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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명예군민 증서 수여식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을사년 청사의 해 시작과 함께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옥천군 명예군민 수여식’ 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문화, 체육, 경제, 정치,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옥천과 인연을 맺고 활동하는 10명에게 명예군민이 수여됐다.
옥천군은 2023년 7월 명예군민은 제도를 전면 개정해 타 지역 거주 및 활동하는 인사 중 옥천 군정 발전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분들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은 총 4회에 걸쳐 6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고 올해 수여식에는 지난 해 13명의 인사 중 10명이 참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명예군민 여러분께서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고 옥천군을 빛내주심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옥천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명예군민 제도를 통해 외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한편 명예군민들은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 축제에 동참해 옥천군을 다양하게 홍보하는 중이다.
앞으로도 옥천군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 3년 연속 관광객 100만명 시대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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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수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시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하고자 충북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장수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과 폐업방지를 위해 특례보증을 시행하게 됐다.
작년 2월 군의 특별출연을 통해 시행한 청년 창업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 청년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으로 지난 11월까지 50명의 소상공인이 지원받아 15억원의 보증한도가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1억원을 지급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5배인 15억원의 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의 지원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영위 중인 업력 5년 이상과 매출액 5억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5천만원 한도 내 전액보증을 받을 수 있고 보증수수료는 0.8%가 적용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후 재단 남부지점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에서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나가 옥천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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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안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 전국 2위,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행안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총조사’로 전국 2위 우수기관에 선발되면서 우수상과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작년 ‘대부 갱신대상 불법사항 정리 5개년계획’ 으로 대통령상과 포상금 8백만원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공유재산 분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이번 분야는 공유재산 오류 대장 정비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해 진행됐다.
옥천군은 공유재산의 오류 대장 총 3,587건 중 3,571건을 정비해 99.55%의 정비율을 달성했으며 누락 재산 78억원을 발굴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구·폐쇄토지대장과 등기부등본 등을 하나 하나 열람한 담당자의 열정으로 얻어낸 결실이다.
이외에도, 옥천군은 전국 최초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선하지 손실보상을 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공유재산으로 3억원의 세입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2021년부터 공유재산 내 불법사항을 정리하기 시작해 2천여만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했으며 올해엔 13백만원의 세입이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특교세와 선하지 손실보상으로 세수확보에 어려움에 처한 군 재정에 가뭄에 단비가 되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공유재산 분야의 적극행정과 선진화를 이끌어 가는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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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후원금 모금 달성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장학회는 2024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모금액이 전년 대비 39% 증가해 2억 5천만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설립 이래 2008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금액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처럼 높은 모금액을 달성한 것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2024년도엔 ‘옥천인재, 희망, 특기, 곰두리, 졸업생, 점프, 충북도립대 신입생,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포함한 8종의 장학금 사업을 통해 412명이 선발되어 총 4억 5천9백2십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군 최초로 고등학교 국외 현장 체험학습 사업을 시행해 관내 고등학교 2학년 340명 학생의 일본 수학여행을 지원했다.
또, 원어민 1:1 화상영어 사업에는 260명의 초·중학생들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이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군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장학회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장학 사업 진행을 통해 후원자들의 뜻을 실현하고 옥천군의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옥천군 교육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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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 지방세 이렇게 달라집니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방세 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 홍보에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해 2자녀 가구는 자동차 취득세 50%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한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을 수 있는 공제율을 2025년에 3%로 낮출 예정이었으나 5% 수준으로 상향 유지했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300만원까지 주택 취득세를 면제한다.
인구감소지역 내 생활 인구 유입 유도 등을 위해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주택을 구입하면 주택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중소법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서는 직원 고용 시 부담하는 주민세 면제 기준을 월 급여 총액 1억 5천만원 이하에서 1억 8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기업·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앞으로는 직영과 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를 100% 감면한다.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에 대해서는 주민세을 면제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한 해동안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달라지는 지방세 규정을 적극 홍보해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납세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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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옥천군, 초중학교 입학생은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초·중학교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할 것을 8일 권장했다.
사업 대상은 올해 입학 예정인 2018년생과 2012년생 출생자이며 사업 기간 1월~6월 중으로 실시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 결과 접종하지 않았다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시길 바란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다.
초등학교 필수 예방접종은 DTaP 5차, 폴리오 4차, MMR 2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차 등 4종이며중학교 입학생은 Tdap 또는 Td 6차,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5차, HPV 1차 등 3종을 접종해야 한다.
군은 대상자의 접종 여부를 확인해 문자 및 유선 안내등으로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 접종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권고할 예정이다”며 “예방접종에 관심을 가지고 꼭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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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옥천군 출생아 수, 전년대비 증가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옥천군의 출생아 수가 2023년보다 2024년에 소폭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출생아 수 변화가 크진 않지만 옥천군의 인구구조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특히 옥천읍, 동이면, 청성면, 군북면에서는 2023년보다 많은 아기가 태어나 침체됐던 옥천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줬다.
이러한 증가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 옥천군의 결실이다.
군은 대전 등으로 원정 진료를 다니는 군민들을 위해 임산부 이송 교통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관내 산후조리 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도내 최대 금액인 150만원의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의 전 과정에 걸친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2024년 충청북도 신규사업에 반영되는 등의 선진행정의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개인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아 1인당 5년간 1,000만원을 지원하는 충북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했고 청성 지역 내 유일한 어린이 돌봄센터인 ‘청성 어린이행복센터’의 급·간식비를 증액해 사회적 부담은 늘리고 개인의 부담을 줄여 마음 놓고 출산할 수 있는 지역을 조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은 작년부터 영유아 의료비 지원 사업 관련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의 중에 있으며 올해도 저출생을 대응 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증가세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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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옥천군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자 옥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옥천군 농업인 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모집 학과는 스마트 농업학과와 종자생산 및 관리 2개 과정으로 총 80명을 모집한다.
스마트 농업학과는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인 ‘스마트 농업’을 구축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고 종자생산 및 관리 과정은 종자 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종자 생산·관리, 육종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으로 옥천군 농업인들의 역량을 향상할 예정이다.
옥천군 농업인 대학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11월까지로 총 20회 내외로 실시된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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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정부예산 사상 첫 2천억원 돌파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액이 사상 처음으로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였던 1천9백16억원 대비 94억원 증가한 2천10억원을 확보하며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황규철 옥천군수와 공직자들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포함한 중앙부처,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하며 소통한 성과다.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1억원 △청성 산계지구 배수개선사업 2억원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억원 △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 1억원 등이 있다.
특히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군북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원 △이원 백지·원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0억원이 주목할 만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 상황 속에서도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과 75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옥천군이 사상 첫 정부예산 2천억원 돌파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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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달성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2023년 첫 시행 이후 2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고향사랑기금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인 지난해엔 전국 각지에서 1914명이 총 2억 6,576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옥천군에 관심과 호응이 전국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대전, 충청 등지의 인근 지자체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참여했고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와 한우, 벌꿀 등 지역 생산 먹거리를 선호했다.
현재 옥천군 답례품은 충 42개의 항목으로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 포인트를 사용해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부서 및 전 국민 제안, 용역 등으로 여러 사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2년 연속 전국 각지에서 우리 군에 보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이어나가 살기좋은 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7