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등 3社 사회공헌펀드 기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811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 홍성규 본부장, LG화학 청주공장 김영화 이사, 대한제지 성광식 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펀드는 한전 충북본부와 청주시 소재 기업인 ㈜LG화학, 대한제지 3社가 5월에 체결한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의 상호협약에 따라 공동 출연했다.
이 협약은 한전 충북본부에서 LG화학, 대한제지 소유의 전력설비에 대해 정밀진단 및 기술컨설팅 등의 기술을 지원하고 LG화학, 대한제지는 한전의 기술지원에 준하는 비용을 사회공헌펀드로 출연해 3社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자는 내용이다.
홍성규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향후 도내 타 기업과도 전력기술교류 및 사회공헌펀드 조성사업을 확대해 전력분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펀드 출연금을 기부해 주신 3社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주민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6
-
청주시, ㈜샘씨엔에스와 투자협약 체결
청주시, ㈜샘씨엔에스와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충북도, ㈜샘씨엔에스와 28일 충북도청에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샘씨엔에스는 오송2생명과학단지 내 부지 3만 97㎡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700억원을 투자해 신공장을 신설하고 1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프로브 카드의 필수 부품인 세라믹 STF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해당 부품은 일본업체가 독점하고 있었으나 세라믹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 자체 개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공해 세라믹STF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아 TSMC, 인텔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향후 ㈜샘씨엔에스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청주시, 적극행정으로 주성동 일원 감속차선의 안전성 선제적 확보
청주시, 적극행정으로 주성동 일원 감속차선의 안전성 선제적 확보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원구 주성동 113-10번지 일원의 마을 진입 등을 위한 감속차로 설치 사업인 ‘주성동 일원 2순환로 감속차선 설치공사’를 적극 추진해 사업이 순조롭게 순항하고 있다.
위 구간은 2순환로 상리사거리에서 충북지방경찰청 방면 진행 방향 중 주성동 마을의 진출입 및 자동차매매단지 등 상업시설로 진출입 시 감속하는 차량과 직진하는 차량 충돌 등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속차선의 설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청주시는 총사업비 8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길이 150m, 폭 3m의 감속차선 설치를 계획했고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1년 5월 공사 착공해, 11월 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부서인 청주시 도로시설과에서는 사전에 편입 토지주와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협의해, 최초 보상협의 후 1달 만에 보상률 100%를 달성했으며 보상비 증가에 따른 추가 사업비에 대해 예산과와 적극 협의해 추경예산을 확보했다.
청주시의 이런 적극행정으로 당초 22년 5월 준공 예정이었던 사업을 올해 안에 조기 준공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청주시민의 통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원식 도로시설과장은 “해당 공사는 예산 확보 및 보상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약 6개월 앞당긴 2021년 11월 말에 공사 준공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청주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만들기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2016년도 초미세먼지 농도 28.8㎍/㎥에서 2025년 17㎍/㎥로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 미세먼지 관리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985억원을 투입해 7개 분야 37개의 각종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로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제한 및 감독 강화 노후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수소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건설장비 저공해화 사업 대중교통 및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 도로 비산먼지 저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건강한 산림조성 계절관리제 운영 등이다.
금년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914대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1054대 지원 전기차 1316대, 수소차 131대 보급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교체 6922건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굴뚝 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비 지원 도심 녹색공간 조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016년 동기간에 비해 26%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와 기상조건의 영향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정책의 강화도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동절기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이기 때문에 초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질 개선에 더욱더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청주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 박차
청주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제작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공간정보의 기초자료가 되는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과 공동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억원을 투입해 동남지구, 오창 및 내덕동 일원 등 청주의 주요 변화 지역 47㎢지역에 대한 고정밀 1/1000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
또한, 시 전 지역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및 12센치 정사영상을 제작해 수치지형도와 함께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치지형도란 지도상에 표현되는 지형의 형태·속성 등 각종 정보를 컴퓨터에서 처리될 수 있는 자료 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상·하수도 시설물과 차도, 도로시설물 위치 등 시설물 관리와 도시 확장, 각종 공사 설계업무 등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은 청주시의 공간정보 대민서비스인 지도모아를 통해 고화질의 선명한 항공사진 서비스와 토지, 건물, 공시지가 등 다양한 연관정보 조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1/1000 수치지형도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치지형도는 공간정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도로 신설,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주요 지형지물이 변하는 지역은 매년 갱신해 공간 정보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10-25
-
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마을 아카이빙’실시
청주시, 시민 기록활동가‘마을 아카이빙’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주시기록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시민 기록활동가 집중 양성 과정이 순조롭고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록활동가들이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화하는 현장 실습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을 아카이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추진했다.
