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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이웃사랑으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민들이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 이웃의 삶을 돌아보며 코로나 이전보다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지현삼거리 가로수 화단에 꽃잔디를 식재하는 꽃길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위원들은 평소 지역 내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눈여겨 본 후 활동 지역을 선정해 잡초 제거·가로수 화단 물주기·꽃잔디 식재 등 새벽부터 부지런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주덕읍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은 4월 한 달 동안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 중이다.
이들은 주덕읍 주요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공터 등에 임파첸스, 금계국, 팬지, 비올라, 연산홍을 다양한 빛깔을 뽐내는 꽃을 심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 10여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80대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은 노후된 집안 환경을 확인한 뒤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대청소를 실시해 먼지와 묵은 때까지 말끔히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의 삶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일상회복의 의미를 코로나 극복을 넘어 시민 모두의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시에서도 오랜 기간 코로나와 싸우며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찾아내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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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약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충주시, 취약시설에 자가진단키트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청소년 쉼터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11곳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복지시설, 아동·학생에게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해 왔지만, 학교밖청소년 및 청소년복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충주시는 백신 미접종 등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속한 위기 청소년, 결혼이민자 및 관련 기관 종사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가진단키트 8,000개는 관련 시설인 청소년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충주시 가족센터 등을 통해 배부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구입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로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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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 공모
충주시, 여성 소모임 지원 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 소모임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 소모임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 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충주시로 되어 있고 지역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모임으로 만 18세 이상의 5인 이상 여성 또는 여성이 과반수로 구성됐다며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소모임은 다음 달 5월 4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청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2~4개 소모임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모임당 50만원~1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건강한 자아 발견과 자신감 회복 등 여성들의 관점에서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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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에 공을 세운 참전용사에게 71년 만에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석근영, 김종학 등 2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아직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석근영 참전용사는 1951년 입대해 9사단 소속으로 참전 후 강원 철원 ~ 금화지구 전투에서 승리해 지역을 사수했으며 미군과 연합군이 방어진지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아군의 부대 전력을 재정비하는 데 이바지했다.
김종학 참전용사는 1952년에 입대해 11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강원 금성지구 전투에서 승리, 강원 금성지역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향후 휴전선 영역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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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의 날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6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념행사를 취소하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은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충주시지회 문을상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최주희 씨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0명이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 가족 자녀 및 장애 학생 9명에게 총 600만원의 장학금 및 자립생활비를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애의 편견을 벗어나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창수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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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지역사회 성장의 선순환 만들기에 주력
조길형 시장, 지역사회 성장의 선순환 만들기에 주력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일상 회복 시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도모하고 있다.
조 시장은 25일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충주시가 소비자가 직접 뽑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며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성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불필요하거나 과도하게 복잡한 규제를 완화하고 산업단지·유관 기관 유치 등 기반 인프라 조성에 공을 들인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기업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제대로 해결해 주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만 무분별한 태양광, 기업형 축사, 폐기물 처리시설 등 시민 생활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 수 없는 부분에 있어서는 적절한 관리와 규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 정식 오픈을 앞둔 어린이 과학관 ‘해담별’에 대해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좋은 시설이 충주에 처음 생겼다”며 “많은 시민에게 알려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중에도 지역 발전과 다수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온 꾸준한 노력이 일상 회복의 시기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지금의 성과가 지역사회의 성장으로 선순환될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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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업인재 육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농업인재 육성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농업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농업고등학교가 국원고등학교로 변경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농업 분야 교육이 사라졌으나, 자유학년제가 도입됨에 따라 농업 관련 진로 체험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관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농업의 중요성 인식 최신 농업 트렌드 소개 농업 관련 직업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 견학 DIY 키트 활용 농업 체험 등으로 구성돼 수준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생에게 농업 분야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충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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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충주시,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충주시 맞춤형 지방세 정보를 수록한 다양한 지방세 홍보 책자 6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에는 올해 지방세 관계법 주요개정 내용, 세목별 납부 시기와 세율, 비과세·감면제도와 구제제도 안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세금정보를 담았다.
시는 안내 책자를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할 충주 관내 입주 기업과 기업체 관련 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와 함께 미래 납세자인 어린이를 위한 세금홍보 만화책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300부를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립도서관에 전달하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할 예정이다.
천선아 세정과장은 “홍보책자를 통해 지방세 이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여건에 따라 어린이용 만화형 책자를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 세무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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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긴급돌봄 시범사업 실시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절심함에도 보호자의 격리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자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가정의 보호자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상황에 놓인 경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확진 또는 백신 이상 반응 등으로 돌봄 인력에 공백이 생긴 경우 돌봄 대상자가 입원 또는 격리되어 보호자 관리 또는 기존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 등이다.
선정은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기준으로 하되, 중위소득 초과자는 전액 자기부담금을 지불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7일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긴급돌봄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총 12명의 인원으로 돌봄팀을 구성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 취야계층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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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충주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사무국은 25일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2022년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원예를 활용해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내·외국인 유대관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9월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될 ‘전통 무예 택견체험’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K-POP 콘서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 프로그램은 참여 사업장들의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으며 노사민정사무국에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감염예방 사업’을 추진해 20여 개 사업장에서 방역상황 확인 및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수시 무료상담 운영, 휴일 한국요리 문화체험 교실 개최 등 외국인 근로자를 충주의 진정한 가족으로 맞이하기 위한 소통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해소와 지역문화 공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외국인 고용 노동시장의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사업추진에 노력하는 한편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