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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통큰 정보 소소한 복지♡’슬로건으로 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나누고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복지정보 나눔과 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노인, 여성·아동,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관련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0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찾고 나누고 이해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 자신을 위하고 우리 이웃을 위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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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MZ세대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회 개최
충북 옥천군, MZ세대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주니어보드와 함께 MZ세대 청렴소통회를 개최했다.
청렴소통회는 2023년도 옥천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체감도에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주제로 MZ세대 공직자 모임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청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통회는 곽경훈 행정복지국장과 주니어보드 위원 25명이 참석해 옥천군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조별 토론을 시행하고 발표하며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외부 청렴 코디네이터 배치로 내부 청렴도 제고 갑질 피해 시 초기 노무사 등의 외부 전문가를 통한 조사절차 마련, 부서 내 청렴 다면평가 시행 등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옥천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밝혔다.
곽경훈 행정복지국장은 “소통회에서 반영된 MZ 공직자들의 새로운 의견을 선배 공직자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해 읍·면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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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가족·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愛안심극장’ 상영회 열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3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아픔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하고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 愛 안심극장’ 영화 상영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안심극장 상영회는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일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영화‘오 문희’를 상영했다.
손녀의 뺑소니 사고 현장을 목격한 치매 할머니의 사건 수사기를 담은 내용으로 치매환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간단한 치매 증상에 대한 교육과 영화 해설 후 영화를 관람했으며 기념품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성면 산계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인 A씨는 “멀리까지 나와서 다 같이 영화 보며 간식도 먹고 기념품까지 받으니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 △ 자조모임 △치매가족 돌봄 부담 분석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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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히어로는 바로 우리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싱크홀 조기 신고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한 학생 2명에게 9월 직원조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옥천중학교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3학년 최시율 학생이다.
구읍 향수아파트에 사는 두 학생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20분경 평소처럼 자전거로 이동 중 광진어린이집 앞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바로 119에 조기 신고를 했다.
신고를 통해 소방서와 군청에서 바로 대응할 수 있었고 일몰 전에 처리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사건 경위를 파악한 옥천군은 재난사고의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모범 사례로 여겨 ‘군민이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 건설 기여’ 유공으로 표창하게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직 어린 학생들이 본인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큰 사고를 막은, 아주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우리 옥천군의 작은 영웅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더욱 안전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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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가기와 같은 9가지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
옥천군보건소는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에 지역축제, 대학교, 관공서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 레드서클 아카데미, 보건소 방문자 대상 레드서클 존 운영, 추석맞이 전통시장 레드서클 캠페인, 걷기앱 활용 SNS 홍보 및 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레드서클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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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순항’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우리 군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매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제출된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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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옥천군보건소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통합해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의 표준 제공 체계다.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보건소는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모바일헬스케어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등의 운영체계를 ‘올인원 건강플러스실 사업’ 으로 통합하고 접수 창구를 모바일헬스케어실로 일원화했다.
또한 대상자 기초 설문 및 건강검진 후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1:1 상담 및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와 연계 관리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건소에서는 통합서비스 등록자 중 과체중 이상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교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받은 건강검진결과를 활용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10여명을 발굴, 통합서비스에 등록 관리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과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이연경 건강증진사업센터장, 사회보장정보원 박지나 대리 등 3개 기관에서 8명이 옥천군보건소를 방문해 통합서비스 추진 현장 방문 모니터링과 사업추진 시 어려운 점 등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앞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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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 20% 확대 지급
옥천군, 9월 한 달간 향수OK카드 캐시백 20% 확대 지급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9월부터 옥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20%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으로 신속한 재난 피해를 복구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에 10%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고자 정부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24년 당초예산에 군비를 적극 편성하는 등 군의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강했기에 추가 국비를 확보하며 이번 ‘20% 캐시백’ 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수OK카드는 현재 관내 2,5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월 최대 7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간편결제 및 KB페이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착한가격업소에서 향수OK카드로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캐시백 확대 지급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최대 2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향수OK카드 캐시백 추가 지급이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소상공인 등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수OK카드를 적극 사용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에도 도움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내년에도 어렵지만 향수OK카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캐시백 20% 확대 지급은 추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할인율이 조정될 수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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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매결연도시 일본 고노헤마치와 27년 간의 깊은 우정 다져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대표단이 지난 29일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총 4박 5일 일정으로 대표단은 단장인 옥천군수를 비롯해 행정· 농업·경제 등 다방면의 실무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은 고노헤마치 실무단과의 향후 교류사업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의견교환회, 주요 시설 시찰과 고노헤마치의 가장 큰 행사인 ‘고노헤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등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옥천군의 농업인이 사과재배기술을 배우기 위해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돼, 1997년 8월 교육· 문화 ·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8년도에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식을 고노헤마치에서 개최해 방문하는 등 끈끈한 우정의 교류를 지속해 오다, 2019년도부터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2022년 하반기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고노헤마치와의 교류 재개를 위한 의사를 확인하며 초석을 다졌고 2023년 고노헤마치 정장이 재임하며 고노헤마치 방문과 본격적인 교류사업 계획을 논의하게 됐다.
이번 방문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과 고노헤마치는 아주 오랜 인연을 이어온 특별한 사이”며 “시대는 계속 변하지만 양 군정이 쌓아온 우정은 매우 굳건하며 앞으로도 양 군정이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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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경우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 이내 제공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며 “긴급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