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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예방 특별 감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이용해 발생하는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중점 감시로 예방 중심의 감시체계 강화에 나선다.
연휴 전인 8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등을 실시하고 취약업소 중심의 집중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공단 주변 하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가 끝난 13일부터 3일간 설 연휴 기간 중 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며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충주시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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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직자 청렴 및 정기 재산등록신고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7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청렴교육과 공직자 재산등록신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한 사익추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가 해야 할 의무와 하지 말아야 할 행위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재산등록신고와 심사, 재산등록 시스템 사용방법, 고지거부 등 작성요령 및 주요 실수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공직자 재산등록의 중요성과 투명한 신고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주시 재산등록 신고대상 공직자는 시장, 시의원, 4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감사·회계·세무·건축·토목·환경·식품위생 특정분야 7급 이상 공무원, 부동산유관부서의 직원 등 총 561명이다.
등록의무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공직윤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충주시는 정확한 재산등록 신고를 돕기 위해 재산변동신고 안내서를 제작해 대상자들에게 배부했고 내부전산망을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정기 재산변동신고 기한인 2024년 2월 29일 이내에 100% 정확하게 신고를 완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강은 감사담당관은 “재산등록사항은 공직정보를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해, 공무집행의 공정성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자로서의 윤리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등록의무자가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재산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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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 정규평생학습 강사 위촉식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정규평생학습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2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방향 안내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위촉 강사들은 오는 13일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설기아트, 타로심리상담사, 필라테스, 발효식품, 전통바느질 등 총 5개 강좌의 강사를 새로 위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희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강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상반기 정규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상반기 81개 강좌가 개설돼 1,442명 수강생이 참여하며 2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평생학습관 금릉동 본관, 연수동 분관, 문화동 분관, 호암직동 분관에서 진행된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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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현판 전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2023년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현대엘리베이터, 대현하이텍, 신한씨에스를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충주시 일하기 좋은 기업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선정해 왔다.
시는 협의회 자체 공모를 통해 근로환경 및 근로자 복지가 우수하고 노사협력, 고용안정 유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점검을 거쳐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충주시가 제공하는 기업지원 정책 등 다양한 사업과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우수중소기업으로 우선 추천받게 된다.
초창기 ’행복일터 선정 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체를 선정·지원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기업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상생 협력하는 노사관계를 형성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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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충주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은 7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와 충주시 및 충주상공회의소, 소비자보호단체, 농협, 신한은행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며 진행됐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점포에 지역 주민들께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자유·무학시장에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2월 8일까지 진행 중이고 풍물시장은 2월 9일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는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전 공직자 부서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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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독 의무 대상시설 소독실시 철저 당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소독 의무 대상 시설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소독 실시 여부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소독의무대상 공동주택, 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 학교, 집단급식소 등은 소독 대행업소에 위탁해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업소는 소독실시 후 소독 필증을 업소 내 보관관리 해야 하며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의무 대상 신규업소를 현행화하고 사전 안내를 통한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향후 소독의무 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법정 횟수를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해 소독의무 대상시설의 정기적인 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의 경우 철저히 소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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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4년‘도란도란 꿈드래’운영
충주시, 2024년‘도란도란 꿈드래’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코칭 프로그램 ‘도란도란 꿈드래’참가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돌봄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의 오감 자극을 통한 가족 간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꽃 거울 만들기, 숲속 동물원 등 원예치료 프로그램, 엄지피아노 칼림바, 리듬 스푼을 이용해 몸의 불편한 부분을 마사지하는 난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3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2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충주시보건소 보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만족도 조사에서 93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긍정적인 자아를 찾고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며 관계의 어려움을 치유해 사회를 향해 한걸음 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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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이 2월 29일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가입 가능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지역농협에서 일정 등을 확인한 뒤 가입할 수 있다.
시 담당자는 “2023년에도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었으며 자연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고 있다”며 “자연재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정적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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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필요 농가에 도시농부 근로 인력으로 알선·중개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은 하루 4시간 일하면 6만원을 농가가 도시농부에게 지급하고 시에서는 40%인 2만 4천 원을 농가에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농부 신청 대상은 20세~75세 사이 은퇴자나 주부 등 비농업 유휴인력과 관내 소농이다.
시는 오는 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모집 상황에 따라 연중 모집할 예정이다.
도시농부 신청자는 농업교육 포털에 등록해 8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수요 발생 시 농촌에 투입된다.
시는 4억 1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시농부에게 교통비, 상해보험가입비, 교육 참여 실비 등을 지원하고 농가에는 도시농부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859개 농가에 도시농부 3,045명을 투입해 농가에 도움을 줬고 올해도 도시농부 6,500여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앞으로 읍·면·동 이장 회의, 각종 단체회의, 귀농.귀촌협의회 회의, 언론 등을 통한 사업신청 및 사업설명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충북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농업인에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을 줬다”며 “올해에도 도시농부가 잘 정착돼 농촌 인력난 해결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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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강화
충주시,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강화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 기간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축사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 농장방문 자제, 방역 홍보, 전화 예찰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경북 영덕과 경기 파주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바 있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2월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농장과 돼지농장,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는 충주시·공동방제단·농식품부 임차차량 등 총 7대를 활용해 철새도래지, 축사 주변도로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검출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가금농가와 양돈농가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간 출입을 금지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