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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옥천군,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8주간 옥천군의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모니터링, 직접 사업기획 및 추진 등을 함께할 제4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08~2018년생 중 옥천군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과 학교 밖 아동 30명 내외로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아동으로 구성해 내년 3월경부터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군청 주민복지과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 중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옥천군 조례에 따라 제도적으로 마련됐다.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2023~2024년 24명의 아동 위원이 총 15번의 활동을 통해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베스트 정책 선정과 개선안 제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기획, 어린이날 모니터링, 아동학대 예방의 날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직접 기획 활동을 하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아동참여 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이 직접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 요구에 기반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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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한국 동요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옥천군, 한국 동요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한국 동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4대 동요 작곡가이자 어린이 운동가로 알려진 정순철 선생의 동요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정순철 선생의 출생지인 옥천군의 정체성을 알리고 한국 동요가 걸어온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한국 동요의 가치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오는 7일 오후 2시 옥천문화원 문화교실에서 ‘정순철 선생의 동요 세계, 한국 동요 100년을 기리며’라는 주제로 정순철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김승환 충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한국 동요의 초석, 작곡가 정순철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순철 선생의 생애와 업적, 동요의 역사적 가치를 논의하며 한국 동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5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 10주년 정기공연이 개최된다, 정순철짝짜꿍어린이합창단은 정순철 선생의 동요 정신을 계승하고 아이들에게 음악적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2년 7월 창단해 전국 단위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공연은 한국 동요 100주년을 맞이해 정순철 선생의 일대기를 성인 극단 연극자와 함께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
또한, ‘모래와 선율로 그리는 동요의 추억’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와 합창단을 졸업한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은 시각 예술과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합쳐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순철 선생은 옥천이 낳은 위대한 동요작가로 그의 동요는 시대를 초월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과 위로는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정순철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동요가 가진 감동과 아름다움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재 정순철기념사업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 동요의 역사와 정순철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동요의 아름다움을 현대에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지역주민이 함께 동요를 즐기며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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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옥천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4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지역주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비 100%로 1억 2천만원을 투입하고 12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음줍깅, 이음상회, 옥천보물길 걷기, 마을공동농장 및 제빵교육, 주민단합대회, 계절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고 이를 통해 군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처음으로 2024년 활동지원사업 부스 운영, 활동성과 공유, 정책투표,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2개의 마을공동체가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정책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옥천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발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옥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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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4년 옥천군 인구정책 생활수기 및 디카시 공모전 분야별 수상작 각 6건, 총 12건을 선정했다.
인구정책을 이용한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를 듣는 생활수기 분야, 옥천군 명소 등을 찍은 사진과 그에 대한 감상을 짧은 시로 적는 디카시 분야, 두 분야로 진행된 공모는 지난 6월20일부터 8월7일까지 진행하고 한차례 연장해 9월5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접수 결과, 생활수기 및 디카시 분야에 총 25건이 접수됐다.
1차 소관부서의 검토, 2차 군민 투표를 거쳐 3차 위원회 심사에서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 4개의 심사 기준에 따라 분야별 최종순위가 확정됐다.
생활수기 분야 최우수상은 ‘몸 튼튼 마음 튼튼 행복한 옥천살이’ 라는 제목으로 한 젊은 여성이 옥천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면서 지원받았던 인구정책이 생애주기별로 소개되는 한편 중간중간 넣은 남편 자랑이 입가에 절로 미소를 머금게 했다.
디카시 분야 최우수상은 ‘유채꽃 피는 밤’ 이라는 제목으로 친수공원의 밤을 찍어 그에 대한 감상을 짧은 시로 표현한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선정된 작품들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선정의 기쁨을 더해줄 시상금으로는 최우수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7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이대정 성장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수요없는 공급이 아닌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구정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인구정책 수립 시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과 주민들의 지혜를 합쳐 인구 위기에 적극 맞서겠다”고 전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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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 개최
옥천군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옥천체육센터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2024년 행복드림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세련되고 깊이 있는 트로트계의 음유시인 조항조, 데뷔 50주년 대한민국의 대표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감성 디바 박기영, 해피 바이러스&노래하는 트로트계의 요정 요요미가 출연한다.
무대는 조항조의 ‘사랑찾아 인생찾아’ 와‘고맙소’, 요요미의 ‘오라버니’ 와‘혜은이 메들리’, 박기영의 ‘넬리판타지아’ 와‘시작’, 김연자의 ‘십분내로’ 와 ‘아모르파티’ 등으로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입장권 소지자만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오는 7~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옥천군민에 한해 1인 4매 배부하며 잔여 입장권은 공연 당일인 13일 오후 4시부터 누구에게나 1인 1매 배부한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더 많은 군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2천여 석 규모의 옥천체육센터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며 “2024년의 끝자락에서 음악과 함께 한 해의 소중한 순간을 되돌아보며 의미있는 해로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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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옥천군, 보건복지부 생명존중안심마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보건복지부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체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관들이 참여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우리 군의 자살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옥천군보건소는 비예산으로 옥천읍, 청산면, 이원면 3개 읍·면에서 시범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25년 공모사업을 신청,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옥천군은 2025년 옥천읍을 비롯해 안내·청산·이원·군북면 5개 읍·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모든 읍·면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강화는 올해 실시한 자살실태조사 최종 결과 보고서에 제안된 예방 중심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꼼꼼하게 추진해 우리 군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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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2024년 옥천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옥천 힐링 무드등’ 으로 최우수를 수상한 윤종호 씨를 비롯해,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11~20일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4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작품은 관련 분야 교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상품성, 상징성, 디자인, 품질수준을 평가해 최우수 1점, 우수 4점 총 5점을 선정했다.
출품작 중 대상은 해당 작이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5년 만에 시행한 공모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옥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는데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며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중 일부 작품은 옥천군 관광기념품으로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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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충북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선정
옥천군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 충북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도내 유일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지수 측정은 전국 농촌 및 도농복합형 시군 159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먹거리 공적 추진체계, 안전성 관리,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등 14개 지표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옥천군은 먹거리 계획 실현을 위한 공적 추진체계 마련, 지역 인증제도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실적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A등급 지자체에 선정됐다.
군은 로컬푸드직매장, 공공급식센터, 옥천푸드 거점 가공센터, 친환경종합분석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기반을 다졌고 지역 인증제도인 옥천푸드 인증제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생산자 조직화를 위한 각종 교육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내년도에는 먹거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와 기획생산 체계 고도화 용역 추진으로 지역농산물 연중 공급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5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 A등급의 성과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생산자의 노력과 소비자의 신뢰, 군의 정책적 노력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옥천 로컬푸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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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8개 시·군·구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옥천군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수거검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현장 지도·점검,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등을 실시하며 식중독 사고 예방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은 올해 단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항상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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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 수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3일과 12일 2일간 2024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232톤을 수매한다.
공공비축미 기준 1등급 이상의 친환경 벼만 매입한다.
청산농협 창고에서 매입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알찬미 2개 품종으로 톤백 단위로 포장되고 수분함량은 13.5~15.5%의 범위로 건조됐다.
매입된 친환경 벼는 옥천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2025년 공공급식 친환경 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특등 가격대비 30% 인상된 가격으로 매입 대금은 내년 1월 중 청산농협에서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친환경 벼 판로를 확보하고 관내 급식 수요처에 고품질 친환경 식재료를 제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예정된 매입 일정은 기상 여건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