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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사고 입원환자 부재 불시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교통사고를 빙자한 나이롱환자 적발을 위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를 청구하는 한방병원, 한의원, 병·의원 입원실태를 의료보험 전문기관인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불시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교통사고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수법도 지능화, 조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016년 기준 7185억원에서 2020년에는 8986억원으로 늘어났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는 교통사고 입원환자가 외출이나 외박할 경우 의료기관의 사전허락을 받아야 하고 해당 의료기관은 이를 법정 서식에 기록·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경우 행정지도 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나이롱환자 적발을 위해 취약시간대 불시점검을 실시해 보험사기로 인한 시민들의 보험료와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보험질서를 확립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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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계설비유지관리자 기한 내 선임 당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연면적 1만 5천㎡ 이상 건축물 및 1천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에 대해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의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2. 4. 17.까지 의무적으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계설비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2. 4. 17.까지 선임해야하는 건축물·시설물은 연면적 1만 5천㎡ 이상 건축물 1천세대 이상 공동주택 국토교통부 고시로 정하는 규모의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 학교시설,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건축물 등이 있다.
기한 내 ‘기계설비유지관리자’를 선임하지 않는 경우나 관할 시군구에 선임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게 된다.
또한 연면적 1만㎡ 이상인 건축물 목욕장 및 실내에 수영장이 있는 놀이형시설과 운동장으로 사용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 이상인 건축물 등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건축물 지하역사 및 지하도상가는 기계설비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관할 시군구에 기계설비의‘착공 전 확인’을 신청해 기술기준에 적합한지를 확인받아야 하며 그 공사를 끝냈을 때에는 ‘사용 전 검사’를 받고 기계설비를 사용해야 한다.
‘기계설비의 착공 전 확인·사용 전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4월 18에 신규 시행된 기계설비법이 아직 생소해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선임과 착공 전 확인 및 사용 전 검사를 필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며 “기한 내 관련 절차를 이행해 기계설비의 안전 및 품질향상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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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오송도서관, 2022년 문화교실·독서회·책놀이 강사 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오송도서관이 문화교실과 독서회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강사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2년도에 활동할 전문 강사 53명을 공개모집 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성인 대상의 문화교실 부문 17강좌, 어린이 대상의 어린이독서회 부문 20강좌, 책놀이 부문 16강좌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강사는 권역별 7개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은 관련 분야의 일정한 자격과 경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청주시와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 등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각 도서관 이메일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 기회가 부여되며 최종합격자는 2022년 1월 25일 오전 11시에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청주오송도서관 문화교실·독서회·책놀이 강사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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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2022년 시민참여예산위원’공개모집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민의견이 반영된 시민참여형 예산을 편성하고자 예산과정에 참여할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기간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이며 청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나 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대표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역할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시 제안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비롯해 관련사업의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집행과 완료 사업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시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청주시청 예산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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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활동보고회 개최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활동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7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파트너단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여성친화도시의 조성과 정착을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과 도시안전 등에 대해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의견을 제안해 왔다.
이날 활동보고회에서는 2021년 활동결과 발표와 2022년 시민파트너단의 활동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간 추진된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올해 시민파트너단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양성평등정책 모니터링에 중점을 두고 양성평등기금사업,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 꼼지락 마을돌봄 활성화 사업, 홍보물 성차별 요소에 대해 점검을 했으며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밤고개 유해업소 계도활동 등 여성안전 활동도 추진했다.
또 푸른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모니터링, 운천신봉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해 도시공간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으며 충북여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동아리 활동도 추진했다.
내년에는 분야별 소모임을 강화해 다양한 영역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파트너단이 스스로 발굴하고 기획해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은 2011년부터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68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주시는 내년 1월 현재 단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됨에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파트너단을 재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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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충청북도4-H대상’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 수상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 수상
[세종타임즈] 7일 제42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청주시4-H연합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 우수 학교4-H회 부문 2점으로 총 10점이었으며 그 중 청주시4-H연합회는 영농기술개발부문에서 정원희 감사가 지·덕·노·체상 중 지혜상,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우수 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으며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상당고등학고4-H회 전미경 지도교사에게 전달했다.