기록활동가들은 청주시 마을 하나씩을 선정해 마을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기록·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청주의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작업을 펼친다.
청주시 기록연구사들이 매칭 된 4개 조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1조 가덕면 인차리, 2조 가덕면 내암리, 3조 옥산면 소로리, 4조 내수읍 비중리를 찾아 계획부터 수집, 촬영 등 마을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다.
가덕면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가덕면의 모습과 무심천의 청정 생태 환경과 함께하는 지역민의 온정 있는 삶을 아카이빙하고 옥산면 소로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소로쌀상회와 버드실 연희단의 모습, 내수읍 비중리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살아가는 비중리 주민들의 삶을 집중적으로 기록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기록활동가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자신의 마을이 기록화된다는 데 크게 뿌듯해하며 사진 촬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기록활동가 양성 집중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실습에서 시민 기록활동가의 열정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부터는 시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기록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5
-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소·돼지 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소·돼지 생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소·돼지 분뇨는 충북도내 이동만 허용된다.
단, 농가에서 퇴비·액비화한 분뇨나 비료업체에서 생산된 완제품 퇴비은 제외되며 이동거리가 가깝고 동일 생활권역의 경우에는 철저한 사전검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이동을 허용한다.
예외적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분뇨처리업체 또는 농가에서 충북도동물위생시험소에 이동승인을 신청하고 사육가축 임상관찰 및 가축과 분뇨에 대한 구제역 검사 실시, 이동승인서 발급 순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은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조치로써, 농가 및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위험시기인 동절기에 경각심을 가지고 농장단위 차단방역과 주기적인 소독 등의 생활화를 통해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10-22
-
청주시 2021년 3분기 수출 60.2억 달러 달성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국무역협회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1년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한 60억 2천만 달러, 수입은 92.6% 증가한 13억 8천만 달러로 46억 4천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2차 전지, 전산기록매체, 기타 정밀화학원료, 의약품, 플라스틱제품 순으로 수출이 많이 이루어졌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차 전지 수출실적은 2분기 실적 감소 후 3분기 들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의약품 수출은 기록적인 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본격화에 따라 의약품 수입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분기 국가별 수출실적은 중국, 홍콩, 미국, 베트남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ASEAN 국가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내외 경제여건 불확실성 등으로 하반기 수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3분기에 1·2분기 실적을 상회해 우려를 해소했다.
4분기에도 수출 회복세가 유지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시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2
-
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한 동절기 시설점검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자의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이용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계, 소방, 전기, 승강기 등 시설 전반사항 점검을 실시했다.
‘올겨울 기습 한파가 잦을 듯’이라는 기상청의 계절전망에 따라 난방시설을 집중 점검해 상시 난방운영체제로 전환했으며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 변동에 따라 탄력적으로 난방운영을 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 냉동기 및 열교환기를 주기적으로 세관 및 배관청소를 해 관리해줌으로써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설 각 분야의 전문적인 관리실태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함으로써 동절기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청주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시설이용 고객만족을 위해 분야별 관리실태 및 안전성 여부를 매월 점검하고 있으며 필요 시 추가 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2
-
‘산업재해 STOP’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실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난 20일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시설물안전법과 관련해 사업주, 법인 및 기관의 경영책임자가 안전의무를 미이행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경우, 형사책임을 부과하는 법으로 ‘2022. 1. 27.’시행을 앞두고 있다.
현행은 안전사고 발생 시 산업안전보건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개별법에 따라 개인사업주, 법인사업주, 안전관리자 등이 처벌을 받았으나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사고 방지 또는 경감을 위해 인력 및 예산배치에 권한 책임을 가진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해 책임의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안전·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개인 및 사회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업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는 현재 필수요건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의 대규모 공사를 발주하는 직원들 모두가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 보건 상 유해 또는 위험을 방지할 의무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향후에는 관리감독자로서 사업시행자의 안전의무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