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체계적인 제설대책 구축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중점 대책기간에 돌입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자체 도로제설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구축했다.
시는 주·간선도로 67개 노선 853.1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335톤, 소금 6263톤 등 제설자재를 확보했으며 제설차량 50대, 살포기 73대, 차량 및 트랙터 부착용 배토판 322대 등 각종 제설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가동 준비를 마쳤다.
특히 그동안 상습결빙으로 교통사고 및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했던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자동분사장치 18개소, 도로열선 6개소 등 선진제설시스템을 점검했고 월오~가덕간 도로 등 신규 개통된 도로에 대한 제설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신속한 제설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와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극한 기상대비 제설자재·장비 등 지원을 위해 인근 지자체 14개 지역과 민·관·군 17개 단체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청주시는 겨울철 제설작업 취약지역 71개소에 대한 특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노후 주택·공장 등 노후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농·축·수산시설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한파대비 상수도·가스 등 긴급 안전점검 및 지원서비스반을 구성했으며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예기치 못한 기상상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시간 기상감시 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우리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으나 골목길 등 이면도로는 행정령이 미치지 못해 많은 눈이 올 경우 제설이 제때 되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보다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1-15
-
청주시,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청주시,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11월 11일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을 위한 심리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의 갑작스럽게 예측하지 못한 변화로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함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적용 후에도 날로 확진자 증가추세로 아직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은 더딘 가운데 소상공인이 느끼는 경제적 타격과 좌절감은 한파와 더불어 몸과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상당보건소와 청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에 속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응원키트 전달, 정신건강 스크리닝과 심층상담, 정신건강 캠페인 교육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정신건강증진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 상점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상공인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11-12
-
청주시,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골목상권 지원 사업 준공
청주시,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골목상권 지원 사업 준공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운천동 일원의 시설정비 사업이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진행 된 이 사업은 총 사업비 6억 9100여만원을 들여 흥덕구 직지대로753번길 일원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흥덕초등학교 담장에는 아트월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고인쇄박물관과 흥덕초등학교 사이 길에는 놀이그림을 그려 넣었고 가강골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물도 정비했다.
경관조명에 들어가는 바닥그림자 디자인은 사계절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기하학적 이미지를 적용해 해질 무렵부터 운리단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트월은‘터널’이라는 주제로 기록유산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표현해 산책하는 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은 2019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개발사업 공모에 ‘직지골, 기억을 머금다’라는 주제로 선정되어 쇠퇴한 골목상권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주민과 상인들이 설계 단계에서부터 적극 참여해 이루어진 지역 공동체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운리단길을 방문해 지역주민이 참여한 작품들도 즐기고 더불어 쇠퇴했던 주변 상권도 함께 활기를 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12
-
청주시, 위기상황 시 긴급복지 신청 상담 받으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단기적인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긴급복지지원’의 완화된 선정기준을 연말인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적용한다고 알렸다.
긴급복지지원은 최근에 갑자기 발생된 주소득자의 실직이나 가출, 휴·폐업, 중한 질환, 부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소득 365만원 이하이고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긴급복지지원이 결정되면 가구의 상황에 따라 생계비나 의료비, 주거, 연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에 어려움이 발생됐다면 주저 말고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읍·면·동 긴급복지 담당자와 신청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는 경황이 없어 복지급여의 신청을 생각조차 못 할 수 있기에 이웃간의 관심과 제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11-12
-
청주시, 2021년 청원생명브랜드 CF 시사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의 가치 증진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청원생명브랜드 CF를 새롭게 제작하고 11월 12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사회를 개최했다.
청원생명브랜드 전속모델인 송소희 씨를 모델로 촬영한 이번 CF는 청원생명브랜드의 이미지를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영상화하고 전속모델의 매력과 장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송소희 소속사 SH파운데이션 송근영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생명브랜드 CF 및 온라인 홍보영상을 감상했으며 최종 영상을 확정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원생명브랜드 CF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청주시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청원생명브랜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로 제작한 CF 및 온라인 홍보영상 등은 공중파 방송, SNS,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1-11-12
-
청주시,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UCC네트워크 협약식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2일 시청 직지실에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 신규 참여 기관 7개 기업과 협약식을 가졌다.