충청북도4-H대상은 충북지역개발회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해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충북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매년 개최되며 한 해 동안 4-H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과 지도교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영농회원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자리이다.
영농기술개발부문 지혜상을 받은 정원희 감사는 청주시4-H연합회의 임원으로 각종 행사, 교육 등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남일면에서 수도작에 종사하며 청년창업농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학교부문 본상을 받은 충북예술고등학교4-H회는 학교 숲을 조성하고 가꾸며 4-H이념을 가지고 다양한 과제교육을 통해 농심을 함양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4-H연합회 권명중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영농4-H회원과 학교4-H회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청소년의 농심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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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 외출자제 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 외출자제 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들의 외출자제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주말 청주시 84명의 확진자 중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수가 반이 넘는 49명이 나왔다”며 “예방접종을 안 맞은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확률이 높으므로 외부강사를 모시는 어린이집의 경우 외부인 접촉을 차단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시행 행정명령에 의해 사적모임이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된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가급적 사적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로 긴장하지 말고 정확한 방역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607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우리시도 작년 대비 11.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을 확보했다”며 예산확보에 애를 쓴 각 부서를 치하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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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
청주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동안의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으며 식량 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지역단위로 식량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적정 자급률 제고 및 시설 투자 수요 등을 분석하기 위함이며 이번 평가를 신청한 29개 시·군 중에 16개 시·군만이 승인을 받았다.
종합계획 승인 시 향후 5년간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및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RPC벼매입자금 추가배정 등 국비 연계사업의 신청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시는 ‘미곡분야’에서 들녘경영체 확대를 통해 농가조직을 육성하고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법인·내수농협 RPC의 통합 추진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통합브랜드 관리를 통해 고품질 쌀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밭작물분야’에서는 밀, 감자 등 전략 품목을 선정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시설장비, 사업다각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해 생산기반 등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토대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제출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에서 모두 통과해 승인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5년간 농식품부 연계지원사업인 들녘경영체육성사업과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에 대해 약 250억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RPC, DSC 시설현대화와 밭작물에 대한 전략품목 농가 조직강화 등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체계를 마련해 청주시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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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폐회
청주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폐회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월 3일 S컨벤션웨딩홀에서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조력자 등 총 4번에 걸쳐 800여명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제8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폐회식을 개최했다.
피플퍼스트대회는‘장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 알려지고 싶다’는 의미를 지닌 발달장애인의 자기 권리 옹호 대회로 지난 11월 30일부터 4일간 열렸다.
11월 30일 첫날은 개회식 및 발달장애인의 ‘노동권’을 주제로 12월 1일 둘째 날은 발달장애인의 차별 및 인권침해에 관한 ‘권리 옹호’를 주제로 12월 2일 ‘쉬운 정보’라는 주제로 무인 시스템 활용, 여행 가는 법, 내 집 찾기, 유투버 되기에 대해서 발표했다.
12월 3일에는 ‘탈시설 자립생활’을 주제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준비한 당사자 공연으로 대회가 한층 더 즐겁고 흥겹게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제9회 한국피플퍼스트대회 개최지가 ‘경기도’로 발표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주를 넘어 전국으로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전달되었길 바라며 청주시도 발달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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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일자리 정책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월 3일 그랜드프라자청주호텔 3층 우암홀에서 정부 일자리 정책공유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부서 직원과 인력양성사업 위탁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함께 지역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토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일자리사업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사업평가센터장이 ‘디지털과 그린전환시대 중앙과 지방정부의 일자리 전략’을 주제로 노동시장과 일자리 환경 코로나로 인한 지역 일자리의 영향 지역경제 고용발전 방향을 통해 청주시 일자리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강 이후에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추진방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등과 관련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담당 직원들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에 대해 토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