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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위한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이달 31일까지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1인가구 지원 방안 친환경 교통 생태계 조성 방안 초정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청주1번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실행가능 여부 등 부서검토 후, 사전심사와 제안심사를 거치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으로 평가된다.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청주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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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세계적 추세에‘ 방역수칙 준수’강조
한범덕 청주시장, 세계적 추세에‘ 방역수칙 준수’강조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은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우드코로나 움직임 확산 속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중대본 통계자료를 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월말을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는 완연한 하강세에 접어들어 위드코로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11월 위드코로나 전환을 목표로 여러 조치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 8월은 소규모 가족감염, 9월은 외국인 감염, 10월은 10대 학생들의 소규모 모임에 따른 감염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백신 미접종가 접종할 수 있도록 접종률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 학생 등 집단 감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해달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40일간의 개최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막을 내렸다”며 “온라인 예약으로 입장객을 제한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공예비엔날레의 성격에 맞게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의회가 열리는데 예산이 잘 세워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고 독감 예방접종 독려 및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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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1열에서 관람하는 청주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베란다 1열에서 관람하는 청주시립합창단 ‘베란다 콘서트’
[세종타임즈]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가 10월 16일 오후 3시 청주 가마힐데스하임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에게 주말 오후의 큰 힐링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베란다 콘서트’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청주시민들에게 합창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음악회로 지난 5월 22일 가경아이파크 아파트와 10월 2일 리버파크자이 아파트에서 두 차례 선보이며 입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창 선율이 아파트 단지 안을 가득 채웠고 소프라노 심은빈 단원과 베이스 양진원 수석단원의 가을날 감성을 자극하는 솔로 무대까지 더해져 여유로움을 느끼고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베란다 콘서트’ 취지에 맞게 입주민들은 각 세대 내 베란다가 관람석이 되어 편안하게 공연을 감상했고 합창단 전원 개인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또한 공연장소 주변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통제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
아파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제한으로 답답한 시간들이었고 특히 오늘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는데 우리 아파트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입주민들에게 귀호강하는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베란다 콘서트’는 23일 오후 3시 서청주파크자이 아파트에서 열리며 내년에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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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테마공원 하반기 녹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미래지테마공원 하반기 녹지관리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하반기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이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녹지관리사업’은 연중 2회 실시해, 공원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관목들을 풀깎기, 관목 전정 등의 녹지 관리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초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 캠핑장, 연꽃습지원, 가마솥쌀밥체험장 등 공원시설 주변으로 약 3만㎡ 녹지에 대해 풀깎기 등 제초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녹지관리사업에서는 캠핑장 내 고사된 나무 제거 후 느티나무 식재 등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녹지 관리를 통해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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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이행중지 가처분신청 기각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지난 10월 15일 ㈜새서울고속이 청주시를 상대로 낸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이행중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에 참여를 희망한 ㈜새서울고속 측은 청주시와 ㈜청주여객터미널이 수의계약으로 대부갱신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자 이에 반발해 지난 8월 17일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청구 취지는 특혜의혹, 평등권 침해, 계약절차 미준수 등 관련 법률에 따른 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그러나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청주시는 상급기관의 질의회신을 바탕으로 관련 법률을 근거로 해 기존 대부계약을 갱신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를 준수했다”고 했다.
㈜새서울고속 측에서 주장한 수의계약의 위법성 주장에 대해 “법령에서 정한 기준과 절차를 위반했다고 볼 만한 별 다른 자료가 없다”며 “사건 신청은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판시했다.
한편 지난 대부계약 당시 청주시는 언론보도를 통해 “변호사 자문, 상급기관의 질의회신 등을 근거로 관련 법률에 따라 대부계약 갱신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으며 “무엇보다 시민편의에 중점을 두고 시설의 공공성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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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1년 9월 시세 징수실적 호조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9월 징수월보 마감 결과 9월 시세 누적징수액이 587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1년 목표 징수액 5852억원보다 18억원 초과한 실적으로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해 청주시 자주재원 확보에 청신호를 밝혀줬다.
