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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매결연도시 부산 동래구와 청소년문화교류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12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과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대전, 부천 등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문화교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동래구청과는 2월부터 지속적으로 소통해 옥천군 R.O.Y. 청소년 합창단 13명, R.O.Y.청소년 밴드 7명이 12일 제5회 동래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공연 행사에 참여해 부산 동래구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하는 시간을 가진 뒤, 1592년 조선 동래를 주제로 한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로 맺어진 곳과의 교류로 지역적 거리를 벗어나 상호 문화적인 교류로 서로 소통하고 상호 발전의 계기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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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 개최
제7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옥천군민의 날’을 맞아 12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옥천군 지명 탄생일인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10월 15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 명예 옥천군민 등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가을의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 속에서 흥겨운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의 변천사를 느낄 수 있는 시대상과 9개 읍·면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 추억 사진관 전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군민들을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추억여행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기념행사는 군북면 막지리 출신의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여는 마당을 신명 나는 가락으로 펼치며 한껏 흥을 끌어올리고 군민 대상 시상식 등에 이어 초대 가수 홍진영과 설하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행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주말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 외에도 12일 오전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2024 옥천군민체육대회, 11~13일에는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에서 제49회 중봉충렬제, 13일에는 관성회관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 등 옥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이 모두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분의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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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25대 축산왕, 옥천읍 이기호 씨 선정
옥천군 제25대 축산왕, 옥천읍 이기호 씨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일 제25대 축산왕으로 한우 사육 경력 23년의 이기호 농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축산왕’ 선발은 축산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축산 전문경영인을 선발해 가축사육 의욕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997년도부터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이번에 선발된 축산왕은 각 읍·면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현지 순회 심사를 거쳐 축산환경 개선 및 악취 저감, 사양관리 및 사료 급여 체계, 축산업 전업화, 가축방역, 지역 활동 사항 등 11개 항목의 기준에 따라 한우협회, 수의사회, 축협 등 축산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기호 농가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한우 102마리를 사육하는 전문축산인이다.
2019년에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사육 단계별 체계적인 사료 급여와 농장 소독관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축분 부숙 촉진 및 탈취제 정기적 살포 등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씨는 “여러번 고배를 마셨던 축산왕에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축산농가에 모범이 되는 축산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축산왕 시상식은 다음 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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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농공단지 기반 시설 준공, ㈜신화 장학금 기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8일 동이농공단지에서 기반 시설의 준공을 알리고 디자인 울타리시공업체인 ㈜신화에서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이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해 동이면 적하리 일원 약 14만 4천㎡ 면적에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1988년 조성 후 36년이 지난 동이농공단지는 인도와 울타리 등의 노후로 미관을 해치고 있어 노후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옥천군은 2023년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해 올해 3월 착공해 인도를 재정비하고 디자인 울타리 설치, 울타리 사이에 유채꽃을 상징하는 노란색의 동이농공단지 안내판 및 유채꽃 모양 표지판을 설치해 농공단지 도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도로에 설치된 디자인 울타리 시공업체인 ㈜신화의 정찬욱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입주기업의 도움으로 공사를 잘 마무리하게 된 데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단지 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신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사에 앞서 신규 시책으로 시행하는 기업애로 SOS 지원단 운영과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등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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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성황리 폐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가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7일까지 나흘간 공연을 이어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북도 기초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된 ‘옥천 전국연극제’는 인구 5만 지역에서 지역민의 우려를 잠재우고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연극협회와 옥천 전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첫 회를 맞은 연극제 기간 중 배비장전, 퓨전 심청전, 언덕을 넘어서 가자, 속살,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아동극 이야기 파시오, 즐거운 나의 집과 거리 음악회, 전시회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창단을 맞은 충북도립 극단의 창단 공연을 앞두고 6일 옥천 전국연극제에 처음 선보인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 사건’의 공연 관람을 위해 찾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이사장은 공연 매진을 기록한 옥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극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폐막식에서 “연극제 기간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주신 9개 극단의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과 수 개월간 연극제를 위해 힘써주신 옥천연극제 특별분과 류재철 위원장과 정창석 집행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 전국연극제의 가장 큰 성과는 우리 지역 극단들의 저력을 보여줬던 부분”이라며 “군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와 극단 토의 마당극 신흥보전 티켓 매진을 이끌어냈다”고 호평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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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 ‘지용과 친구들’ 발표
옥천군,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 ‘지용과 친구들’ 발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 최초 창작 뮤지컬인 ‘지용과 친구들’을 오는 11일 저녁 7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용과 친구들’은 시인 정지용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로 청소년들이 6월부터 5개월 동안,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꾸준히 연습 했다.
공연은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열리며 옥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에 앞서 9일에는 ‘제1회 대전 생활 연극제’에 초대돼 대전 극단드림 소극장에서 첫 관객을 맞게 된다.
이번 공연을 앞둔 청소년들 가운데 주인공의 역을 맡은 이 학생은 “두 번의 공연이 있어 떨리지만, 함께 해준 친구와 동생들이 있어 연습했던 만큼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국 현대 시의 아버지로 불리며 우리 고장의 자랑인 정지용 시인의 삶을 창작 뮤지컬로 제작된 것이 기쁘다”며 “공연 준비를 위해 애쓴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청소년들이 우리 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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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도서관, 10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옥천군민도서관, 10월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은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 초청 강의를 한다.
14일 오전 10시 옥천군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강창희 특강은 ‘행복 100세 인생 설계 자산설계’를 주제로 노후 자산관리법과 퇴직 후 인생 설계에 대한 비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창희 강사는 KBS 아침마당,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출연과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등의 책을 집필했다.
23일 오전 10시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최민준 특강은 ‘아이를 움직이는 훈육 노하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르고 효과적인 훈육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민준 강사는 tvN 어쩌다어른,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의 방송 출연과 ‘나는 오늘도 너에게 화를 냈다’ 등의 책을 집필했다.
강연은 사전 예약 없이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4일은 90명, 23일은 150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10월에 마련한 인문학 특강을 통해 군민이 삶의 방향을 찾고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군민도서관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는 도서나 방송 등으로만 보던 명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교육·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동안 김미경 강사, 김경일 교수, 심용환 교수, 김정운 박사, 강형욱 훈련사, 이호선 교수, 최태성 강사, 윤홍균 박사, 김영하 작가 등을 초청해 군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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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 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3차 추가신청은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것으로 옥천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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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 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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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터디룸 등이 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