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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청주시, 코로나19 대응 위한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지난 27일 보리수어린이집을 방문해 코로나19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청주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들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해 어린이집의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당부헸다.
최근 충북은 초중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사적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집단감염의 경우 유증상 원아의 지속적인 등원으로 종사자·원아에게 전파, 원아의 가족 등에 N차 전파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등원·출입 시 관리 강화가 요청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시설별 방역수칙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등원·출근 중단 사유를 어린이집에서 숙지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유행대비 어린이집용 대응 지침Ⅷ-3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경우,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동거인이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 보육교직원·재원아동·동거인이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경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기간 동안 등 출근이 중단 된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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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미술관, ‘미디어와 현대미술’ 온라인 운영
청주시립미술관, ‘미디어와 현대미술’ 온라인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 ‘미디어와 현대미술’을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대상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는 미술분야의 전문가가 시민을 대상으로 현대미술 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설명해주어 개최할 때마다 수강생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거리두기 방침 및 수강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수강생이 직접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각 강좌별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일반 시민, 대학생, 미술애호가 등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10월 25일부터 매 회차 운영 전날 오후 4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한 안내링크를 강의 당일 오전 중에 문자메시지로 발송 예정이다.
강좌는 10월 30일 ‘비디오아트’를 시작으로 11월 6일 ‘예술이 기술을 마주하는 방법’, 11월 13일 ‘현대미술 개념과 확장’, 11월 20일 ‘미디어아트와 테크놀로지’, 11월 27일 ‘미술에서의 빛’ 등의 강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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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도 지방세수 증대 청신호가 켜졌다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인상분에 대한 안분방식을 규정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연내에 국회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수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비세는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 및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 보전을 위해 부가가치세의 5%를 세액으로 해 지난 2010년에 도입됐다.
지방소비세율은 부동산 거래활성화 대책에 따른 재정보전을 위해 2014년 6%p 인상을 시작으로 1단계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2019년 4%p 및 2020년 6%p 인상되어 지방세수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금번 지방소비세 인상은 2단계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방소비세율의 단계적 인상과 인상분에 대한 안분방식을 규정한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심의 중에 있다.
이 지방세법 개정안은 김영배 의원이 발의했고 행안위 전체회의 의결을 거쳤으며 연내에 국회통과가 예상되고 있다.
구체적 안분기준은 지방세법 시행령에 위임되며 세율은 2022년 2.7%p, 2023년 1.6%p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소비세 인상에 대한 지방세법이 예상대로 연내 통과된다면 우리시는 2025년까지 지방소비세를 시세입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2022년 지방소비세 예상액 248억원에 더해 214억원을 추가로 지방세 수입으로 더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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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기 시유지, 청주시 품으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과거에 보상금을 주고도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아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토지를 ‘부동산 소유권이전 특별 조치법’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다.
청주시가 청원구 북이면 장양리 일원의 미등기 토지로 1990년 농촌소득원도로 개설 당시 부동산소유사실확인원에 의해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 6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을 청원구청 민원지적과에 신청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부동산 등기법’에 따라 등기해야 할 부동산으로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보상금 지급 후 미등기 등의 이유로 청주시로 재산권 확보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를 집중 조사해 이 법 시행기간 안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청주시는 지난 2017년 7월 ‘시유재산찾기 TF팀‘을 구성한 이후 현재까지 300여억원 상당의 소중한 시 재산을 되찾는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유재산 찾기는 과거 도로 등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개인 명의로 남아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나 상속자를 상대로 소유권을 되찾아 오는 사업으로 부당이득금 등 각종 소송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토지 이중 보상을 방지해 지방재정 확충에도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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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국회 긴급방문, 내년도 국비확보‘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범덕 청주시장이 27일 국회를 전격 방문했다.
이날 한 시장은 지난 25일부터 진행 중인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심사에 대응해 청주시 주요 사업의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나섰다.
한 시장은 맹성규 국회의원 등 예결위와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청주시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한 시장은 이장섭 국회의원 등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다 같이 힘을 모을 것을 부탁했다.
한 시장이 건의한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40억원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건설 10억원 청주고인쇄박물관 리모델링 9억원 한국전통공예촌 문화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3억원 죽림동 및 옥산 소로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5억원 세종~청주 광역BRT 구축사업 1.1억원 등 총 17개 사업 395억원 규모다.
특히 한 시장은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을 만나 현행법 상 기초자치단체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인 인구 100만 이상을 50만 이상으로 완화하는‘지방연구원법’개정안 통과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은 김정호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 행안위에 회부된 상태다.
그 밖에도 한 시장은 채규영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 최시억 국토위 수석전문위원 등을 차례로 만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한 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내년도 국비 확보가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목표 금액 관철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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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결과 주민의견 수렴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군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에 따른 주민의견수렴을 국방부 주관 하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소송을 제기해야만 소음피해 보상을 받았으나,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경우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의견수렴 기간은 오는 11월 10일까지이며 소음대책지역 해당여부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또는 의견을 동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제시하면 국방부에서 답변한다.
