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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 통한 공동방제
충주시, 과수화상병 발생 예측 통한 공동방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공동방제 약제를 사과·배 재배농가에 공급하고 발생 예측정보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 3회 살포는 충주시의 과수화상병 방제 행정명령에 따라 필수사항이다.
시는 지역 내 11개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약제를 대상 농가에 배부했다.
1회 차는 동제 약제를 꽃이 피기 전 3월 하순경 살포하고 2~3회 차는 강력한 항생제 약제를 개화기인 4월 중하순경에 살포한다.
친환경 인증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로 등록된 친환경 약제를 별도 공급해 살포하고 지난해 발생 과원 인근에는 개화 전 미생물농약을 추가 공급해 살포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와 연계한 방제체계로 개선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꽃이 만개한 시점을 기준으로 5일 15일 이후 살포하는 방식에서 17개소의 기상관측 장비로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지역별로 꽃 감염이 우려되는 시기에 맞춰 2~3회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단, 공동방제 약제는 고농도 또는 중복살포, 다른 약제와 혼용 살포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절대 금지사항이며 석회유황합제를 사용하는 농가는 3월 중순까지 완료하고 최소 7일 이후에 1회차 방제약제를 살포해야 안전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 농업인 모두의 철저한 약제 방제가 필수적이다”며 “적기 살포와 희석배수 준수 등 농약안전 사용요령을 꼭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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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으로 새바람
충주시, 탄금레포츠공원 공공디자인으로 새바람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도시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
시는 21일 탄금레포츠공원을 기존의 남성 중심, 구기 종목 중심의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힐링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이용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탄금힐링레포츠공원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레포츠파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탄금레포츠공원은 전국적인 인라인스케이트 명소로 불리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어 왔지만, 주변 일대에 휴양공원 및 레포츠 시설이 신설되며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시설이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관련 분야 교수 등의 자문과 함께 지역 협의체 및 거주민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탄금레포츠공원은 ‘시니어존’, ‘주니어존’, ‘피트니스존’, ‘그린존’으로 나뉘어 구역별로 연령에 맞는 콘텐츠를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대응하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시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우리 생활공간이 변화되는 획기적인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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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2022년 개별공시지가 31만8,111필지에 대한 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하고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열람을 추진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나 충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정보과와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11일까지 시청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직접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홈페이지, 팩스,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4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당 토지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으로 열람해야 한다”며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이 정하는 절차와 방법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당해 토지의 시가나 실제 거래 가격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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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고등학생 마스크 11만 장 지원
충주시, 중·고등학생 마스크 11만 장 지원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8일 지역 내 모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마스크 11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3월 개학 이후 학생감염이 크게 늘어나 확진자가 2,400명 이상 발생했다.
또한 3월 14일부터 적용되는 등교 방식 및 검사체계 변경,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상황에 학교 및 학원 등 밀집생활을 하는 학생 확진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주시재난대책안전본부는 최고의 생활 백신인 마스크를 지역 내 29개 중·고등학교 학생 10,500여명에게 1인당 10매씩 총 11만 장을 지원하고 방역준수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녀들의 건강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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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충주에 둥지 틀다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산하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18일 충주시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신성장 지원기관으로 충주시청 본관 11층에서 혁신기관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에서 채용·파견한 직원 14명이 근무한다.
센터에는 충청북도 혁신기관, 북부권 대학산학협력팀, 충청북도,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 등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총 13개 지자체와 기관·대학이 참여한다.
센터는 지역의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과제 발굴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북부권 혁신자원을 기반으로 ICT 융복합 신산업 발굴육성 연구개발 지원 기업육성자금 및 애로사항 해소 지원 신산업 중심의 정책 수립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그동안 충북 북부권은 미래성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혁신 및 신산업 추진을 주도할 혁신기관 부재로 신성장 기업 증가에도 경제활동 및 정책지원은 중부권에 비해 다소 미흡한 상황이었다.