2021년에 신규로 참여한 기업은 ㈜이안구조기술사건축사사무소, ㈜바이오폴리텍, ㈜에코프로 ㈜에스앤뉴, ㈜마크로케어,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원앤씨 등이다.
UCC는 대학·청주시·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가족친화 지역사회 네트워크이다.
UCC네트워크에서 대학은 학생에게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원하고 청주시는 지역사회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며 기업·단체는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 등 가정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청주시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8개 대학, 66개 기업·단체와 UCC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제도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는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의 정책과도 일치한다”며 “우리시가 현재보다 미래에, 지금의 우리보다 후세대가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화로운 청주를 만들기 위한 UCC네트워크의 활성화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11-12
-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제26회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맞아 11월 11일 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회원들은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에서 쌀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월 11일은 대중들 사이에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가래떡을 선물해 우리 쌀 소비 활성화와 유구한 쌀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가래떡은 설날 차례상에도 올리는 음식으로 길게 늘여 재산이 늘어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이날 청주시 쌀 전업농연합회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대표 쌀인 청원생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고 우리지역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감사와 사랑의 가래떡을 제공한 청주시 쌀 전업농연합회 정훈 회장은 “코로나 19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확의 기쁨을 시민들과 직접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11월 11일이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는 날로 자리를 잡아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11-11
-
청주시, 요소수 부족사태 긴급대책 회의
청주시, 요소수 부족사태 긴급대책 회의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택수 부시장을 주재로 요소수 부족 사태 대응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수 수출제한 조치에 따른 요소수 품귀현상과 관련해 청주시 공공부문의 파급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요소수 부족사태로 인해 시민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와 청소차량을 비롯해 해피콜 등 교통 취약계층에 대한 운송수단, 동절기 제설차량에 대한 요소수 수급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공공 건설사업장에 대한 요소수 부족현황을 파악하고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대체 차량 확보방안을 파악하는 한편 불가피할 경우를 대비한 2단계 공정조정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시에서 공공목적으로 운용되는 차량 중 요소수가 필요가 차량은 시내버스 66대, 청소차 103대, 제설차 11대, 행정용 차량 20대, 보건·방역용 차량 11대, 복지서비스 제공 차량 82대, 산림보호 차량 4대, 공공건설사업장 내 중장비 245대, 기타 단속차량 등이 25대로 파악됐으며 공공시설 중에는 소각장 시설에서 요소수를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대응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요소수 부족이 장기화될 때를 대비해 단계별로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1
-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21 청주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21 청주채용박람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2021 청주채용박람회’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11월 11일 국민생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청년층부터 중장년까지 500여명의 구직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위축된 지역 고용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지역 내 기업의 인력난과 일자리에 목마른 구직자 취업 수요를 돕기 위해 100여 개 업체가 67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진행됐다.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으며 오프라인 행사장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등록을 필수로 한 구직자만 입장 가능토록 했다.
‘취업, 스위치 ON’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채용관, 청년특별관, 취업컨설팅관, 기관홍보관, 행사지원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채용관’에서는 온라인으로 사전구직자 매칭컨설팅 후 현장구직자와 참여기업 간 면접을 실시해 참가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데 한몫했으며 ‘청년특별관’에서는 청주시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친화강소기업 홍보, 전문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 등 취업전략 및 준비에 관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청년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참여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관련 기업 47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41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1
-
청주시,‘2021 직지 국제포럼’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사단법인 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국내외 유명 학자 16인을 초빙해 11월 10 ~ 11일 양일간 ‘2021 직지 국제포럼’을 충북 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줌 화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2021 직지 국제포럼’은 청주시가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이 동서양 문화교류 속에서 유럽으로 전달되었을 가능성에 주목해, 세계직지문화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직지를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2021 직지 국제포럼’에는 구텐베르크 박물관의 폴커 베나트 바겐호프 박사와 미국의 저명한 역사학자인 데이비드 로빈슨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학자 16인을 초빙해, 직지의 역사적 의미, 금속활자인쇄술이 인류에 미친 영향 및 동서양의 교류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발표와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세계직지문화협회 곽동철 회장은 “이번 직지 국제포럼은 한국의 금속활자인쇄술이 독일의 구텐베르크에게 영향을 미친‘활자로드’를 학술적으로 증명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직지 국제포럼의 발표와 토론 내용은 올해 12월 세계직지문화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