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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시행
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해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수급자 1세로 하향해 2027년 60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 시민과 63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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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기센터, 퇴비 부숙도 검사 홍보나서
충주시농기센터, 퇴비 부숙도 검사 홍보나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퇴비 살포시기 도래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지원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검사에 대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13조의2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의2에 따라 가축분뇨 악취 예방 및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2021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어 시행되는 의무사항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신고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농가는 6개월에 한 번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신고농가는 부숙중기 이상, 허가농가는 부숙후기 이상 판정을 받아야만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단, 배출시설 신고규모 미만이거나 전량위탁처리 농가 등은 부숙도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퇴비 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않으면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 부숙도 등 성분검사 및 검사주기 등 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지에 퇴비를 살포할 경우 반드시 부숙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며 “퇴비 부숙도 기준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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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550대, 전기화물차 246대, 승합 8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고 상반기 지원물량은 644대로 3월 4일부터 신청받는다.
전기차 신청 대수는 개인, 법인당 1대이며 승용, 승합차를 2년 이내, 화물차는 5년 이내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 재지원받을 수 없다.
전기자동차 지원금액은 승용 최대 1,340만원, 화물 최대 2,043만원, 승합 최대 8,500만원이며 차종 및 사양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전기택시 구입의 경우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승용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 소상공인 및 차상위 이하 계층의 전기화물차 구매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30%, 어린이 통학차량용으로 구매하는 전기승합차의 경우 국비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차상위 이하의 경우 신청하기 전 전기차 구매에 따른 수급자 자격 변동 여부에 대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해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나 충주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충주시에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매매 등으로 타 자치단체로 이전등록을 할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차량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구매신청 자격 부여 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므로 구매자는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을 참조하거나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저탄소 미래차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매연, 온실가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과 기업체가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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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성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4일 충주경찰서와 여성가구 대상 범죄 예방과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여성 1인 가구와 1인 점포 등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여성 1인 가구 안심물품 지원 △여성 1인 점포 휴대용 비상벨 지원 △여성의 안심 생활환경 조성 공동협력 추진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심물품 지원비를 1천만원씩 공동부담하고 성범죄 피해자 및 우려자를 우선 선정해 안심물품을 보급하는 한편 별도 신청을 받아 물품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시설인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와 성폭력상담소도 피해자 등 상담을 통한 물품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심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신 박재삼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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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시행계획 최종 승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환경부로부터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이행·확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는 2022년 4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해오고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면 용전리, 주덕읍 화곡리 396㎡ 일원에 2026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 400억원을 투입해 암모니아에서 생산되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녹지·공원 조성 및 수목 식재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도입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프로그램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조기 정착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 충주’라는 비전을 갖고 충주시가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탈바꿈해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미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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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9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과 인사이동으로 처음 사회복지업무를 맡게 된 공무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안내 △의료급여 제도 △복지급여 신청접수시 유의사항 안내 △긴급복지 Q&A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국민기초보장사업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 위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변근세 복지정책과장은 “늘어나는 복지 민원으로 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무에 대한 연찬과 교육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더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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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자리사업 본격 시동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일손부족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원 대상인 농가, 기업을 3월부터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10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실비 2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일손지원 기동대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 및 소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 농가 등으로 연 최대 2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이음 참여자와 일손이음 및 일손지원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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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기센터, 한우농가 컨설팅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지난 26일 신니면에서 한우농가 3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질병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인 이날 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진행됐다.
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계획이다.
센터는 컨설팅을 통해 축산물 수입 증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장주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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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점포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점포환경개선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1개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총 220여 개소로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에 대해 1억원 이내에서 우선 지원하며 키오스크, 서빙 로봇, 디지털메뉴보드, 객실 도어록 등 디지털시스템분야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소비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당 점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점포환경개선사업은 2018년 첫 시행 이후 꾸준히 소상공인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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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024년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한국판 에딘버러 산후우울 검사’를 이용해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 및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결과 13점 이상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경우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담 및 사례관리가 진행되고 병·의원에서 상병코드 F30~39로 진단받을 경우 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임산부 산전·후 우울증 검사와 더불어 출산 교실도 운영한다.
출산 교실은 관내 임산부 중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우선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출산 교실은 3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3월 4일부터 방문 및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산전·후 산모의 정서적 어려움은 산모와 태아 모두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며 “출산 교실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하는 등 우울감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