시세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으로 구성되며 청주시에서 직접 걷어 바로 시 살림에 사용할 수 있는 지방세이다.
9월 누적징수 실적 5870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99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 지방소득세의 증가에 있으며 고액 환급이 감소한 것도 증가에 한몫 했다.
세부적으로 지방소득세가 전년대비 387억원, 자동차세 74억원, 지난년도 수입이 417억원 등이 늘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2021년 올해 시세 징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방세 소송 등 외부 변수가 돌연 발생해 대규모 지방세 환급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6천억원 이상 징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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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 2022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 선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이 2년 연속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곤충유통사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곤충유통사업은 유통사업단을 통해 곤충농가의 조직화, 품질관리, 가공·마케팅 등을 지원해 곤충산업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2억 4000만원을 곤충유통활성화를 위한 농가조직화, 교육·컨설팅,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홍보 경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은 충북곤충유통사업단이라는 공동브랜드를 출시해 사료용 곤충 동애등애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제품과 고소애 동충하초를 활용한 어묵·돈까스·탕수육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기준 총 155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곤충이 미래식량으로 주목받으며 곤충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충북 청주곤충유통사업단을 통해서 우리 지역이 곤충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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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지 소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청주시, 도심지 소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도로폭 12m 미만 소로의 교차로에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초소형 회전교차로는 도심지, 아파트 진입로 등 내접원 직경 15m 미만 소로에 설계속도 30km/h 미만 도로의 승용자동차 기준 회전교차로를 뜻하며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의 시범 사업으로 교차로 내 교통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18 ~ 2020년 3년간 교통사고 신고 건수를 바탕으로 도로 및 교통 여건을 고려해 수동 성당 인근, 흥덕경찰서 인근, 가경동 꽂재공원 인근 교차로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세 곳은 주정차 차량과 도로 구조상 운전자 시인성 저하 등으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해 인근 주민의 교통안전 환경 개선 요구가 계속되었던 곳이다.
지난 3년간 수동 성당 인근은 교통사고 17건 부상자 24명, 흥덕경찰서 인근은 사고 17건 부상자 38명, 꽂재공원 주변은 사고 4건 부상자 4명이 발생했다.
초소형 회전교차로 설치를 위해 지난 9월 교통전문기관인 관할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현장 조사를 마치고 현재는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이달 공사를 착공해 연내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건수 24.7% 감소, 사망사고 76% 감소, 사상자 33.1% 감소 효과가 있는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비교적 규모가 작은 교차로에 적용됨으로써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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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 위촉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10월 18일 ‘2022 직지의 날’ 행사 집행위원장에 김현기씨를 위촉했다.
‘청주시 직지 가치 증진 조례’에 의거 ‘청주시 직지 가치증진위원회’에서는 이전 직지의 날 행사의 문제점을 자체 진단하고 이에 대한 보완을 위해 심의한 결과 내년 행사는 집행위원장 체제로 결정하고 직지가치증진위원 중에 김현기 위원을 호선했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현재 충북시민사회연구소 소속으로 2003년 제1회 직지축제부터 14년간이나 직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으로 활동해온 경력과 여러 문화축제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문화행사 경험을 살려 내년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집행위원장 위촉을 시작으로 2022 직지의 날 행사 주제선정, 실행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 출발을 알렸다.
김현기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직지의 날 행사 포함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대부분의 행사들이 취소되어 많이 안타깝다”며 “내년 직지의 날 행사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행사에 대한 참여욕구를 충족시키고 직지가치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직지의 날 행사는 ‘직지문화제’라는 행사명으로 2022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대와 문화제조창에서 유네스코 공식행사, 전시, 학술,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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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청주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상수원관리지역 수질개선과 주민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22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와 한국엘피지배관망사업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할 예정으로 2022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의면 친환경연료 보급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이 부족한 문의면 농촌 지역에 소형저장탱크를 통한 배관망을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주민들의 연료사용 편의와 가스안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의 연료비를 약 20%이상 절감해 연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등유나 목재 연료와 비교해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함으로써 자연환경 보전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는 시민들의 생활편의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농간의 에너지복지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