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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위공직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옥천군과 업무 협약한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권리세이버 유미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유엔아동협약에 대한 이해와 아동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사례 등으로 구성해 옥천군 간부 공무원 및 옥천군 의회 의원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충북 옥천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 가치가 존중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실현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가 되고자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아동의 참여 등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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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39억원 부과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42,892건 39억여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해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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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계량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검사대상이다.
해당 저울을 사용하는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마트, 전통시장, 철물점 등은 공고된 일정에 따라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는 △9. 23.~24. 옥천읍 △9. 25. 동이면/이원면 △9. 26. 청성면/청산면 △9. 27. 안남면/안내면 △9. 30. 군서면/군북면 순으로 실시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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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지원 사업 큰 호응
옥천군,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지원 사업 큰 호응
[세종타임즈]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이 큰 부담이었던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한 적금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형은 본인부담금은 기존 1,744원에서 872원으로 경감되며 라형의 경우에도 11,630원에서 5,815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이용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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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최재경 선수가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SC 장애물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3000mSC 장애물에 출전한 최재경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정상급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선수다.
전국의 실업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최재경 선수는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다음 달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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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새터민과 함께 빚은 통일 송편 나눔 등. 추석 맞이 온기 나눔 펼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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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도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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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맞이 아동학대 대응 체계 점검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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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곳 수상 쾌거
옥천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곳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 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와 함께 공동체별 각 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 중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의 70~8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힘을 모아 마을에 제빵 설비를 마련하고 제빵 교육을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함께 우리 밀과 맷돌 호박을 재배해 빵 재료로 공급하며 공유경제 실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모범이 됐다.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이 만든 빵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옥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자원순환 및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왔다.
이음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주민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마을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중고 물품을 나누고 공유하는 ‘이음상회’ 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쓰레기봉투, 휴지, 새 건전지 등으로 바꿔주는 ‘자원순환정류장’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이음 임수정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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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추진 협약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영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관광지의 관광기반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비치랜드 철수 이후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옥천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 이행을 수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으로 관광지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게 됐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로 인구소멸 극복 및 지역 활력을 드높이기 위해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체류형 관광 산업의 전환점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시설 확충을 통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성공적인 장계관광지 활성화 대책 추진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지원을 약속드린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고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해 침체한 장계관광지를 남부권 최고의 머물고 싶은 호수정원이자 힐링 관광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