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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28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치매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치매전문인력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김환희 교수,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예방교육 김성준 담당자를 초빙해 치매사업을 담당하는 치매안심센터 직원,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인지재활 강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치매전문인력의 기본소양 △치매환자를 대하는 방법 및 돌발상황 대처법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사업 담당자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방침이다”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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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확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것이다.
시는 올해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충주시민으로 가입한 주택임차보증금이 3억원 이하, 청년 연소득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청인 본인은 충주시 건축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심사를 거쳐 대상자 통보 후 15일 이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이체할 예정이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 방법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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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모바일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올해 사업참여자를 60명 모집해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가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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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충주시, 수안보 도시재생사업지 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원으로 국비 20%, 시비 35%, 한전·통신사 45%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단, 공사 완료 시점은 한전의 전신주 철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주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8억원을 투입해 주덕역~능촌교, 주덕삼거리~신대교~주덕시장 등 총 1.82km 구간에 대해 배전 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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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해예방 기술지도계약 일괄 발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중대재해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 기술지도계약’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일괄 발주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2022년 8월 18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술지도 계약체결의무 주체가 건설공사 도급인에서 발주자로 변경되면서 충주시는 선제적으로 일괄 계약을 추진했다.
기술지도계약이 필요한 건설공사는 공사금액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의 공사로서 건설공사,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정보통신공사, 문화재 수리공사 등이다.
해당 공사 착공 전까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기술지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발주자에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주시는 개별 발주 시 발생하는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의 행정력 소모와 착오로 인한 누락 가능성을 고려해 시설비 예산을 계약부서에 일괄 편성해 계약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사업부서 개별 발주 시 연간 약 110건을 수의계약으로 계약해야 하지만, 계약부서 통합 발주 시, 2건만 입찰로 진행함으로써 약 1억 1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에 대한 관련 법령의 개정 등으로 업무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수로 기술지도계약을 누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괄 발주를 시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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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중대재해 예방 등 사업장 순회 점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부터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구)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김생사지, 충주댐 제3사토장 등 주요 사업장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청취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뉴얼과 지침에 맞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항시 차질 없는 현장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충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화 달성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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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영농부산물 소각금지~ 파쇄지원단 운영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 산림부서 주관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실시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 친환경농업의 실천 효과도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3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파쇄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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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선비들의 과거시험
충주시, 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선비들의 과거시험
[세종타임즈]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3월 2일 도서관 과거시험 행사 ‘규장각 어린이선비들의 나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옛 선조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어린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함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 짓기 행사 ‘문과시험’ △그리기 행사 ‘예과시험’ △투호, 전통 활쏘기, 대형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과시험’ △과거 선비들이 점을 치던 방식의 ‘엽전운세’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문과시험과 예과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원급제자 두명에게는 충주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행사는 3월 2일 토요일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충주 관내 초등학생이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 책이 된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독서를 통해 등용을 꿈꾸던 옛 선비들처럼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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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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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국토부 사업 선정
충주시,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국토부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매칭한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해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대를 이뤄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