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일 막 올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 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어색하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모처럼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극단의 전석 매진은 지역민들의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연극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 전국연극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옥천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 및 예술·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극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소통과 화합으로 한마음 되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다음달 2일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 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 향상을 위한 감성 소통법 특강을 비롯해 가을 정취를 담아 내 손으로 한땀 한땀 자수로 꾸미는 소파 매트 만들기 과제교육과 한마음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 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 2024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생활개선회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양현화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지난 65년간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농촌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제23회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이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생활개선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옥천군 9개 읍·면에서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09-30
-
옥천군, 물가안정 기여 착한가격업소 3개소 신규 지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3개 업소를 2024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는 8개 업소가 지정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착한가격업소 참여업소를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분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체납 사항, 행정처분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3개소를 선정해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군에서는 지정된 업소에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을 운영하는 등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황규철 군수는 28일 군수실에서 신규 지정업소 대표에게 착한가격업소 지정증을 전달하고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인증표찰도 전달했다.
황 군수는 이날 “앞으로도 주요 메뉴에 대한 가격 동결 및 위생·청결 관리를 통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 지정업소 3개를 포함해 총 35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업소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
옥천군, 2025년 군북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옥천군, 2025년 군북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군북 이백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위험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해 지역단위 생활권을 중심으로 하천, 내수 피해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이백지구는 군북면 이백리 일원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대규모 침수 피해를 본 지역으로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다.
이에 옥천군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2022년 5월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으며 올해 3월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됐다.
특히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공모사업 신청 후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내용과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세세히 설명하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29억원 규모의 정비사업으로 소하천정비 5.8km, 교량 재가설, 보 및 낙차공, 우수관거 정비 급경사지 사면보강 등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5년간 32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군북면 이백리 일대의 침수 피해 등 재해위험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7월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도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군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 추진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포도 따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2일까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안내면 동대리에 있는 친환경 포도 재배 농가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포도가 어떻게 열리는지 직접 확인하고 포도를 직접 수확해 먹어보는 등 유익한 체험 시간을 가진다.
군은 매년 아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지역 생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이 제철 농산물을 직접 만져보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아이들에게 지역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분야에 관심과 흥미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7
-
옥천군,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선정 수계기금 20억원 확보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옥천 매화리 상하수관로 설치 사업 2건을 공모한 결과, 2건 모두 선정돼 20억원의 수계기금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1개 사업당 지원 한도가 15억원으로 옥천군은 2개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금강수계권역 10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과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오염물질정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된 사업에 수계기금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폐기물종합처리장 침출수 처리시설은 현재 옥천군 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해 연계 처리하는 것을 침출수 전처리를 통해 처리수의 농도를 낮춰 대청호 수질개선과 녹조 저감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평가했으며매화리 상하수도관로 설치 사업은 도심지 확장에 따른 기반 시설이 충분하지 않아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에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해 깨끗한 상수도 및 위생적이고 편리한 하수도를 공급함으로써 주민의 복지증진 및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군 관계자는 “지자체 예산이 한정적인 상황에서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방재정 부담을 절감하게 됐다”며 “대청호 수질개선 및 지역민 편의 제공을 통해 살기좋은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
부정부패 ZERO 청렴 교육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 옥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6일 옥천 관성회관에서 군 산하 전 직원 7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허정 충북도청 법무혁신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기관 갑질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 의지를 보여주는 문구가 담긴 카드섹션 캠페인을 전개해 옥천군 직원들의 단합 의지를 보여줬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으로 옥천군 공직자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며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부터 9월 한 달을 청렴의 달로 지정해 읍·면 청렴 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청렴 카페 운영, 부패방지 모의신고 활동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한 바 있다.
2024-09-26
-
옥천군, 농촌여성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 희망의 합동결혼식 성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26일 옥천농협예식장에서는 새터민·다문화가족 3쌍이 친지 등 하객 150여명의 축하 속에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사랑과 화합을 다짐하는 마음으로 결혼의 서약을 나눴다.
이번 결혼식을 주관한 옥천군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는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사정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새로운 가정에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지난해까지 총 42쌍의 가정의 첫걸음을 함께 했다.
올해 결혼식은 새터민 1가구와 결혼이주여성 2가구로 이범섭 농협옥천군지부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사에서 “사랑의 가장 소중한 결실인 결혼을 축하드리며 서로를 존중하고 힘들 때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
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 발굴 및 운영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 식품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공급 및 관리와 로컬푸드 등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했다는 점과 네이버 카페 ‘옥천군 영양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으로 공급 보충 식품 관련 만족도 확인 및 투명성·신뢰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1월 1일 대전 ICC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양관리사업 및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