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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30일까지 서민 물가부담 완화 및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27일 월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설 명절 휴가 기간이 길어져 △민생안정 및 물가부담 완화 △안전대응 체계 강화 △응급의료체계 구축·안전한 교통 △주민 편의 증진 △공직기강 확립 5개 과제의 19개 세부 추진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해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군민 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민원사항이 접수되면 즉시 대처하고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핵심 성수품에 대한 물가동향 파악 및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등에 나서며 특히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1일까지 향수OK카드 결제 시 구매한도 70만원 내에서 15% 캐시백 혜택을 지급한다.
공원 시설물 및 장령산 자연휴양림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입산자·성묘객 실화 예방을 위해 8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산불 방지대책본부와 귀성객 특별수송을 위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명절 기간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옥천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열릴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군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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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정책 제안 간담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특히 간담회의 주최자인 청소년들도 직접 참여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버스 등의 교통 안전분야와 진로체험, 청년-청소년 멘토멘티, 청소년위원회 등의 교육 분야의 내용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군은 제안된 자료들을 참고해 실현 타당성을 고려해 군 자체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우리 군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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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옥천소방서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체결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옥천소방서와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급 협약은 지역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해 관내 친환경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공공기관 급식의 품질을 향상시켜 지역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군과 옥천소방서가 뜻을 모아 성사됐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소방서 직원들에게도 품질이 인정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2024년 3월~12월까지 지역 농산물 150여 품목과 학교 급식용 축산물 200여 품목을 학교 및 관내 공공급식 수요처에 제공해 약 1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옥천소방서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늘려나가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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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설명절,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9일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한시적으로 단속이 유예되는 구역은 통계청 사거리, 김밥천국 사거리, 매일약국 사거리 등 CCTV 주·정차 단속 지역 14개소이고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옥천공영 주차타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금구주차타워, 창의어울림센터 주차장으로 총 6개소이다.
단, 6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주정차 단속이 적용됨으로 주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설 연휴 기간 방문하시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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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라 옥천군 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 추진
비상하라 옥천군 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인구감소를 막고자‘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옥천군 인구는 48,204명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5만명이 무너진 이후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에 시달리고 있다.
군은 이러한 감소세를 막고자 부모가 될 청년들이 옥천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청년 1억 4천 점프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층 유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옥천군에 정착하는 청년들에게 전입·결혼·출산 등의 생애 주기에 맞춰 총 1억 4천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전·월세, 산후조리비용, 분만취약 지역 임산부 교통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자녀 국외 수학여행 등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레 관내에 정착해 임신·출산·양육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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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깨끗하고 맑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대해 생활 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불안정한 생활용수 공급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늘어가 고충을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2025년 편성된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확장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동절기가 해지되는 즉시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안내면 장계리를 비롯한 관내 11개리의 상수관로 9km를 연장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상수관로가 연장되면 지하수 등을 식수원으로 이용하는 미급수 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관내 급수구역을 꾸준히 확대해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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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설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옥천군, 설 명절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옥천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속에서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직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매했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이번 달 20일부터 31일까지 옥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70만원의 구매한도 내에서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장보기가 가능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군민들께서도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전통시장장보기와 같은 지속적인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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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신년 이벤트 진행
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신년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이해 설 명절을 포함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년 맞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옥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외에 추가로 지역특산품, 명절선물세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각지에서 1,914명이 총 2억 6,576만원을 옥천군에 기부했다.
옥천군 고향사랑 기부제는 2023년 첫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500만원이던 개인별 연간 기부상한액이 올해부터 2천만원까지 인상되며 지자체별 기부금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앞으로 군은 고액 기부자 발굴 방안, 적극적인 홍보 전략 등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23일에는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오송역사에서 귀향객 맞이 합동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인데 행사에 참여하는 군 관계자는 이날 옥천의 답례품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대면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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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예찰과 외부차단으로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지위 유지 안간힘
옥천군, 예찰과 외부차단으로 과수화상병 청정지역 지위 유지 안간힘
[세종타임즈]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배를 재배하는 91농가를 2회에 걸쳐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은 농가의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가에 직접 방문해 겨울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의심주 발견 시 신고 요령도 교육 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 가장 치명적인 국가 검역병으로 초반에는 잎·꽃·가지·줄기·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과일나무 전체가 고사한다.
전염성도 강해 병이 확인된 농가는 정도에 따라 과원을 폐원하기까지 해야 한다.
이 병은 병이 발현된 과원으로부터 전염됨으로 외부로부터 병원균 차단이 제일 중요하다.
현재 옥천군은 미발생 지역으로 최대한 예방에 총력을 가할 것이며 청정지역의 지위를 유지해 과수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8백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기록부 제작 및 배부, 과수화상병 3회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고 전 읍·면에 화상병 예방 현수막을 게시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과수화상병은 농기구와 사람에게서 전염성이 전파됨으로 관내 농가들은 화상병이 발병하거나 의심되는 과원의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시 자체적으로 소독해 과원 청결 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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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접수 시작
옥천군,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옥천군은‘2025년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오는 2월 7일까지 신청받는다.
‘로컬푸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 급식 참여 농가에 소규모 비닐하우스를 지원해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군은 올해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3,200만원을 투입해 비닐하우스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이수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또는 학교 급식에 지역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
사업내용은 3중 단동하우스 신규 설치로 개폐기, 차광막, 수막시설이 포함되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정도 해당된다.
지원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시설하우스 설치비 지원이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