자,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가능해 생육증진 및 상품성 증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PMC12는 토마토, 양파, 딸기 등의 작물에 적용 가능해 염류피해 및 저온피해 경감 등에 효과가 있다.
충주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3월부터 지역 내 감자, 오이, 토마토 등 11농가에 미생물을 시범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별도로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접수를 받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으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충주시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인산칼슘유산균액비, EM, BM수 등의 미생물 800톤가량을 약 1만 농가에게 제공하는 등 매년 미생물 공급량을 늘려가며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배양센터는 항상 농업인에게 더 좋은 품질의 미생물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미생물의 효과가 검증해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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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충주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2년 봄철 대형산불 조심 기간’를 맞아 드론, 감시카메라, 진화 차량 등을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강수량이 9㎜를 기록하며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황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시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 장비 3대와 산불감시 카메라 9대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불 취약시간대인 ‘11:00~오후 1시’, ‘오후 4시~오후 6시’에 산불감시 카메라 사각 지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운용해 감시의 정밀성을 높일 예정이다.
드론장비 운영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 전문인력을 동원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시 초기 진화 대응을 위해 권역별로 산불진화차량 3대 및 산불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했으며 지역 내에 기동 배치된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는 등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주시는 18개 읍·면·동 및 시 본청에 산불방지종합대책상황실을 5월 말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진화대를 권역별로 배치해 상시감시는 물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활동으로 건조한 봄철 대형산불 없는 충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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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군 소음피해 보상접수. 1만2660명 신청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군 소음 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12,66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상 신청 접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29일 충주시 6개 면 및 3개 동 일부 지역에 대해 소음대책 지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국방부 소음대책지역 시스템에는 피해보상 대상자가 12,240명이었으나, 실제 거주인구는 그보다 많은 12,660명이 신청을 완료해 103.4%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은 결과 지역별 신청자 수는 금가면 3,165명, 중앙탑면 1,765명, 소태면 467명, 엄정면 649명, 동량면 844명, 대소원면 29명, 목행동 5,513명, 칠금금릉동 164명, 용두동 64명 등으로 집계됐다.
군소음 피해지역 보상금액은 1종 월 6만원, 2종 월 4만5,000원, 3종은 월 3만원으로 구역별 차등 지급 되며 전입시기, 실거주일 사업장 근무지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은 충주시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결정·통보하고 8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통지 결과에 불복할 경우에는 통보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 주민들은 군소음보상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27일부터 2021년12월31일까지 13개월의 보상금을 일시에 받게 된다.
보상금 신청 기한을 놓쳤다면 내년 예정된 군소음 보상접수 기간에 신청할 수 있으며 경과 기간에 대한 이자는 지급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군소음 피해 보상의 첫 시행인 만큼 해당 주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방부에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보상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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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으로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
충주시,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으로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동부지역 노인들의 원활한 편의시설 이용을 돕고 건전한 노인문화 조성의 기초가 될 ‘동부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안림동 1071번지 일원에 지난 2일부터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진행 중이다.
동부노인복지관은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복지관 건립사업에는 총 2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규모는 연면적 4,952㎡, 지하1층, 지상4층으로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 식당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책임질 수 있는 우수 설계안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동부노인복지관 조성으로 초고령 사회 대비를 위한 다양한 노인여가프로그램 제공 및 건전한 노인문화 정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일정대로 동부노인복지관를 건립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