시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가 충주에 개소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체계 및 산학연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지역 산업 지능화·고도화 전략 마련과 신사업 발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산업 발굴과 기업정책지원으로 충주를 포함한 충북 북부권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혁신기관과 대학의 인재들이 모여 지역 경제와 산업을 견인하는 만큼 충주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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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충주의 미래 ‘사람 중심’으로 설계한다
조길형 시장, 충주의 미래 ‘사람 중심’으로 설계한다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이 사람에게 초점을 맞춘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를 기획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조 시장은 1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새로운 시각으로 충주시의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며 “아동·청소년·청장년·중년 등 세대별, 계층별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초점을 맞춰 업무를 기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외지에서 온 사람들도 우리 지역의 어디에서 어떤 활동을 왜 하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어야 도시의 발전상을 세우고 포용력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의 알찬 놀이를 보장할 수 있는 환경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 브랜드 장년·중년층의 양육과 여가를 위한 지원 등 시민의 생활주기에 맞춰 시정 운영의 틀을 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오늘 18일 충주에서 충북 북부권의 기업지원 및 산학연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문을 여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의 본격 가동과 관련해 “신산업 발전의 강력한 동료가 생긴 이번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며 “시민들의 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수송기계전자파센터, XR 실증단지 등 낯설게 다가오는 신산업 관련 용어들의 친밀도를 높여야 한다”며 “우리는 물론이고 관련 내용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홍보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심 없이 일관된 공직자들의 자세”며 “사람에게는 친절하되 원칙은 단호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관철해 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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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활용 농가 카페 창업교육 운영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 카페 창업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카페 창업반은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가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내용은 농가 카페 창업 기초교육 커피 교육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카페 디저트 만들기 실습 카페 창업 컨설팅 등 농가 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 등을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촌창업 활성화 및 농촌자원 가치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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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학연구소,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충주학연구소,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
[세종타임즈]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충주학 연구 진작 및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신진연구자 학술연구과제 공모사업’은 충주지역과 관련된 여러 학문 분야의 참신한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신진연구자 발굴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연구자 양성 및 확보를 통한 충주지역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생산하고 학술적 수준을 고취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연구인력을 발굴해 안정적으로 충주지역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최종적으로는 충주의 정체성 확립의 성과 창출을 연계한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자로서 공동연구로는 참여할 수 없으며 단독연구로만 참가할 수 있다.
세부 연구 분야는 인문, 사회, 자연 계열 3개 분야로 과제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과제는 추진계획에 따라 각 400만원의 연구지원금이 시상된다.
과제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손창일 원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충주학 인재양성과 참신한 연구 개발이 병행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기대한다”며 “연구성과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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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삶 만족도‘6.15점’. 전년비 0.42점↑
충주시민 삶 만족도‘6.15점’. 전년비 0.42점↑
[세종타임즈] 충주시민 삶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2021 충주시 사회조사’ 실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시민이 생각하는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15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관내 1,200가구 표본 중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주거, 노동, 문화, 소득 등 11개 분야 57개 항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내용 중 결혼 견해와 청년을 위한 정책을 살펴보면, 결혼에 대해서는‘하는 편이 좋다’는 응답이 40.4%,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29.5%이며‘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은 19.8%에 불과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는 ‘혼자인 삶에 만족’,‘가사/양육 부담’ 순으로 나타나,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적인 자녀 수는 ‘남녀 구분 없이 2명’이 31.0%로 가장 높았고 자녀를 가지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안정적인 직장과 소득’,‘직장의 육아 제도 확충’ 등을 꼽았다.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정책은 ‘차세대 일자리 지역 확충’,‘생활문화 시설 확충’,‘주거 지원’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우량기업 유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에 맞춰 충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소 산업 육성에 대해 시민의 8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그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미래성장 동력 확보’,‘지역 이미지 상승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가구 월평균 소득은‘300만~400만원 미만’이 17.6%로 2020년 조사 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200만~300만원 미만’에 비해 월평균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부채가 있는 가구는 47.8%로 2019년 35.1%에 비해 12.7%p 증가했다.
부채 사유는‘주택마련 자금’,‘생활비 부족’이 2019년에 비해 각각 5.8%p, 0.8%p 증가했고 ‘사업자금 마련’은 1.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업확장은 줄고 생활비 부족 등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시민들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로 ‘경제/행정’ 분야를 1순위로 꼽았으며 이어서‘복지/의료’,‘문화/관광’,‘주거’ 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충주시의 사회 현상과 변화를 예측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89%p 이며 자세한 조사 결과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 행정정보 - 통계 게시판’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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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집에서 전통음식의 맥을 잇는다
충주시, 집에서 전통음식의 맥을 잇는다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전통 식문화를 잇고 우리 전통 식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한 ‘전통 맥잇기’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전통 맥잇기는 총 6종의 전통 음료와 전통 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며 집에서 전통음식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을 신청하면 집으로 교육용 키트가 배송돼 영상을 보며 전통 음료와 전통 과자를 만들어보는 비대면 체험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라져가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관심 있는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1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다.
1주차에는 약과와 단호박 식혜, 2주차에는 오란다와 수정과, 3주차에는 유과와 대추생강차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영상은 유튜브 채널 ‘충주로운’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동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한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