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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충주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 사업체의 분포와 구조,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로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30,389개소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사업의 종류,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사업체 방문조사 및 전화, 이메일 배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이번 조사가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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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3월부터 취약계층 농식품바우처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 등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4인 가구 8만원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어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구매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이며 충주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GS25, GS더프레시,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에서 농식품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각 읍면동 별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연계 식생활교육 ‘농식품바우처 무작정 따라 하기’ 교육도 진행한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영양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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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1대당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총 130대의 보일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의 저소득층과 올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 기본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 가구인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다.
단,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니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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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은 읍면동 11개 지역에 지정된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호암직동, 대소원면, 중앙탑면, 연수동 등 11곳의 지역 학습공간에서 보테니컬아트, K-POP 보컬배우기, 스마트폰 교실, 어르신 근력운동 등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2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누구나 집 근처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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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태그하면 닫혀있던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전송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 세대별로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RFID기반’ 음식물 종량기 보급을 위해 조례개정을 마치고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시범설치 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우선 3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추어 3월21일까지 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이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RFID기반 종량기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폐기물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종량제 봉투 용량에 맞춰 배출시기를 맞출 필요 없이 즉시 배출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인 충주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만 반입되면 전처리과정에서 협잡물발생량 감소로 근로 환경개선 및 처리 효율을 향상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보급으로 음식물류 폐기물이 감량될 것을 기대하며 향후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지역에 설치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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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선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비 1억원과 농협에서 5천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충주시가 선정한 북충주농협이 운영 주체가 돼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5월부터 5개월간 고용해 단기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는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 체결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를 북충주농협으로 정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90명과 관내 결혼이민자 초청 가족 39명 등 총 129명을 유치했으며 올해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74명,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96명 등 총 300명 유치해 농업인에게 농촌인력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앙성면 복숭아재배 농가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촌활력 증진, 농촌인력 인건비 상승 억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농가형,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충북형 도시농부, 농촌인력 중개센터 등 관계기관 및 운영단체와 지속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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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특별법 제정 및 문화도시 선정 축하음악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관하는 중부내륙 특별법 제정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을 축하하는 음악회가 7일 오후7시에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2023년 12월 수자원과 백두대간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충북 등 중부내륙연계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가가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중부내륙 연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충주시가 3전 4기의 값진 도전 끝에 작년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됐다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충주시장, 충청북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해 6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1부 기념행사는 △중부내륙특별법 및 문화도시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문화공연은 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피아노 김현혜 협연으로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소리꾼 조엘라의 뮤지컬 서편제 OST ‘살다보면’‘당부’ △김인수의 모듬북 협주곡 ‘타 ’△국악관현악‘축제’ 등 우륵국악단의 풍성하고 아름다운 소리의 화합을 선보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과 문화도시 선정은 충주시에 큰 영광”이라며 “충주가 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의 4대 미래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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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근무시간 내 5일간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202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및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4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오는 3월 26일 핸드폰문자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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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설 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 격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조길형 충주시장은 8일 설 연휴를 맞아 클린센터, 단월정수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 시장은 생활쓰레기 처리, 안전사고 예방, 귀성객 교통편의 등을 점검하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 관내 119안전센터, 지구대 등을 방문해 평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탁했다.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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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시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 소상공인 골목경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제도권 밖의 소규모 골목경제 공동체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일정 구역 내 10개 이상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대표자가 선임된 비영리법인 등록 단체이며 청년 소상공인 비율이 70% 이상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충주시 소재 골목경제 공동체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공동체별 특화 축제 및 이벤트, 골목 테마 브랜드 개발, 플리마켓 등 공동마케팅 사업과 공용간판, 공동체 안내도, 거리 조성 등 시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공동체의 사업계획서 및 사업비 산출내역서 등을 심사 후 총사업비 1억원 범위 내에서 개소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오는 2월 29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 받아 경제기업과 상권활성화팀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제도권 밖에 있는 골목상권의 청년 소상공인 공동체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사업에 많은 공동체가 참여해 골목상권의 온기 회복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