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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전시 개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 결과보고 전시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7기 입주작가 14명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 ‘비정형의 마주침’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회는 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동에서 열린다.
지난 2023년 4월에 입주한 17기 입주작가들은 입주보고 전시, ‘어쩌다 마주친 것일까’에 이어 2023년 12월까지 일곱 번의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며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는 17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결과물로 구성했다.
단일한 형태로 정형화할 수 없는 14인의 작가들이 스튜디오라는 같은 공간에서 맞닿으며 생기는 낯설음을 자신만의 매체를 이용한 작품으로 드러낸다.
작가들의 독자적인 내러티브를 담아낸 회화·설치 작품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연계 행사로 오픈스튜디오와 공동워크숍도 진행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의 작업 공간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행사다.
오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작가의 작업 공간이 있는 창작스튜디오 입주동을 개방해, 작가와 대화를 나누며 예술과 일상의 밀접함을 경험해볼 수 있다.
‘공동워크숍’은 작가가 입주기간 동안 진행한 작업들을 직접 소개하는 행사다.
작품 설명 이후, 외부 미술전문가와 평론가가 건네는 전문적인 견해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1월 25일일까지 3일간 로비에서 진행한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이번 전시는 17기 입주 작가들의 지난 결과물뿐만 아니라 향후 발전적인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며 “이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행적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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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 위한 지원 이어져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청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티라이프는 1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티라이프 김준 대표, 박정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5백만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티라이프는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설물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같은 날 ㈜에스제이파워도 청주시청을 찾아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입소자, 이용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8만 5,000장을 기탁했다.
마스크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 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항철 대표는 “코로나19 및 계절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요양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스제이파워는 고용 창출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선도 기업일 뿐만 아니라 학교와 관공서의 종합시설관리, 고품질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시티라이프와 ㈜에스제이파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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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강화한다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하고 통합사례 자문단 구축, 전담의료기관 협약 등을 통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발굴사례 96건을 분석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저장강박의 개념, 특성, 원인, 치료법 지원 수행과정으로서 수행 주체별 역할, 대상 발굴, 상담, 통합사례회의, 주거환경 서비스와 사후관리 영역별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한 매뉴얼은 지난 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부됐다.
또한, 시는 학계, 변호사,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통합사례 자문단을 구성해 거부, 재발 등 장기 미해결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전담의료기관을 지정, 협약을 체결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에게 정신과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에 대한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넘어 재발을 방지하고 해당 가구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을 위해 2020년 10월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했고 2021년 4월 43개 읍면동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깔끄미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깔끄미봉사단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61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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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혹한기 대비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
청주시, 혹한기 대비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예방하고자 대형 건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축공사장 15개소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이며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건축공사장의 경우 낙하물 방지망 설치 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현장 정리정돈 여부 인화성물질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소화기 비치 적정여부 대피로 자재 적치 방화구획 유지관리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화재 및 안전상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시 발생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요구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설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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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오스코’ 상량식 성료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청주오스코’ 상량식 성료
[세종타임즈] 청주시와 충북도는 9일 충북 최초의 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 오송읍 만수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 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상량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청주시와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시공사 등 사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관에 설치되는 총길이 1,189m, 총중량 2,000ton의 구조물 16개 트러스 중 마지막 트러스 설치를 기념하고 남은 공정에 대한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추진됐다.
경과·축사·상량 고사·무재해 구호 제창·상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오스코’는 2019년 6월 설계 공모를 거쳐 ‘소로리 볍씨’를 모티브로 전시 운영의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전시시설 10,031㎡, 국제회의가 가능한 2,065석 규모의 대회의실을 비롯한 총 3,393석 규모의 9개의 회의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타 전시관과 다르게 문화공간인 미술관도 배치한다.
사업비는 2,318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청주오스코 건립사업은 공정률 45%로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개관 후에는 중부권에서 개최하는 각종 회의·전시 행사 유치가 가능해져 청주시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마이스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오스코가 준공되면 지역전략산업을 견인하고 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전시하는 차별화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새롭고 매력적인 청주를 상징하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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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열정과 소통의 1년, 더욱 기대되는 미래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열정과 소통의 1년, 더욱 기대되는 미래
[세종타임즈]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이 오는 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1월, 취임사에서 “더 좋은 청주, 시민이 행복한 청주시를 실현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누구보다 앞장서서 청주시를 위해 뛰었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에서 근무했던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심하면서도 치밀한 분석과 전략을 통해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고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주요 현안사업들을 해결하는 등 이범석 청주시장의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 부시장이 가진, 온화하면서도 합리적인 리더십은 조직 내에서도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시정 전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과 동시에 시 산하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기업 투자유치 실적 23조원 돌파, 청주시 역대 최대 국비 확보액 1조 9,220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4,300여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해 11월까지 투자유치 실적 23조 907억원을 돌파하며 민선 시대 시작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투자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달성해 더욱 돋보이는 성과다.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으로 투자유치를 추진, 지난해 총 3회의 투자유치 설명회를 신 부시장이 직접 개최했으며 해당 설명회에 참여한 7개 기업들의 실적만 해도 19조 9천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신 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청주’가 되려면 시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시정의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해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운영함과 동시에 본인이 직접 단장이 돼 현장을 찾아가 기업들과 소통했다.
그 결과 지난해, 무려 22회의 현장대화를 가졌으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로 지난해 11월 창고용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별입지 공장의 가설건축물 간 거리를 3미터 이상 둬야 하는 규정을 완화하고 도로점용 허가구역별 통합으로 기업의 행정 부담을 완화해주는 등 절차상 불가능할 것 같은 애로사항도 척척 해결해 2023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 부시장은 지난 1년간 무려 85회의 현장점검을 다니면서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중요하게 여겨 지난 7월 기록적인 수해 당시 하루에만 8군데가 넘는 수해 복구현장을 직접 다니며 시민들의 안전과 복구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재난 상황에서 신 부시장의 리더십은 빛을 발했다.
