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분석능력 국제적 우수성 입증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분석능력 국제적 우수성 입증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 각 나라의 정부·대학·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는 잔류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평가 방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잔류농약 분야에 참가해 딸기 시료의 잔류농약 8성분 모두 표준점수 범위 이내에 들어 능력을 인정받았다.
분석능력의 평가 기준은 FAPAS 평가에 참가한 기관들의 오차범위를 산출해 표준점수 ±2 이내면 만족한 값으로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청주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3월부터 PLS에 대응해 지역 농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잔류농약 분석실을 임시로 운영 중에 있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2월에 안전성 분석실 준공을 앞두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잔류농약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최고의 분석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시험 분석의 정확도과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생산단계에서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뿐만 아니라 학교공공급식에 납품되는 식자재까지 잔류농약을 분석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경찰·소방본부 연계사업 추진
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경찰·소방본부 연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하천등 표찰번호를 활용해 위치 추적이 가능하도록 청주시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경찰청과 소방본부와 공유해 시민들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하기로 했다.
경찰청과 소방본부 상황실에서는 주소를 활용해 위급상황이나 사고 시 대처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갑자기 운동을 하다가 심정지를 일으키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농촌도로 근린공원 산책로 면적이 큰 건물은 주소 찾기가 쉽지 않아 위치를 알려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청주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촘촘히 설치되어 있는 6만 2000여개의 가로등 표찰번호를 활용하기로 했다.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의 가로등 표찰을 활용하면 지도에 위치와 주소가 표시되어 쉽게 찾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112, 119 신고 시 위치 추적이 쉽게 가로등 번호를 많이 활용하도록 협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0
-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청주, 이런 모습이면 좋겠어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월 10일 청주시에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청년 연령의 엄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청년을 만나다의 소통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거나 현재 임신 중인 청년 연령의 엄마들이었다.
1명 ~ 3명의 자녀를 둔 엄마들이 아이를 갖고 낳아 키우면서 느꼈던 현실과 어려움에 대해 들어보고 우리의 자녀가 살아가게 될 미래 청주시의 모습에 대한 바람과 희망에 대해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지만,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시대에 젊은 엄마들의 생생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을 만나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통해 주체적인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8월부터 매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매월 소통 대상 분야 및 주제를 선정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갈 생각이다.
2021-11-10
-
옥화자연휴양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대 개방
옥화자연휴양림,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대 개방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일부를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 및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으로 현재 숲속의 집 10인 미만 객실 13개와 캠핑장 13면만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코로나19 임시시설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9일부터는 미운영 되었던 산림휴양관 4 ~ 5인실 10개와 숲속의 집 10인실 4개, 캠핑장 15면이 추가로 개방된다.
11월 12일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은 11월 19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객실 내 인원이 13인 미만이 되어야 하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에서도 주기적 환기, 객실 퇴실 후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09
-
청주시, 2021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청주시, 2021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 혁신사례 경진대회‘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2020년부터 2년간 농업기술 혁신 및 영농현장 신기술보급 우수사례를 평가했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내 1개 시·군을 추천하는 충북농업기술원 심사를 통과 후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사업추진 및 성과확산 위한 지자체의 노력도 등에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달 18일 시상 예정이다.
청주시에서는 그동안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우수품종 확대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안정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 기술보급, 일거리 창출을 위한 소규모 농식품 가공 창업농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인의 삶을 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지속적 지원과 위험요인 있는 기술의 현장 투입 후 취약요인 보완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
제7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7회 청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지사 표창장, 청주시장 표창패 등 우수농업인 53명에게 수여했고 특히 선진 영농기술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위상정립에 기여한 오근장동 나영례, 오창읍 김진호, 남일면 정 훈 농업인이 우수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개최했고 묵묵히 본연의 자리에서 농업을 지켜나가는 농업인에게 격려를 해주는 자리가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농업인의 농업기술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며 “농업인 단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9
-
청주시,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2022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자격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청주시 내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로 시 단위의 법인 및 단체가 우선지원 대상이다.
2022년 지원규모는 2400만원이며 공모대상 사업은 장애인단체의 보호·육성사업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재활사업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및 육성사업 장애인의 교육 및 직업훈련 사업 기타 장애인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기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일체를 시청 장애인복지과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안 받은 사업은 실무부서 검토 후‘청주시장애인복지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최초 3억원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17억 8천만원을 조성했다”며 “적립기금과 운영기금으로 구분해 전년도 적립기금의 이자 수익금 범위 내에서 장애인 복지증진 및 권익사업 등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11-09
-
청주서원도서관, 2022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서원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소통과 문화의 공간,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하기 위해 2022년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을 재구성해 이용의 편리성을 더하고 독서·문화·배움이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복합문화센터로 변모하기 위해 서원구 지역 국회의원 이장섭 의원이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고 시비 8억원을 합해 19억원이 투자되어 진행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리모델링 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현재 청주서원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한 설계 공모가 추진되고 있으며 12월에 공모작을 선정,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설계용역 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전달해 설계에 반영하도록 할 방침이며 리모델링 공사는 2022년 4월에 착공해 11월에 준공, 12월에 개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공사 기간 중 도서관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고 시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1-08
-
청주시, 성내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향상을 위해 상당구 산성동 성내방죽 일원에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올해 11월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정화조를 사용하는 합류식 처리구역에 오수와 우수를 구분해 하수를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매설해 마을하수처리장에서 오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처리장과 관로 배수설비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목표연도 2023년까지 추진되며 국비는 27억원을 포함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규모 하수처리장 70㎥/일 하수관로 1.52km, 배수설비 등을 설치해 36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남한강 상류 지역의 수계하천인 낭성면 감천의 수질이 개선되고 해당 지역 공중보건 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1-11-08
-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으로 불합리한 규정 폐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요금 체납의 경우 급수정지 해제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으며 미납된 수도요금에 대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입주 시 확인 납부하는 규정이 신설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등으로 급수 정지된 수용가에서 급수 정지 해제 신청 시 부담해야 했던 해제 수수료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공급 재개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편을 해소했다.
그동안의 급수 정지 해제를 위해서 수용가는 체납요금과 연체금은 물론 해제 수수료까지 납부해 수도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해당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자가 수도요금을 미납하는 경우에 발생됐던 불합리한 연대책임 규정을 폐지하고 변경된 수도사용자 등에게 입주한 날 확인한 계량기 사용량을 기준으로 이후 사용량을 계산해 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 개정으로 건물의 소유자, 관리인 등 사이에서 요금 분쟁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주택이나 상가 등의 매매 등으로 소유자가 변경될 경우 차후 발생될 상수도요금 분쟁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정확한 정산과 명의 변경을 잊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