국방부 소음영향도 조사결과에 따른 청주시 소음대책지역은 2개읍 3개면 5개동, 대상 주민은 약 1만 3900여명이다.
보상금은 해당지역 주민 1명 기준 1종 월6만원 2종 월4만5천원 3종 월3만원이며 전입시기, 근무지 등에 따라 일부 경감이 적용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음대책지역은 향후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지원근거가 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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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환경부장관,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점검 방문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6일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사육시설과 동물들을 점검했다.
한정애 장관은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 중인 새끼 곰 두 마리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물자원보전시설 공사 현장을 둘러보았다.
환경부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곰 탈출 사건과 관련해, 불법 번식된 새끼 곰 두 마리를 몰수하는 방침을 세웠고 지난 9월에 청주동물원은 환경부와 협의해 전남 구례군에 조성될 곰 생츄어리가 완공될 때까지 새끼 곰 두 마리를 임시보호하기로 했다.
청주동물원에서 임시보호하고 있는 새끼 곰 두 마리는 반달가슴곰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동시에 국제적멸종위기종Ⅰ급으로 국내외적 종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개체이다.
생물자원보전시설 사업은 국비사업으로 2019년 곰사, 2020년 호랑이사 등 3개소를 리모델링했으며 2021년 수달사와 맹수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수달사는 지난 8월 준공해 수달 3마리가 살고 있다.
맹수사는 현재 공사 중이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정애 장관은 멸종위기종 보전에 힘쓰는 청주동물원 직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청주동물원은 현재 휴관중이며 다음달 11월 재개장 예정이다.
청주동물원은 전문적 운영관리 기법으로 종 보전 연구를 주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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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부위원장인 김광소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선겸 청주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14명의 노사민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2022년 노사민정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재보험 가입 추진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플랫폼노동자의 노동자성 지위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 상생의 정신으로 노사민정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청주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돌봄사업 등 4개 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노동자와 소상공인을 돕고 노동권익 증진에 노력했으며 2022년에도 고용지속을 위한 중장년2모작 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과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힘을 모아야 할 때”며 “노사민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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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 인쇄문화 특별전 개최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 인쇄문화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6일 근현대인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광고 시대를 보다’를 제목으로 2021년 특별전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광고와 신문을 통해 근현대 인쇄문화를 조명하고 당시 사회, 경제, 문화 등 시대상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전 ‘광고 시대를 보다’는 1886년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가 한성주보에 실린 이후 오늘날까지 일상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광고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광고는 당대 경제상과 소비 유행을 보여주는 하나의 문화 양상으로 나타났고 시대상을 보여주는 거울이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고 1부 ‘최초의 광고와 한글 광고’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광고 ‘덕상세창양행고백’이 실린 한성주보 제4호를 전시했다.
이 광고는 독일 무역회사 세창양행이 조선에 들여오거나 취급할 상품들을 나열한 목록이었다.
당시에는 광고를 뜻하는 용어가 고백이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외에도 1부에서는 독립신문, 황성신문 등 다양한 신문들의 광고를 전시했다.
2부 ‘상업광고의 발전과 성장’에서는 일제강점기 ‘모던 걸, 모던 보이’로 대표되는 근대적 소비문화를 상업광고로 보여준다.
전시 유물로는 박가분, 아지노모토, 인단 등 광고에 등장하는 실제 유물을 전시해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당시 광고는 사람들의 의·식·주를 보여주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알려주고 유행을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3부 ‘현대의 광고 및 공익광고의 등장’에서는 광복 이후 정기 간행물의 증가로 급성장한 광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시기에는 정부 주도의 광고가 나타났고 5년 단위로 진행되었던 가족계획 사업의 포스터가 대표적이다.
또한, 1981년부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공익광고가 등장했고 ‘다시 뛰자 코리아’등 대표적인 공익광고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19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관람객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2m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관람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간대 최대 29명으로 제한하되, 향후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관람 인원이 조정될 수 있다.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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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신청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조치를 받았던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을 오는 27일부터 받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의 지급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이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규모에 비례해, 분기별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을 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보상금은 신청 후 2일 이내에 지급받게 된다.
행정절차를 거친 ‘신속보상’ 금액에 동의하지 않으면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하는 ‘확인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확인보상으로 산정된 금액에도 동의하지 않을 땐 ‘이의신청’을 통해 한번 더 손실보상금을 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11월 3일부터 시청 별관2동에 설치되어 있는 손실보상 접수창구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청절차가 간편하며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신청 이용을 부탁드리고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실보상 관련 문의는 손실보상 콜센터 또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