지난 8월 태풍 카눈이 북상하자 빠르게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총력 대응했으며 지난해 12월, 재작년보다 7배 많은 적설량 7.5cm의 많은 눈에도 큰 사고와 혼잡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무려 27회나 되는 시민 안전과 관련된 도·시군 영상회의,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책회의 등에 직접 참여해 청주시의 재난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시기별 안전대책 수립에도 빈틈이 없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 컨트롤 타워 방문, 구제역 및 럼피스킨병 등 가축 전염병 방역현장 점검, 겨울철 제설현장 점검 등 ‘시민이 안전한 청주’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재차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안전’만 강조한 것은 아니다.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주요 역점사업인 꿀잼도시 조성과 미래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신성장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에도 힘썼다.
벚꽃 푸드트럭 축제, 공예비엔날레, 청원생명축제, 물놀이장 등 시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축제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했다.
방사광가속기, 충북청주전시관 건립현장 등 첨단산업 인프라 구축 현장은 물론이고 초정 클러스터 조성 사업지, 우암산 둘레길 조성지역, 코베아 캠핑랜드 부지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꿀잼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현장 점검에도 매진했다.
청주시는 올해 1조 9,22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2023년 대비 8.1% 증가한 규모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아래 신규사업의 예산 편성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신 부시장은 중앙부처, 충북도, 관련 유관기관을 직접 다니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연초부터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 지속적으로 국비 확보 진행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통해 안전, 민생경제, 교통 및 SOC사업 등 청주시의 주요 국비사업들을 추진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중앙부처, 충북도와의 끈끈한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7월부터 충북도와의 정책간담회를 시작해 도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나 조정이 필요한 정책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반영 토론회,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분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국토부 발표 등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인 청주시의 입지와 잠재력에 대해 빈틈없는 논리로 호소하고 다양한 인맥을 활용, 중앙부처, 충북도 등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켰다.
민선8기가 출범한 지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짧은 시간 안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 통과 확정’, ‘오송 K-바이오스퀘어 및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분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신 부시장이 묵묵하게 든든한 조력자, 시정 전반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년간,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이견이 있는 사안을 중재하기 위해 무려 28번의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매달 최소 2 ~ 3회 이상 테마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시정 조정에 신 부시장의 역할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테마회의를 통해 부서간 협업을 주도한 결과 명심산 도시생태축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고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고질 민원들도 해결했다.
또한, 행정 전 분야에서 60회가 넘는 위원회 개최를 주재해 시정 조정의 핵심 방향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온화한 성품으로 격의 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풍부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필요한 조언과 따뜻한 격려도 아끼지 않는 등 친근한 선배 공무원의 면모를 보여줘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청주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아직도 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있다”며 “1년 전 청주시 부시장으로 처음 부임했을 때의 그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목표를 실현하고 민선8기 청주시의 성과가 더욱 뚜렷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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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민선 8기 역점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주문
이범석 청주시장, ‘민선 8기 역점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 주문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을 다시 한번 세밀하게 살펴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가 시작된 지 1년 6개월을 넘어 햇수로는 3년 차가 됐는데, 우리가 해야 할 일 또 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들에 대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사전에 잘 챙기고 꼼꼼하게 점검해 속도감 있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각 부처가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시기”며 “각 부처의 업무 계획을 보다 상세하게 파악해 우리 청주시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될지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우리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홍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에도 눈이 예보가 돼 있는데, 적극적인 제설 작업을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에 새롭게 시행하는 시책,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도 확대되거나 변경되는 사항이 있으면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동안 친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시민 분들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고 각 부서별로 점검도 해서 친절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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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이차전지 소재 세계 일류기업과 현장대화
이범석 청주시장, 이차전지 소재 세계 일류기업과 현장대화
[세종타임즈] 이범석 청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8일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를 찾아 송호준 대표이사 및 근로자와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대화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혁신적 경영과 투자·R&D 확대를 통해 청주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어려움과 규제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제품생산 공정과 기업부설연구소를 견학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반도체와 함께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산업으로 이차전지를 꼽고 있다 ㈜에코프로같이 이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청주시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규제개혁, 해외시장 개척, 기업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나가며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 이래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 개발에 주력해왔으며 본사를 청주로 이전한 2002년부터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축으로 성장했다.
2016년 양극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비엠을 물적분할했으며 현재는 차별화된 하이니켈 기술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제조 경쟁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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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추가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 미래유산’이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가운데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것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천주교 수동성당, 구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이다.
시는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을 목록화한 후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5건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청주 미래유산은 총 28건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해 청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풍경 등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지역의 가치 있는 유산 139건을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뒤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 동의를 거쳐 23건의 ‘청주 미래유산’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이야기 등을 발굴해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선정된 청주 미래유산을 알리고 소유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현판을 제작·부착했다.
또한, 청주 미래유산 그림 · 사진 공모 사진전을 추진해 총 123점의 그림·사진 중 32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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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했고 각 마을에서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토대로 사업의 적절성 및 추진의사 등을 평가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 마을은 낭성면 관정2리, 가덕면 상대1리, 남일면 고은5리, 남일면 문주1리, 북이면 신대2리, 북이면 석성2리 마을이다.
각 마을에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5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낙후된 농촌마을의 폐공간을 활용한 기초생활기반 확충 농촌마을 경관개선 마을 주민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병행해 복합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마을별 현장점검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친 뒤 올해 12월까지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1월 사업을 착공해 2026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농촌마을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수 유지 및 지역별 특화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